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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강아지 털을 깎았어요

오늘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22-07-02 12:04:54
열네살 꼬맹이의 털을 깎았어요. 갈색 푸들이예요
이발기가 피부에 닿으면 알러지를 일으켜서
이렇게 가위로 제가 미용한지 12년쯤 되었네요
우리 강아지는 사람으로 치면 숱적고 힘없이 부드러운
털이예요.
첨에는 푸들털은 다 이런줄 알았는데
우연히 다른강아지 만져보니까 모질이 다 다르더군요
이녀석 허리가 선천적으로 안좋아서
오래서있는거 잘 못하는데
제가 미용한 후로는 누워서 미용하지요
배보이고 눕는거 싫어해서 배랑 가슴 깎을때
엄청 버티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벌러덩 누워서
이리저리 잘 뒤집네요
이렇게 녀석의 털을 몇번 더 깎을 수 있을까요?
오래오래 계속하고 싶습니다.
나의 갈색 꼬불털강아지야 아프지말고
엄마곁에 오래오래 붙어 있어줘
IP : 125.187.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 12:32 PM (223.39.xxx.27)

    갈색 예쁜아 건강하게 스무살까지는 지내보자. 저는 몇 년전에 요키 두 마리 나이들어 보냈는데 지금도 보고싶어요.

  • 2.
    '22.7.2 12:37 PM (116.42.xxx.47)

    주택인가요
    아파트라면 욕실에서 미용시키나요
    난리는 털 생각하면...
    덕분에 댕댕이 더위에서 해방되었네요

  • 3. 원글
    '22.7.2 12:52 PM (125.187.xxx.44)

    요키들 행복한 곳에서 신나게 놀고 있겠죠?

    음님
    아파트구요 화장실에서 합니다.
    푸들은 털이 바닥에 가라앉고
    날리지 않거든요
    음 님의 걱정이 정확하게 무엇일까요?
    털은 제가 잘 정리해서 버린답니다

  • 4.
    '22.7.2 1:01 PM (116.42.xxx.47)

    말티즈는 미용하면 털이 난리는게 심해서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옷에도 살에도 박히니까 힘들어서요

  • 5. 원글
    '22.7.2 1:08 PM (125.187.xxx.44)

    아 말티는 그렇겠네요
    푸들은 꼬불털이고 날리지않는편이라
    집에서 할 수 있나봅니다.
    초금 잘못 잘라도 꼬불이라서 괜찮은것도
    있답니다

  • 6. ^^
    '22.7.2 1:10 PM (125.178.xxx.135)

    10년을 제가 해주다가
    손목터널증후군 생겨 3번 미용실 보냈더니
    다녀오면 열흘은 말이 없어지더라고요.

    안 되겠다 싶어 다시 제가 깎아주는데
    다시 미용후 멀쩡한 것 보며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싶어요.

    힘들어도 쭉 제가 해주려고요.

    건강검진하니 심장이 나빠졌다는데 열 네살까지만
    이렇게 평범하게 생활하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그 댁 갈색 푸들이도 건강하길 바라고요.

  • 7. ㅇㅇㅇ
    '22.7.2 1:10 PM (211.247.xxx.119) - 삭제된댓글

    댕댕이 털깍을때
    작은 쓰레기통에다 비닐 씌워
    털깎을때마다 거기에다 슝슝..
    끝나고 나선 청소기 돌리면 되어요.

  • 8. ..
    '22.7.2 1:53 PM (203.30.xxx.252)

    저도 14살 크림색 ( 베이지색) 푸들 길러요. 2008년 5월생이요.
    전 90년대부터 집에서 개용 클리퍼 사다 미용해줬고 (그때는 가까운 곳에 애견미용실이 없었어요.)
    이번이 푸들은 세번째 기르는건데 아직도 털 자르기 엄청 귀찮아해요 ㅠㅠ
    가끔은 돈 주고 편히 자르고 싶을때도 있는데
    저희 개가 한번도 샾에 가본적이 없어서 이제와서 보내기도 그렇고
    계속 집에서 자르고 있어요.

  • 9. 저도
    '22.7.2 1:54 PM (27.32.xxx.99)

    그냥 집에서 미용해주고 있어요
    개털은 모아서 빨래집게로 밖에 빨래줄에 걸어두면 새들이 집 짓는 데 쓴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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