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머리올리기=기생머리올리기=처음으로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의식

어원 조회수 : 5,259
작성일 : 2022-06-30 17:17:12
이순구의 역사칼럼.

기생 머리값의 진실 

..
조선시대 기생이 처음 수청을 들면 대가는 얼마였을까. 다시 말하면 기생의 성인식, 즉 ‘기생 머리 올려주기’에는 돈이 얼마나 들었을까.

어린 기생이 처음으로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하는 의식을 ‘대발(戴髮)’이라고·한다. 글자 그대로 ‘머리를 올리는 것’이다. 근래까지도 ‘기생 머리 올려주는 값’이니, ‘기생 머리값’이니 하는 말이 회자되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비용이 결코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7000동은 과연 어느 정도나 되는 돈일까. 동이 어떤 화폐 단위인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경제사 교수에게 조언을 구한 결과 7000동은 70냥(兩)으로 추산됐다. 조선 18세기 한양에서 번듯한 기와집을 한 채 사려면 대략 100냥쯤 들었다고 하니 ‘집 한 채 값’인 셈이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785286



IP : 122.34.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2.6.30 5:36 PM (211.192.xxx.145)

    미혼녀와 기혼녀의 머리 모양에 차이를 두는 건 동서양 모두 해당하는 문화입니다.
    두 문명 다 미혼은 머리를 풀고, 기혼은 올림머리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죠.
    남자가 상투를 튼다, 여자가 머리를 올린다. 둘 다 기혼을 나타내는 겁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동정을 떼고, 처녀를 뗀다는 뜻이지
    머리 올림=화류계에서만 쓰던 말이 아닙니다.
    마치 일베가 노노 거리니까 사투리 쓰지 말라는 것 같군요.

  • 2. 집한채
    '22.6.30 5:43 PM (220.117.xxx.61)

    집한채가 어디냐에 따라 값이 다를지언정
    구체적인 가격대가 있었을거에요

  • 3. 여염집은
    '22.6.30 5:50 PM (14.32.xxx.215)

    귀밑머리 푼다...를 더 많이 쓴다고 배웠네요

  • 4. ㅇㅇ
    '22.6.30 11:00 PM (125.177.xxx.53) - 삭제된댓글

    방일영은 성적으로 문란한 삶을 살았다. 사후의 유산다툼에서 장남 방상훈의 변호사는 '잘 아시겠지만, 선대 회장님은 대한민국 기생들 머리를 가장 많이 올리신 분'이라고 말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4216 심플한 롱원피스 입을수 있는 체형이 넘 부러워요 15 ^^ 2022/07/14 4,917
1354215 인덕션 추천좀해주세요 인덕션 2022/07/14 727
1354214 탈모.두피클리닉 2 ㅣㅣ 2022/07/14 1,065
1354213 내신등급 마지막 고3 6 내신등급 2022/07/14 1,721
1354212 에르메스 오란 납작 사기 일보직전입니다 저 좀 말려주세요 10 원글 2022/07/14 3,028
1354211 5시에일어나 살림한다는 너튜브 26 2022/07/14 7,356
1354210 교실 향하는 총격범 지켜본 소년, 총성 듣고 도망친 경찰…CCT.. 5 ㅇㅇㅇㅇㅇㅇ.. 2022/07/14 2,361
1354209 아침 기상후 화장실가고싶어요 5 ㄱㄴㄷ 2022/07/14 1,736
1354208 16명죽인 17 살루 2022/07/14 3,692
1354207 죽어라하네요. 1 Hw 2022/07/14 1,494
1354206 나는솔로_ 어디서부터 할까요? 3 리얼리티 2022/07/14 2,196
1354205 배우자나 자녀에게 인정받는게 진짜배기 아닐까요 8 인생의 성공.. 2022/07/14 1,870
1354204 반클라이번콩쿨 임윤찬 라흐3듣다가 5 ㆍㆍ 2022/07/14 1,863
1354203 리센트 가구가 유명브랜드인가요? 7 가구 2022/07/14 1,270
1354202 백신에 대한 조선 일보 태세 전환 10 00 2022/07/14 2,049
1354201 석열아, 지지율은 열심히 노력해서 얻는거야 6 ,,,, 2022/07/14 1,543
1354200 서울페이 때문에 너무 열받아요 26 제로 2022/07/14 5,211
1354199 제로페이 사셨나요? 12 제로 2022/07/14 2,539
1354198 안정권의 누나가 대통령 홍보수석실로 갔다. 8 진실을 2022/07/14 2,175
1354197 저 이제 운전해요 17 운전 2022/07/14 2,670
1354196 CSI시리즈 8 보고싶다 2022/07/14 1,361
1354195 소변 혈뇨 어느과로 가야될까요? 4 ㅇㅇㄴ 2022/07/14 2,130
1354194 옛날드라마 애인 아세요? 17 sstt 2022/07/14 3,003
1354193 식탁벤치의자어떤가요 11 미네랄 2022/07/14 2,140
1354192 살찐 분들은 자기애가 ... 라는 밑의 글을 읽고서 2 밝은이 2022/07/14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