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 예쁘세요?
저도 .. 손이 그렇거든요 ㅠ
전체적으로 왜소한 편인데 손만 크고 미워요
뭐 대충 오무리고 있음 잘 안 보이겠거니하고 살았는데
사진보니 의외로 손이란게 잘 보이고 눈에 띄는 거네요 흑 ㅠㅠ
손가락 가늘게 하는 벙법은 딱히 없겠죠?
좀 이뻐보이는 모양으로 오므리고 다니는 거
좀 연구해봐야겠어요
1. 00
'22.6.30 5:59 PM (1.245.xxx.243) - 삭제된댓글손은 각양각색일 수 있어요. 손목은 왜 이런가요?
http://cafe.naver.com/common/storyphoto/viewer.html?src=https%3A%2F%2Fcafeptt...2. ..
'22.6.30 5:59 PM (223.33.xxx.205) - 삭제된댓글전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장애 없으면 감사하자
제 첫사랑이 어릴 때 사고로 손가락이 없었어요
그래서 교복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녔구요
원글님 손도 예쁘다 해주면 예뻐보일 거에요
저는 손은 괜찮은데 손톱이 옥수수 같이 작아요
그냥 귀엽다 생각해주고 있어요3. 00
'22.6.30 5:59 PM (1.245.xxx.243) - 삭제된댓글손은 각양각색일 수 있어요. 손목은 왜 이런가요?
https://cafe.naver.com/common/storyphoto/viewer.html?src=https%3A%2F%2Fcafeptt...4. 얼굴
'22.6.30 6:01 PM (211.245.xxx.178)이쁘면 됐쥬
5. ??
'22.6.30 6:02 PM (115.140.xxx.145)저도 손 못 생겨서 반지 안 좋아해요. 근데 손으로 하는건 다 잘해서 그나마 그걸로 위안 삼습니다
그리고 윗님. 손목이 왜요??튀어나온거요??
너무 마르거나 관절염 있음 저러던데요. 저희엄마도 관절염이 있어 마디가 튀어나왔는데 김건희도 그런건가요6. ...
'22.6.30 6:02 PM (109.147.xxx.215)장갑을 자꾸 끼어대니까 그렇죠. 손이 더 부곽될 수 밖에요. 스페인 날씨도 덥다며요. 다른 사람들은 끼지도 않는 장갑을 끼었으니 하는 말입니다. 장갑끼고 악수하는 거 외교적 결례라네요
7. 전
'22.6.30 6:02 PM (171.253.xxx.52)손만 예뻐요. 선택할 수 있으면 차라리 뱃살이 없었으면 해요.
8. 저도
'22.6.30 6:06 PM (121.133.xxx.137)말라서 손목 저래요
핏줄이 돌출
근데 부곽은 또 뭐래 쯧9. 손
'22.6.30 6:08 PM (1.241.xxx.216)안이쁘면 어때요 사실 손에 시선 잘 안가요
오히려 손솜씨 있음 그 솜씨에 눈이 가지요
그 손 때문에 오무리거나 자신감 없어하고 가리고 그러면 보지 말래도 눈이 가는거 아닐까요?10. ....
'22.6.30 6:11 PM (124.5.xxx.184)손 예쁘다는 말 가끔 듣는데
전 예쁜거 모르겠고
그래선지 남들 손 안 보게 되던데요....11. 누가
'22.6.30 6:15 PM (211.234.xxx.76)남의 손까지 보면서 이쁘다 품평할까요?
신경 안 쓰셔도 되요.
김명신씨는 너무 비정상적이게 장갑을 끼고 다녀서 본인이 자초한 거구요.12. 전 길고
'22.6.30 6:16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커서
일 많이 한것같은 제 손이 좋아요.
예쁘진 않지만,
스토리가 있게 생긴 손.
가늘고 길어서 예술적이었던 손이
열심히 살았더니…
제 눈에 제 인생처럼…보여요.
열심히 살았어요.
다른 말로 파란만장.^^13. ..
'22.6.30 6:21 PM (104.28.xxx.59) - 삭제된댓글손 안예뻐도 이 더위에 장갑끼고 다닐생각은 없어요
생긴대로 살고 만족합니다
김모씨는 뭐 그리 감출게 많은지14. ...
'22.6.30 6:35 PM (106.101.xxx.155) - 삭제된댓글손 예쁜 사람 부러워요.
얼굴 제외 신체부위 중에서
손이 은근히 눈에 잘 띄어요...15. 저두
'22.6.30 6:37 PM (218.51.xxx.43)손 안이뻐요..7살때 사진보니 어렸을때부터
노화온 손 ㅠㅠ 그런데..
딸둘과 아들은 작고 가늘고 예쁜 손이에요
돌아가신 저희 시어머니의 그손..
아이들이 할머니 손을 꼭닮았어요
넘넘 큰축복!! ㅎㅎ
저는 저희 아버지 손을 그대로 닮은거구요16. 손
'22.6.30 6:47 PM (121.165.xxx.112)안이쁩니다.
그런데 제가 손으로 뭘 만들어 돈벌어 먹고 삽니다.
제 가족에게도 맛있는 식사 만들어 주는 손이구요.
집안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손입니다.
예뻐야만 사랑받는 건 아닙니다17. ..
'22.6.30 6:56 PM (182.228.xxx.37)제 신체중 가장 이쁘단 소리 듣는 부위가 손인데요.
근데 너무 작아요ㅜㅜ
손가락 굵기가 일정하고 하얘서 설겆이 한번 안해본 손 같다네요.반지호수가 두번째 5호 4번째는 4호정도에요.
시어머니도 제 손 보고 넌 어쩜 손이 이러니?물한방울 안묻혀본 손 같다~그러세요.근데 노화가 오면서 점점 핏줄이 드러나요.그리고 반대로 발이 무지외반증에 심하게 못생겨서 발가락 드러나는 샌들을 못신어요.
저보다 못생긴 발을 못봤어요ㅜㅜ18. 전
'22.6.30 7:03 PM (112.154.xxx.39)손이 이뻐요
그리고 제손 보고 많이들 평생 일하나 안해본 손 같다네요
고무장갑 항상끼고 라텍스장갑이나 비닐장갑 끼고 주방일해요 가늘고 긴 손가락이고 살이 별로 없고 손이 되게 보들거려요 일하면 손씻고 핸드크림 꼭 바릅니다19. ㅠ
'22.6.30 7:09 PM (14.32.xxx.215)부곽부곽부곽
20. ㅇㅇ
'22.6.30 7:12 PM (118.235.xxx.165)손에 살이 많아 평생 스트레스였는데
손 살이 그대로 주름 없이 애들 손? 처럼 그대로에요
젊을땐 못 들은 손 예쁘다 손 젊다 라는 소리를
이제서 들어보네요21. 에고
'22.6.30 7:12 PM (180.69.xxx.70)김명신 까려고 손 못생겼다고 올린 글 읽고는
손이 못생겨서 고민이라는 글 ㅋㅋㅋㅋ
나라 꼴이 못생겨지고 있구먼22. ㅇ
'22.6.30 7:43 PM (210.223.xxx.119)제 손 섬섬옥수예요
아들도 닮아서 섬섬옥수
반전은 발이 크고 드럽게 못생김
샌들 못 신고 절대 못 드러네요
상하체 언밸런스가 너무 심해서 이생망ㅠ23. …
'22.6.30 8:17 PM (119.67.xxx.249)저는 단식을 여러번 했더니 손주름이 자글자글
나이들어 보이는 손이라 미워요.
그치만 장갑은 안낍니다 ㅋ24. 저두
'22.6.30 8:51 PM (1.222.xxx.103)섬섬옥수 ㅋㅋ
글씨도 엄청 잘써서
글쓰고 있으면 사람들 쓰러져요.ㅋㅋ
얼굴이 더 이뻤으면 얼매나 좋을까요.25. ᆢ
'22.6.30 9:2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탕웨이가 의외로 손이 못생겼던데
26. ᆢ
'22.6.30 10:31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손 못생겨서 스트레스 받아요
섬섬옥수 예쁜손이 너무 부러워요27. ㅇㅇ
'22.6.30 11:07 PM (1.235.xxx.94)제 손이랑 손목 딱 저래요ᆢ
저 물에 손도 안담그고 사는데 사람들이 다 일 엄청 많이 하는 줄 알아요ᆢㅠㅠ
발도 못생겼어요ᆢ엉엉28. ㅇㅇ
'22.6.30 11:58 PM (180.66.xxx.124)손 이쁘고 길쭉하고 손톱도 동그랗게 말렸어요.
신체 부위 중 가장 나음..
딸도 닮았어요 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