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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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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는 아이둔집이 넘 부럽습니다~~^^

조회수 : 5,174
작성일 : 2022-07-01 00:09:12
아... 우리 아들 언제 정신차리죠? 
눈물이 나려고 해요
기말고사... 또 망해야 정신을 차리나요..
지난 중간 망쳤을때도
기말 꼭 잘보겠다고 스스로 엄청 결심했었는데..


저희집에 애둘인데
동생아이는 웬만큼 따라가고
큰아이가 벅벅 기고 있어서..
중간만했음 좋겠다는 생각을 놓을 수가 없네요.

불행을 자초하고 있는걸 알면서도 내려놓질 못하는데... 친자라서 그런건지..
이런 글을 쓰는 스스로도  참 어리석단 생각이 듭니다.
IP : 61.254.xxx.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 12:11 AM (121.133.xxx.136)

    행복한 고민이라는걸 곧 알게될거예요 건강하고 잘 웃고 친구랑 사이좋은 학교생활만으로도 감사할 일입니다

  • 2. ㅁㅇㅇ
    '22.7.1 12:17 AM (125.178.xxx.53)

    건강하고 잘 웃고 친구랑 사이좋은 학교생활하는 아이둔집이 너무 부럽습니다...

  • 3.
    '22.7.1 12:19 AM (116.121.xxx.144)

    님 아들이 우리부모는 왜 부자가 아닌가 한탄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건물하나 받으면 인생이 편할텐데 이러구요.
    공부 못 해도 세상 행복하게 살게 제발 그냥 놔 주세요.
    엄마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심리적으로 압박하며 폭력적으로 굴지 말구요.

  • 4. ...
    '22.7.1 12:19 A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공부 잘해봤자 요즘세상에 뭐...
    밝고 명랑 건강 학생이 최고

  • 5. ...
    '22.7.1 12:21 AM (110.14.xxx.184)

    에효...
    정말 할말하않.....그냥
    새벽기도라도 다니고 싶은 여자..여기 있습니다

  • 6. ㅇㅇㅇ
    '22.7.1 12:21 AM (189.203.xxx.6)

    내려놓지 마세요. 아이들도 그거 느껴요. 부모가 자식 별볼일 없이 생각하면 자존감도 떨어지죠. 우리는 해줄만큼 최선을 다해주는게 필요하다고 봐요.

  • 7. 건강한것만으로도
    '22.7.1 12:29 AM (124.54.xxx.37)

    감사하며 사시길..그래도 다시 도전하잖아요.엄마도 다이어트 맨날 실패하는데..작심삼일을 수십번 수백번 반복하며 내 길을 찾아갈겁니다.웃으며 잘자라 담번에 또 도전하자 응원해주세요.

  • 8. ...
    '22.7.1 12:31 AM (124.5.xxx.184)

    아둥바둥해서 2시간자며 공부해서
    겨우겨우 중간하고
    어찌어찌 대학나와
    취직도 못하면 그때는 어쩌시려구요?

    꼭 공부가 아니라더라도
    아이가 나름대로 잘하는거 찾아서
    자기밥벌이하면서
    몸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면
    그게 좋은거 아닐까요?

  • 9. 역지사지
    '22.7.1 12:34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아이도 부자부모 가진 친구 부러워하며 우리 부모는 왜 부자가 아니냐며 눈물 난다 할겁니다.

  • 10. 저는
    '22.7.1 1:48 AM (115.143.xxx.182) - 삭제된댓글

    아들만 둘인데 큰아이는 공부를잘해서 의대갔어요. 본인의지도 강해서 딱히 잔소리안하고 키웠는데 둘째 고등되면서 진짜 한숨나옵니다. 매번 다음에는 열심히 하겠다고 말뿐이고 본인이 안하는건 방법이없네요. 내년고3되는데 그냥 건강하게 자라라 하고 도닦고있어요.

  • 11.
    '22.7.1 5:57 AM (112.167.xxx.66)

    애들 다 각자 타고난 기질 있는거구요.
    이제 와서 뒤돌아보면
    우리 동기동창들도 공부 잘하는 순서대로 풀린거 아니예요.

    우리 애들 둘다 극상위 성적인데
    성적 때문에 감당해내는 스트레스 정말 대단했어요.
    극상위 안에서의 경쟁은 정말 살 떨립니다.
    공부 잘하면 그 안에서 감당해내야 할 스트레스 너무 커요.
    저까지 조바심내면 안되니까 저는 내내 괜찮다고
    다독이기만 했구요.

    애가 건강하고 밥 잘먹고
    어쨌든 가방들고 학교 다니고 친구들과 잘 지내면
    그건 부모가 감사해할 일이예요.

  • 12. ㅇㅇ
    '22.7.1 6:31 AM (112.150.xxx.31)

    밝고 학교잘가고 친구잘지내지만 성적은 안좋아요.
    저도 속앓이 했지만
    성적때문에 제아들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고싶지않아요.
    장점이 많은 친구라서

  • 13. 저도
    '22.7.1 7:15 AM (1.241.xxx.216)

    나이 50이 훅 넘어가니 주변 지인들 공부 순서대로 풀린게 아니더라고요
    이미 40대도 그랬구요 그래서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한 애는 공부하고 한 애는 잘하는 다른 길로 가지만 주눅들게 한 적 없어요 잘하는게 다르니까요
    부모 마음이 편해져야 아이도 느끼고 자기 자신이 뭘 잘하고 뭘 하고싶은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부모가 지지해주고 믿어줘야지 어디 가서라도 당당하고 즐겁지요

  • 14. 나는나
    '22.7.1 7:23 AM (110.9.xxx.9)

    솔직히 말해서
    공부 머리, 집중력, 공부에 대한 관심과 흥미
    이런 것들은 대부분 부모의 유전자 (꼭 부모 뿐 아니라 그 윗대 일 수도 있고..)의 영향이 커요.

    아니다 싶으면 공부 아닌 재능을 찾아보거나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장점을 찾게 도와 주시고

    사실 공부 만으로 인생을 잘 사는 것도 아니거든요
    수많은 길 중에 하나일 뿐이죠
    인생 후반전에 오니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은 어디든 자기 길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조금 성에 안차도 장점을 보고 긍정해주시길…

  • 15. ..
    '22.7.1 10:53 AM (180.69.xxx.74)

    다들 공부 잘할순 없죠
    다른 장점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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