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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신앙과 식습관 추억이 평생 고향같아요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22-06-30 19:55:05
어릴때 성당다녔고 영세받았는데
그땐 뭣도 모르고 다녔는데

몇십년 지난지금

우연히 영세받았던 그 성당 가보니
고향 온거같고

다시 회귀하고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고등 이후 안다녔거든요
어린시절 제 모습도 생각나고요

마치 객지생활하다 고향에 온 느낌요

음식도 어릴때 즐겨먹던 입맛
엄마가 해주던 음식
나이들어서도
그게 치유식 소울푸드에요

어린시절과 젊은시절 좋은기억은
평생을 살아가고 버티게 해주는 힘이되는거같아요
그리고 자꾸 회귀하고싶어집니다
영혼의 고향처럼

IP : 39.117.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달
    '22.6.30 8:16 PM (121.101.xxx.9)

    저는 문득 찬송가 흥얼거릴때... 분노가 치미는데 ㅜㅜ;;; 그냥 그렇다구요.

  • 2. 아이스아메
    '22.6.30 8:23 PM (118.37.xxx.64)

    모태신앙인데.. 기독교 넘넘 싫어합니다~ 성당에 다녔음 뭐가 달랐을지도...

  • 3. 냉담
    '22.6.30 8:26 PM (223.39.xxx.144) - 삭제된댓글

    저는 냉담하면서도 늘 외국 가면 한인성당이나 지역 성당에 들렀었는데요. 외국의 한 한인성당에서 미사드릴 때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후에도 한국 돌아와서 미사 드릴 때 눈물이 나던데....
    그냥 위로받는 느낌이었어요. 그동안 고생했다....

    딸이 세례받을 나이인데.. 냉담을 오래해서 교리 가는 것도 주말에 시간 맞춰 미사보러 가는 것도 힘드네요..
    직장생활 하랴 애들 학원 돌려주랴... 주말에는 쉬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그래도 부모교리... 수녀님 수업 들으면 잠시 마음이 편해지지만...
    아이가 기도문 외우는걸 힘들어 하는 걸 보니 이걸 꼭 받아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 4.
    '22.6.30 9:18 PM (39.117.xxx.43)

    그니까
    그게 그때 행복했던기억이면 고향이되는거고
    나쁜기억이면 평생 싫은거죠
    그만큼 강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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