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이런 황당한경우가
예약하고 아침부터 청소하고
남자가 있는게 나을거같아
남편출근좀 미루고
좀봐주라했는데
작업한다고 파란천깔고
작업할거 다꺼내고
우리남편이 잠깐보고 있었고
저는 다른데 있었어요
일할꺼 꺼내는거 보고
편하게하시라 난티비보고있겠다 했다는데
갑자기 컨디션이 나빠져서 못하겠다고
집에가겠대요
같이일하시던 부인이신듯 한분도 당황
어렵게 예약잡고
오늘하기로한건데
아침부터청소한 보람도없고
진짜 당황스럽네요
진짜 갑자기 일못하겠다고 가버림
1. 컨디션
'22.7.2 10:03 AM (223.62.xxx.3)내 집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것 보다는 나아요
컨디션이 급 나빠 졌는 가 봐요
본인도 다 챙겨서 나왔는 데
허탕치고 들어가면 허무하죠
요즘 바쁠텐 데 일을 너무 몰아 했나 봐요
어쩔 수 없다 생각 해야죠2. 오잉
'22.7.2 10:06 AM (58.124.xxx.248)황당하긴하네요. 맘같아선 당근후기에 올리고 싶으시겠지만...그냥 원글님이 하루 버린셈 치시는게ㅠ
3. 원글
'22.7.2 10:06 AM (182.213.xxx.217)진짜 아파서 그런거면
이해하겠는데
남자분이 있어서 좀 불편하다는
말은 했다네요4. ㅇ
'22.7.2 10:07 AM (116.42.xxx.47)당근 말고 지역맘까페에서 찾으세요
맘까페는 입점비도 내고 후기 무서워 대충 못해요5. …
'22.7.2 10:08 AM (211.109.xxx.17)저는 이런저런 문제 생기는거 싫어서 해당서비스센터
꼭 이용해요. 황당하네요.6. 궁금해서
'22.7.2 10:12 AM (49.161.xxx.218)서비스센터있는데 왜 당근에서하나요?
가격차이 큰가요?7. 문맥
'22.7.2 10:14 AM (223.62.xxx.24)무엇을 ?에어컨청소 맡긴건가요?
8. 원글
'22.7.2 10:19 AM (182.213.xxx.217)에어컨청소 맞구요
삼성 엘지꺼아니고
최대한빨리 하고싶어서
당근에서 후기좋은곳 골랐어요
5월에 미리했어야하는데
시기를 놓쳤거든요ㅠㅠ9. 청소기술이
'22.7.2 11:27 AM (106.101.xxx.221)자신 없었던거 아니에요?
집주인이 여자들이라면 어떻게 대충 하고 넘어가는 기술은 있지만
남자주인이 작정하고 기다리고 있는것 같으니 차라리 취소하고 간거..10. 네??
'22.7.2 11:35 AM (125.132.xxx.178)남자가 있어서 불편하다고 했다구요? 어쩜 원글님 황당하셨겠어요 … 진짜 106님이 말씀하신 경우에 해당될 것 같다는 심증이 저도 드네요. 서비스센터에 의뢰하세요. 그런데 거기도 요즘같은 시즌엔 외부에 하청 비스무리하게 줘서.. 차라리 직접 약품사시고 동여상으로 님네 모델 케이스 해체하는 법 보시고 하셔요. 전 그렇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