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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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날 친정 아빠가 쓰러지셔서 못 가게 됐는데
…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22-06-30 14:26:08
동네 엄마들 모임이고 모임 당일 아빠가 쓰러지셔서 급하게 못간다고 연락하고 갔다 왔었는데 다행히 좋아지셨는데 동네 엄마들 중 모임 주도하는 여자가 대놓고 싫은 티 내면서 저만 은따 시키더라구요 기가 막혀서 그 모임 다시는 안 나갑니다 인생 공부했다 싶고 그 엄마 이제 이사갔는지 안 보이네요
IP : 61.77.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ㅁㅊㄴ이랑은
'22.6.30 2:29 PM (125.132.xxx.178)그럼 ㅁㅊㄴ과 그 ㅁㅊㄴ하고 어울리는 모임 잘 나오셨네요. 도대체 그게 왜 싫을 일이랍니까? 당최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네요. 잘 피하셨음요
2. ㅎㅎ
'22.6.30 2:3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전 예전에, 회사 입사하니 지 결혼식이라고 청접장 주는데,
그 날이 석달전에 잡아놓은 제 엄마 환갑 기념 식사날이라 가족들끼리 모여 못갈수 밖에 없었어요.
얼굴 본지 두달된 다른 사무실, 다른부서에서 일하는 여자 결혼식보다,
엄마 형제분들 모시고 하는 식사가 더 중요한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ㅎㅎㅎ
근데도 은근 삐지길래 뭐 저런게 다있지 싶었음.
아무튼 이상한 인간들 천지임.3. 샤
'22.6.30 2:39 PM (27.1.xxx.45)그것때문에 그런건 아닐거에요. 평소에 모임 당일 아침에 자주 깨고 안오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4. ...
'22.6.30 2:41 PM (180.69.xxx.74)설마 그거때문일까요
5. ㆍ
'22.6.30 3:03 PM (58.238.xxx.22) - 삭제된댓글저도 친구모임하자했다가 엄마가 암진단 받으셔서
저빼고 모임 하라 했다가
한친구한테 모진 소리 듣고 안 만나요
그런 미친 인간들 있어요
걔는 늦게 결혼해서 애때매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다는데
그런 인간은 상종 안하는게 답인듯해요6. ...
'22.6.30 3:26 PM (175.113.xxx.176)미친거 아닌가요..설마 안나오는 핑계를 아버지로 핑계되는 사람 있을까요. 너무 이해가 안가는데요 .
7. 인격미달
'22.6.30 5:47 PM (223.62.xxx.233)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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