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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아들 체중 감량 어떻게 하나요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22-07-01 18:33:19
운동 신경 없고 잘 못하니까 싫어해요
먹는건 탄수화물 고기류만 좋아해요.
야금 야금 찌더니
키 182인데 95키로 넘는다고. .
충격이네요.
어떻게 감량하죠 ㅠㅠ
시도 때도 없이 먹어요.
자기전에 과자 두종지 탄산음료 . .
절제를 못하더라구요.
이 아이 살 뺄수 있을까요
IP : 119.149.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아이
    '22.7.1 6:46 PM (211.209.xxx.85) - 삭제된댓글

    고3때 185 키에 110kg 까지 가더라구요.
    한번도 비만이 된 적 없었는데고3때 저렇게 쪘어요.
    지금은 대학생인데 87kg까지 뺐어요.
    본인이 절실해야 하는 것.
    공부랑 다이어트.
    아무리 옆에서 뭐라뭐라 해도 스스로 느껴야 되더라구요.

  • 2. 저희애가1
    '22.7.1 6:49 PM (175.198.xxx.236) - 삭제된댓글

    고3때까지 과자, 콜라를
    입에 달고 살았어요.
    공부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더라구요.
    수능 끝나고 콜라 딱 끊고
    과자만 안먹으니 삼사키로 쉽게 뺐어요.
    지금은 공부 스트레스로 어쩔수 없을거
    같아요.
    대학가니 외모에 신경도 쓰고
    스스로 열심히 빼더라구요.

  • 3. ...
    '22.7.1 6:51 PM (121.133.xxx.136)

    의지력 문제인데 본인이 자각해야죠

  • 4. dlfjs
    '22.7.1 6:52 PM (180.69.xxx.74)

    간식 안먹고 1시간만 걸어도 빠져요

  • 5.
    '22.7.1 6:55 PM (119.70.xxx.90)

    밥만 반공기정도 먹이고 고기줘요 고기많이는 ok
    탄수 적게주면 살안찌고 잘빠져요 나름 저탄고지

    간식 단음료 딱 끊고요
    남자애들은 초콜릿 케잌 이런거 별로라
    살빼기 쉬워요

  • 6. 우리집
    '22.7.1 6:59 PM (39.7.xxx.116)

    고1아들도 완전 비만이예요

    6시쯤 제가 간단히 저녁주고

    근데 중간에 애가 편의점가서 달달한 음료수
    빵 같은거 사먹고

    집에 10시 넘어서 들어오면

    제가 이제 좀 먹지말라고해도


    냉장고 문열고 뭐든 막 꺼내먹어요
    진짜 애 몸보내면 너무 보기싫어요
    완전 뚱뚱보예요

    자제가 아예 안되고 제가 그만좀 먹어라 이런소리하면
    완전 심하게 화내요

    배부르게 먹고
    바로 자니까 날마다 살이 계속 쪄요.

  • 7.
    '22.7.1 7:10 PM (119.70.xxx.90) - 삭제된댓글

    에궁 애들이 스트레스받아 더먹나보네요
    울아들은 고기먹고 10키로 빼서 난생처음 멸치소리도 들어보고ㅠㅠ
    교복핏 옷발 엄청 신경쓰는애라 지가 알아서 빼더라고요
    집엔 먹을게없고 음료수 안사주고
    빵도 과일도 단것들도 별로고
    과자는 살빼려고 안먹고
    그러더니 2년여 유지합니다 ㅋ
    공부나 신경쓰지 거울보고 외모관리 오지게 해요 ㅠㅠㅠ

  • 8.
    '22.7.1 7:18 PM (220.94.xxx.134)

    고3까지 참으세요 고3되면 더 먹어요ㅠ 단거짠거 수능끝나고 pt시키세요 그때 빼도되요

  • 9. ㅇㅇ
    '22.7.1 7:25 PM (222.234.xxx.40)

    밥을 좀 줄이고 고기만 먹게 하세요 하지만 ..

    스트레스를 먹는 거로라도 풀어야 해서

    저희 고3아들도 수능끝나고 다이어트 pt하자 했네요

  • 10. 요즘
    '22.7.1 7:33 PM (125.177.xxx.70)

    소아당뇨도 많아요 콜레스테롤이나 고지혈증같은것도 생기구요
    학교건강검사 결과 가지고 아이랑 얘기해서
    먹고싶은건 주1회로 줄이고 탄산음료나 인스턴트는 줄이자
    잘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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