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보같고 두려움을 잘 느껴요
바보같고
불안해하고
눈치보고
…
사람이 무서워요…..
잘못한 일이 아닌데도
죄의식이 느껴지고
그런 상대들이 넘 무서워요..
1. ㅇ
'22.7.1 2:15 PM (39.7.xxx.230)내일 다 죽는다 생각하면 어떤가요
2. Hhh
'22.7.1 2:19 PM (118.235.xxx.141)어차피끝이 있는 인연들인데도
왜 이렇게 사람들이 무서운지 모르겠어요
내 편이 아닌 것 같을 때
너무 힘들어요..3. ,,
'22.7.1 2:26 PM (175.223.xxx.14)저고 그래요. 판단력도 흐리고 무능하고 사람이 무섭고., 아무도 저랑 친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심정이 공감갑니다. 명이 짧지 않다고 그래서 절망적이예요.
4. ..
'22.7.1 2:27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당신이 잘하는것에 집중하셔야 해요
남의식잘하고 시선공포를 느끼는사람은 약할수 밖에 없어요
심리상담이든 약처방이든 움직이시고
정신차려서 날돌보셔야해요
조카가 원글님같은데 조현병발병해서
넘안타까웠어요5. ...
'22.7.1 2:34 PM (106.101.xxx.185) - 삭제된댓글내일 다 죽는다 생각하면 어떤가요
222
모두 다 결국 죽고 사라져요
내가 더 잘났네 어쩌네하고 건방들 떨지만
몇십년만 지나도 이 세상에 없을 사람들이죠
그래도
너무 힘들다 싶다면
윗분 말씀대로 상담 받아보세요..6. 제 엄마가
'22.7.1 2:43 PM (121.133.xxx.137)그래요
그래서 혼자 아무데도 안가려하죠
혼자 가면 무시한대요 ㅜㅜ
바빠 죽겠어도 관공서 은행
병원 쇼핑
다 따라 다녀야돼요
같이가면 전 그냥 옆에 있고
엄마가 다~~~하세요
그냥 자신감의 문제인듯7. 윗분 어머니
'22.7.1 2:59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어머니 말씀 맞아요
여자노인 혼자면 어딜 가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고 속이고 그래요.
옷가게건 부동산이건 슈퍼건 병원이건 다요.
아시잖아요 정형외과 가면 간호사나 물리치료사들이 할머니 이러셔 저러셔..응 응 거리면서
이게 존대인지 반말인지
제가 옆애서 왜 존대하는 척 반말이세요? 하고 째리니 그다음부터 조심하더라구요.8. say7856
'22.7.1 3:05 PM (121.190.xxx.58)원글님...저랑 너무 같아요.
일을 안하고 싶은데 안할수는 없고...일은 해야하고...아~~~~~~~~~
저도 사람들 틈에서 생활하는거 너무 너무 힘들어요.9. ᆢ
'22.7.1 6:44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전 그래서 진짜 제 집 수준보다
찢~~~~어지게 가난하고 못생겨도
생활력 끝내주고 겁없는 당당한남자랑 결혼했어요
평생 보호해주기로 하고
근데 절 단련시키네요 어휴
이젠 겁없는 줌마가됐어요10. 좋네요
'22.7.1 7:47 PM (220.79.xxx.118) - 삭제된댓글윗님 비법좀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