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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화장실에서 놀란 점 2

.. 조회수 : 5,116
작성일 : 2022-07-02 10:12:55
댓글 다 읽어봤어요
제가 일주일동안 하루 종일 같이 수업 받는 회원들이랑 쉬는시간에화장실 같이 사용하면서 지켜본거라 화장실 외에 다른 곳에서 손 씻을데 없었어요
근데 화장실 문 손잡이 변기 뚜껑 물내리는 레버는 휴지로 감싸서 쓰니(저도 당연히 그렇게 하죠 누가 그걸 맨손으로 만지나요?)
다른건 다 그렇다치고 진짜 이해 안가는 건요
볼일 보고 휴지로 밑엣 부분 묻은거 닦자나요(큰 볼일이든 작은 볼일이든)
전 이거 닦고 손도 안 씻는게 가장 찝찝하거든요
손 안 씻는다는 분들은 소변보고는 밑에 안 닦으시나요?
전 손 안 씻는건 상상도 할수 없고 볼일 보고 손 안 씻으면 아무 것도 못해요

그리고 공용비누가 더러워서 손 안 씻는다는 분들은 위생관념이 정말 잘 못 되신거 같아요 손 안 씻는거보다야 훨씬 깨끗하죠


IP : 124.57.xxx.8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22.7.2 10:15 AM (58.120.xxx.107)

    공용비누 세균 문제는 맞아요.
    전 그래서 물비누 있으면 비누로 손 씻지만 공용비누 있으면 물로만 씻어요.
    맨날 축축하게 젓어 있고 건조도 안되고.
    근데 화장실에서 손 안씻고 나가는분들 진짜 많긴 해요.

  • 2. ...
    '22.7.2 10:15 AM (118.235.xxx.242) - 삭제된댓글

    뭘 놀라셨다는건지요?

  • 3. ..
    '22.7.2 10:15 AM (223.62.xxx.101)

    알아서 하겠죠
    손 씻는 우리가 뭐 어쩌겠어요
    씻으라고 할수도 없고요

  • 4. ..
    '22.7.2 10:16 AM (124.57.xxx.89)

    비누 안쓰고 물로만 씻거나 아예 안 씻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 5. .: :
    '22.7.2 10:17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손씻는 얘기는 1에서 끝난거고
    다시 놀란점이 뭘까요?

  • 6. ...
    '22.7.2 10:17 AM (122.38.xxx.110)

    제일 화날때 나 손씻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나와 손끝에 물은 왜 묻히는지
    물 잠깐 틀어서 손끝에 물 묻히고는 물기를 튕겨요 내 얼굴까지 튀게 ㅠㅠ

  • 7. 저는
    '22.7.2 10:18 AM (97.113.xxx.130)

    근데 화장실 문 손잡이 변기 뚜껑 물내리는 레버는 휴지로 감싸서 안해요
    나와서 손 씻을거니까요
    손 씼고 나서는 나올 때 문 손잡이 바로 안 잡아요

  • 8. jijiji
    '22.7.2 10:18 AM (58.230.xxx.177)

    그런데 그 물비누 리필할때 통 세척하고 완전건조하고 넣어야 하는거아닌가요.그냥 통에 계속 리필하면 녹농균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 9. 미니
    '22.7.2 10:28 AM (223.38.xxx.200)

    예전부터 폼크린싱샘플 갖고다니며 손닦고
    있어요
    손수건 꼭 챙겨갖고 다니고요

  • 10. 저는
    '22.7.2 10:28 AM (112.155.xxx.85)

    손이야 씻든말든 본인이 더러운 상태로 유지되는 거니 상관없다 쳐도
    위생 생각해서 변기시트에 엉덩이 띄우고 앉아서 소변보는 사람들
    뇌구조가 궁금해요
    변기시트에 오줌 다 튕겨놓고 닦지도 않고 나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군요
    저기만 소중하고 남들은 자기가 싼 더러운 오줌 알아서 닦든지
    아님 멋모르고 앉아 허벅지에 남의 오줌 묻히란 건지
    하여간 이상한 인간들 많아요

  • 11. 위생
    '22.7.2 10:41 AM (219.249.xxx.53)

    남 위생은 알아사 하게 냅두고
    내 위생이나 신경 씁시다
    바빠 죽겠구만 뭔 남 인생까지 왈가왈부

  • 12. ㅡㅡ
    '22.7.2 10:42 AM (39.124.xxx.217)

    비누에 세균이 살아요?

  • 13. 교육
    '22.7.2 10:43 AM (123.140.xxx.74)

    물로만이라도 깨끗이 씻어야하는데..

  • 14. 비누는
    '22.7.2 10:45 AM (118.235.xxx.198)

    공용화장실 비누는 원래 찝찝했는데 코로나 이후 더더욱..
    비누에도 세균이 있고 노로바이러스균도 고체 비누에 붙어있다는 글 보고 더더욱 사용하기가 그래요.
    불특정다수가 사용하는 화장실은 쫌..물로 씻고 손소독제 사용하기도 해요. 요샌 핸드워시도 같이 있는 곳이 많아 좀 낫죠

  • 15. 심각해요
    '22.7.2 10:47 AM (1.243.xxx.183)

    자주 가는 스벅건물 화장실 가면 그부근 음식점에서 일하는 분들 주방.서빙 하나같이 다 손 안씻고 나가는 거 보고 헉~~ 정말 한명도 못봤어요 손씻는 거!!! 거울만 보고 나감 그 음식점들 절대 안가요!!!

  • 16. 교보문고
    '22.7.2 10:51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그날 화장실을 두번 갔는데 두번다 20대 여자가 소변보고 물 안내린 테러를 당했어요. 와...진짜

  • 17. .......
    '22.7.2 10:52 AM (59.15.xxx.96)

    요강을 들고 다니세요.

  • 18. ..
    '22.7.2 10:56 AM (110.15.xxx.133)

    비누 안쓰고 물로만 씻는게 어때서요?
    까탈도 적당히 합시다

  • 19. 미국도 그렇고
    '22.7.2 10:57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문화수준이 다른 여러사람들이 섞여 살다보면
    별별사람들이 다 있는거지.. 그게 이해 안되는게 더 이해안되네요

    위생관념과 습관이 중요한데
    그냥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가보다 ..

  • 20. ...
    '22.7.2 11:00 AM (106.101.xxx.191) - 삭제된댓글

    근데 화장실 문 손잡이 변기 뚜껑 물내리는 레버는 휴지로 감싸서 쓰니(저도 당연히 그렇게 하죠 누가 그걸 맨손으로 만지나요?)
    ---------
    누가 그걸 맨손으로 만지냐뇨.
    제가 맨손으로 만지는데요.
    어차피 나와서 손씻을 거 뭐하러 휴지로 싸요?
    화장실문 손잡이도 휴지로 싸서 여신다구요?ㅜ
    그 손으로 옷 만져야 해서 그러시는건가
    넘 피곤
    지하철은 아예 안타시겠어요
    드러워서 어째 탄데...

  • 21. 0O
    '22.7.2 11:0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 손으로 이빨을 쑤시든 뭔 상관
    화장실 안에 휴지 처리하는 거 보고 이미 기대 안해요

  • 22. 화장실입구
    '22.7.2 11:05 AM (116.41.xxx.141)

    문 손잡이가 엄청 오염원이라던데요
    쌋고나가도 어차피 ㅜ

  • 23.
    '22.7.2 11:06 AM (39.7.xxx.23) - 삭제된댓글

    코로나 초기에 뉴스에서 실험했어요.
    공용비누가 아무리 더러운 오염된 비누라도 그 비누로 닦아야
    세균과 바이러스가 씻겨나간대요.
    물로 씻으면 안씻겨나간대요.
    찝찝한건 기분 탓이니까 제발 공용비누 더럽다 생각하지말고
    공용비누로 씻으세요
    안씻거나 물로만 씻은 그 손이 훨신 더럽습니다!!!!
    비누 발명이 우리 인류에 얼마나 큰 발전을 시켰는데요.

  • 24. 변기보다 핸드
    '22.7.2 11:06 AM (116.41.xxx.141)

    폰이 더 오염심하다하니 넘 화장실에 예민할 필요 없는듯 ..

  • 25. 에공
    '22.7.2 11:09 AM (14.32.xxx.240) - 삭제된댓글

    물로만 손 씻는거 이상한가요?
    저 보고 놀라셨겠어요 ㅜㅜ

  • 26. ㅇㅇ
    '22.7.2 11:25 AM (39.7.xxx.178)

    1박2일에서 출연자들 손 세균 검사한 적 있어요
    정준영이 깨끗했는데 소변은 손 닦고
    대변은 안 닦는대요
    다들 희한하다, 왜 대변 후에는 손을 안 닦냐고 물으니까
    소변은 직접 만졌지만
    대변은 휴지로 닦아서라고.. ㅎ

  • 27. ㅇㅇ
    '22.7.2 11:27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드럽긴하네요. 근데 별별사람 다 있는거지 뭐그런걸로..

  • 28. 어머나
    '22.7.2 11:33 AM (211.218.xxx.114)

    대변은 휴지로 닦아서요? ㅋㅋㅋㅋㅋ
    그럼 옛날옛적에는 호박잎으로도 닦았다는데
    그때 사람들도 손안딱았을까요? 이상하게 상상이....
    정준영 웃기네요.
    대변보고 휴지로 닦아도 손은 씻어야죠
    대장균이.. 어휴 더러워

  • 29. ..
    '22.7.2 11:41 AM (116.39.xxx.162)

    에휴...드럽게
    이걸 또 새로 글을 만들 일인가?

    내일 아침 기레기가 기사낸다.

  • 30. ..
    '22.7.2 11:52 AM (118.235.xxx.112)

    고체비누 지저분해 보여도 세균은 없답니다.

  • 31. ㅇㅇ
    '22.7.2 12:11 PM (223.33.xxx.124)

    공용비누가 지저분해보여요 그걸로 씻는게 더 깨끗하다고 해요.

    저는 미슐랭 식당이라고 메밀면 먹으러 왔는데
    주방 아주머니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손 안씻고 나가시네요.
    주방에서 씻으시겠죠...괜히 찜찜.

  • 32. 소변은
    '22.7.2 1:09 PM (211.204.xxx.55)

    신장에서 걸러줍니다. 적어도 소변 때문이라면

    손잡이 등등 말고요, 소변은 안 닦아도 물만 묻혀도 상관 없어요.

    소변 마셔도 안 죽고 일부러 약으로도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변은 달라요. 꼭 비누로 씻어야 해요.

  • 33. ..
    '22.7.2 1:15 PM (183.98.xxx.81) - 삭제된댓글

    내버려 두세요. 뭘 그리 애타하세요.
    다만 그런 사람들이 식당 근무자이거나 병원 근무자가 아니길 바랄 뿐이에요.
    전 예전엔 어쩜 저럴 수 있냐며 흥분했는데, 다 소용없어요. 그렇게 흥분하고 안타까워 하는건 내 생각 내 가치관이고, 손 안 씻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생각이 있는거예요.

  • 34. ..
    '22.7.2 1:16 PM (183.98.xxx.81)

    내버려 두세요. 뭘 그리 애타하세요.
    다만 그런 사람들이 식당 근무자이거나 병원 근무자가 아니길 바랄 뿐이에요.
    전 예전엔 어쩜 저럴 수 있냐며 흥분했는데, 다 소용없어요. 그렇게 흥분하고 안타까워 하는건 내 생각 내 가치관이고, 손 안 씻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생각이 있는거예요.
    그래봤자 안 바뀌거든요.

  • 35.
    '22.7.2 1:41 PM (117.111.xxx.29)

    손 안씻는데
    밑에도 휴지로 안 닦아요
    물론 오래 외출하면 냄새 날수도 있는데 안닦아요 ㅠ
    제가 박근혜 욕 하나 못하는 점이 자기 변기 공사했다는거 ...
    저도 어디 장기간 갈땐 벙말 그런 생각 했는데
    대통령쯤 돼야 이걸 실행에 옮기는구나 했어요
    저흰 제 기억이 있을때부터 양변기였는데 학교는 초등내내 푸세식 ㅠ
    중등은 양변기인데 애들이 집이 푸세식인지 엉망으로 사용해서 너무 더러웠고
    고등은 차라리 푸세식이 깨끗해서 담넘어 같은 재단 중학교 화장실 사용했거든요
    화장실 공포가 심해요 제가 ㅠ

  • 36. 또 씁니다
    '22.7.2 4:40 PM (101.127.xxx.99)

    비누는 PH 가 세균이 살 수 없다고 합니다. 공공 화장실 비누 더럽지 않아요. 비누는 죄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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