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2000년대 후반 들어서면서 그나마 좀 짧아지더니
지난 번의 태종 이방원은 완전 짧아서 32부작이었죠
너무 긴 것도 지치지만 이번 드라마는 너무 짧아서 좀 아쉬웠어요
모처럼만의 대하사극이라 기대 많이 했고 재밌기는 했어요
중간에 불미스런 사고가 있어서 좀 그렇긴 했지만요
이제 앞으로는 설마하니 동물을 막 다루지는 않겠죠
그냥 연출로 커버하면 될 걸 말이죠 ㅠ
아무튼 요즘 태조왕건을 다시보는데 재밌긴 한데 200편짜리라 다 보려면 멀었네요 ㅎ
그런데 예전 것은 지나치게 길었다지만
요즘 것은 지나치게 짧은데 제작비때문인가요?
이걸 외국에 팔 수도 없고 케이블 채널에나 파는 게 다일테고
광고도 안 붙고 협찬도 별로 없는 것 같으니 제작비는 오직 수신료에 기대는 것 같으니 말이죠
사극은 또 제작비가 많이 든다고 들었거든요
세트도 의상도 소품도 다 만들어야하니 그럴 것 같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