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이 타고난 사주

ㅇㅇ 조회수 : 8,159
작성일 : 2022-07-02 23:08:40
어린시절 엄마가 철학관에 가서 언니랑 제 사주를 보고와서는 제가 돈이 타고난 사주라는거에요.
어린시절은 그냥 평범한 중산층이었고 다행히 대학은 잘갔어요.
전문직 남편이랑 연애를 했는데 시어머니가 궁합을 보는분이라 남편한테 제 생년월일시를 물었나봐요. 남편이 혹시 궁합 나쁘다면 반대할까봐 저몰래 혼자 미리 궁합을 보러 대학로 철학관에 갔었대요. 나쁘다그러면 제 시간이든 날짜든 바꿔서 시어머니께 얘기할 생각이었대요ㅎㅎ
그런데 그 철학관 할아버지가 이 처자 사주가 더 좋고 돈을 타고 나서 결혼하면 아내덕에 잘살거라고 그대로 생년월일시를 얘기하라 셨대요.
지금 결혼 25년이 넘었는데 잘살아요. 근데 돈은 남편이 잘버는건데 그때 들은 얘기덕인지 남편은 제덕에 잘사는거라고 굳게 믿고 있어요
웃긴건 친정식구들도 다들 쟤는 돈 타고 난 애라 잘사네 그러고..남편도 그렇게 생각하고 다들 그냥 그렇게 믿고 살아요.
사실 제가 크게 투자로 불리거나 그런것도 없거든요 그냥 남편이 잘벌고 전 잘모으는 정도인데.. 사주덕에 괜히 저는 덕보는 거죠. 그냥 웃기기도 하고 신기해서 써봤네요
IP : 223.38.xxx.12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2.7.2 11:11 PM (112.172.xxx.4)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어느 철학관이 사주 잘 보는지 추천 부탁해요.

  • 2. dlfjs
    '22.7.2 11:13 PM (180.69.xxx.74)

    저도 제 복에 산다네요
    사실 저 만나고 제대로 살긴해요

  • 3.
    '22.7.2 11:13 PM (125.191.xxx.200)

    근데 궁합은 두번ㅉㅐ이고 본인 사주가 원래 좋으면
    남편도 좋은 남편 만나는거죠..
    남들이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결혼하고나서는
    내게는 별로인 사람이 될수도 있고.
    내 입맛대로 고치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

  • 4. 원글님
    '22.7.2 11:20 PM (39.7.xxx.116)

    돈 걱정없이 25년간 남편분이 전문직이니

    잘사셨고
    혹시 다른 걱정은 없으신가요?
    저는 돈은 그럭저럭

    근데 아들이 걱정이예요

    늘 딴짓하고 공부도 안하고 비만이고
    언제나 이 아들땜에 되돌리고 싶어요

    사주 좋으심 다른 걱정도 없나요?

  • 5.
    '22.7.2 11:23 PM (124.49.xxx.188)

    부러워요.. 무슨일주인가요.. 재물을 깔고잇는 사주는 그냥 눈에보여요.. 금광깔거 잇다던 친구도 늘 넉넏히 잘살더라구요

  • 6. ..
    '22.7.2 11:40 PM (116.37.xxx.92)

    저는 사주 두어번 봤는데 하나같이 말년운이 좋다네요.
    그래서 60까지 기다려야 돼요. ㅠㅠ
    남편이 처 자리에 재물이 앉아있어서 좋다나 뭐라나...
    저희 남편도 어렸을 때는 괜찮다가 크면서 가세가 기울었는데
    결혼해서 처복으로 산다는데 맞는 말이에요 ;;
    시가 경제개념 없는거 제가 끊어내고 맞벌이하고 투자해서 불렸거든요. 사주 무시할 거 아니더라구요.

  • 7. 인생의의미
    '22.7.2 11:52 PM (182.219.xxx.102) - 삭제된댓글

    좋겠네요 그치만 글쓴이님은 자기 능력 키워서 본인이 이뤄내는 성공이란 죽기전까지 모를수도 있겠죠
    비난하는거 아니에요.
    이 글보고 신세한탄 하거나 한숨내쉴 능력있는 여자들에게 그래도 님들도 의미있는 삶을 살다 가는거다고
    얘기하고 싶은겁니다.

  • 8. 저도
    '22.7.2 11:58 PM (219.249.xxx.181)

    재물복이 괜찮다고 하던데 결혼전엔 아버지독, 결혼후엔 남편덕을 봐요.
    근데 또 사업을 할때 부인이랑 동업하거나 아파트 명의도 부인 이름으로 하면 좋다고..
    그래서인지 돈 걱정은 않고 살긴 하네요.
    재물만 보면 그렇습니다.ㅡㅡ

  • 9. ...
    '22.7.3 12:00 AM (112.154.xxx.169)

    저도 여기 쓰면, 네가 뭔 복이 있어서 그렇게?!싶은데
    제 사주도... 좋다더라구요.
    일평생 돈이, 하늘이 내려준 내 돈이라데요...
    덕분에 남편에, 시댁에.
    마음 속으로 내 복이랍니다ㅎ 그러네요.
    근데 남편도 좋고, 시댁도 좋으십니다ㅎ 인격자 집안ㅎㅎㅎ

    이제 자식만 잘 크면 되는데.
    그건 노력 여하인 듯 하고요...

  • 10.
    '22.7.3 12:20 AM (1.252.xxx.104)

    남편도 좋네요~
    님 생년월일시가 궁금하네요.

  • 11. 엄마가
    '22.7.3 12:56 AM (172.56.xxx.252)

    어려서 점을 보니 넌 돈방석으로 만든 탑에 앉아있다더라..그랬는데..
    태어날 때 가난했는데 지금은 물려준 유산의 8배 불려놨어요.
    그땐 단칸방인데 5개짜리 살게되고..근데 말대로 건강이 안좋네요.
    너무 맹신하면 안좋지만...암튼 그래여.

  • 12. ...
    '22.7.3 5:02 AM (223.62.xxx.10)

    저와 친정은 사주 같은거 안믿었거든요
    결혼전 한번도 보지도 않았고...
    그런데 시아버지가 명리학 공부 하셔서 결혼전 사주 보시고 제 사주가 넘 좋다고...
    잘 되면 제 덕으로 생각합니다
    암튼 사주 때문에 덕 본 케이스...

  • 13. ...
    '22.7.3 7:57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제주위 다 전업주부.
    저를 비롯 다들 사주상 재복있다고 해요
    남편들이 잘 버는 편입니다.
    전문직이거나 대기업 임원이거나 그정도 연봉.
    재테크는 여자들이 알아서 하는 집들이지만 남편들은 일만 할뿐 재테크는 전혀 모릅니다. 우리덕인가 긴가민가 합니다.

  • 14. ~~
    '22.7.3 9:51 AM (58.141.xxx.194)

    제가 그런편인데요
    저랑 남편은 같은 직업인데
    남편은 큰병원 개업해서 저보다 몇배를 벌고
    저는 교수로 제 하고싶은 일 합니다.
    돈 걱정없이? 산다는건 제가 많아 버는 것보다 이런 흐름이 아닐까요.

  • 15. ...
    '22.7.3 10:42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집안에 재물은 아내 사주 영향이 크다고 했어요
    역으로 생각하면 집안이 안피면 겉으론 남편 잘못인거 같아도 원인은 여자가 복이 없어서가 되는거죠
    자산은 이뤘지만 남편은 사회적으로 내세울게 없는데 내 사주에 남편 암시가 그래요
    반대로 동서는 남편은 더 낫지만 뻘짓해서 결과물은 우리보다 별로
    남편 위치도 재물 형성도 동서 팔자가 그래서 그런가보다해요
    시아버지가 결과에대해 동서와 나에 탓으로 생각하시던데 그렇게 생각하면 일리가 있는거죠

  • 16. 알...
    '22.7.3 10:46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집안에 재물은 아내 사주 영향이 크다고 했어요
    역으로 생각하면 집안이 안피면 겉으론 남편 잘못인거 같아도 원인은 여자가 복이 없어서가 되는거죠
    자산은 이뤘지만 남편은 사회적으로 내세울게 없는데 내 사주에 남편 암시가 그래요
    반대로 이마가 훤하게 동그랗고 반질한 동서는 남편은 더 낫지만 잘못판단 뻘짓해서 결과물은 우리보다 별로
    남편 위치도 재물 형성도 동서 팔자가 만들어냈나보다 해요
    시아버지가 결과에대해 동서와 나에 탓으로 생각하시던데 그렇게 생각하면 일리가 있는거네요

  • 17. ...
    '22.7.3 10:48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집안에 재물은 아내 사주 영향이 크다고 했어요
    역으로 생각하면 집안이 안피면 겉으론 남편 잘못인거 같아도 원인은 여자가 복이 없어서가 되는거죠
    자산은 이뤘지만 남편은 사회적으로 내세울게 없는데 내 사주에 남편 암시가 그래요
    반대로 이마가 훤하게 동그랗고 반질한 동서는 남편은 더 낫지만 잘못판단 뻘짓해서 결과물은 우리보다 별로
    남편 위치도 재물 형성도 동서 팔자가 만들어냈나보다 해요
    시아버지가 결과에대해 동서와 나에 탓으로 생각하시던데 그렇게 생각하면 일리가 있는거네요
    역으로 생각하면 함부로 할 말은 아닌거죠 불리해지니까

  • 18. ...
    '22.7.3 10:51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집안에 재물은 아내 사주 영향이 크다고 했어요
    역으로 생각하면 집안이 안피면 겉으론 남편 잘못인거 같아도 원인은 여자가 복이 없어서가 되는거죠
    자산은 이뤘지만 남편은 사회적으로 내세울게 없는데 내 사주에 남편 암시가 그래요
    반대로 이마가 훤하게 동그랗고 반질한 동서는 남편은 더 낫지만 잘못판단 뻘짓해서 결과물은 우리보다 별로
    남편 위치도 재물 형성도 동서 팔자가 만들어냈나보다 해요
    시아버지가 재물 결과에대해 동서와 나에 탓으로 생각하시던데 일리가 있는거네요
    역으로 생각하면 함부로 할 말은 아닌거죠 불리해지니까

  • 19. ...
    '22.7.3 10:54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집안에 재물은 아내 사주 영향이 크다고 했어요
    역으로 생각하면 집안이 안피면 겉으론 남편 잘못인거 같아도 원인은 여자가 복이 없어서가 되는거죠
    자산은 이뤘지만 남편은 사회적으로 내세울게 없는데 내 사주에 남편 암시가 그래요
    반대로 이마가 훤하게 동그랗고 반질한 동서는 남편은 더 낫지만 잘못판단 뻘짓해서 결과물은 우리보다 별로
    남편 위치도 재물 형성도 동서 팔자가 만들어냈나보다 해요
    시아버지가 어릴때는 누가 더 낫더니 인생은 모르는거다 뭐 이런 늬앙스로
    재물 결과에대해 동서와 나에 탓으로 생각하시던데 일리가 있는거네요
    역으로 생각하면 여자들이 함부로 할 말은 아닌거죠 불리해지니까

  • 20.
    '22.7.3 3:58 PM (182.211.xxx.161)

    재복 있는 사주를 보면 그냥 행운이 내려서 아무거나해도 다 잘되는것처럼 생각하는데
    사실 잘 모은다거나 재테크에 관심이 많거나 둘다 가지고 잇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잘 모으기때문에 갑자기 좋은 기회가 오면 착수할 금전이 준비되어있어 실행에 옮기게 되니 성공하는거구요.
    재테크에 대한 공부가 되어야 부동산이나 주식도 결단이 내려지죠.

    보통 처음에 주식해서 대박친 사주가 좋아보여도 길게보면 결과가 안좋은 경우가 많을수밖에 없어요.
    준비없이 롱런하기 어렵죠.

    밖에서 돈 안벌어도 있는 재산 안 까먹기만해도 중간은 가는 경우도 있는지라 아내 역활이 중요하다고 하나봅니다.

  • 21. 저는
    '22.7.7 3:37 AM (38.34.xxx.246) - 삭제된댓글

    돈이 떨어지지 않는 사주라고..
    돈을 모으는 사주래요. 그 말이 맞구요.
    진작 알았으면 그렇게 벌벌 떨지않고 살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743 [펌]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 더 치명적인 '무능론' 11 zzz 2022/07/18 4,170
1355742 도시가스 안 들어오는 시골집 난방은 lpg, 등유 어떤걸로 해야.. 12 ㅇㅇ 2022/07/18 2,904
1355741 블랙의신부 완주. 리뷰. 스포유. 10 2022/07/18 2,526
1355740 지금 지하철 안... 18 하... 2022/07/18 6,876
1355739 빈라덴이 잘했다는 사람 보셨어요? 12 ㅡㅡ 2022/07/18 1,419
1355738 제주도 애월...한군데씩만 추천 부탁드려요! 9 내일 2022/07/18 1,956
1355737 알뜰폰 0원 이벤트 가입 시에요. 10 .. 2022/07/18 1,503
1355736 에르메스 린디랑 가든파티중 어떤게예쁘세요 13 에르메스 2022/07/18 3,291
1355735 다이어트중인데 조언 해주세요 13 ㅇㅇㅇ 2022/07/18 2,130
1355734 굥이 엉망진창으로 국가운영하고 있는 이유 7 목적 2022/07/18 3,168
1355733 영단어어플 추천해주세요 ... 2022/07/18 775
1355732 민주, 박지현 출마 등록 거부 17 ㅇㅇ 2022/07/18 3,657
1355731 혹시 SNPE 라는 운동 해보신분 계실까요 5 ... 2022/07/18 2,207
1355730 급질문 택시에 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어떻게 하죠 5 급해요 2022/07/18 1,870
1355729 신당동즉석떡볶이집에서 주는 얇은어묵? 8 .... 2022/07/18 2,216
1355728 시터분 입장에서는요 어떤 근무조건이 더 나을까요? 4 ... 2022/07/18 1,777
1355727 책 읽어주는 서재 2 2022/07/18 1,121
1355726 40중반 은퇴 한달차인데... 10 @# 2022/07/18 6,098
1355725 이제부터 모든 공무원 투잡 가능 굥 맘대로 .. 2022/07/18 2,510
1355724 2001년생이 인스타 안할수는 없을꺼 같은데요. 모영광. ........ 2022/07/18 1,415
1355723 지인이 편의점 개업하는데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ㅇㅇ 2022/07/18 2,808
1355722 박순애'투고금지·아들 컨설팅'의혹,교육부 "법적대응 검.. 7 2022/07/18 1,759
1355721 연차 사용관련 알려주세요 2 ... 2022/07/18 819
1355720 그알 이번엔 찾을 거 같지 않나요? 모영광군 7 모영광 2022/07/18 3,872
1355719 근력운동 고수님! 9 운동 2022/07/18 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