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실이지만 동료 흉을 상사한테 말하고나니

이 등신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22-06-29 22:26:53
자괴감 어마어마 하네요

6년을 잘 참았는데

상사 앞에서는 다르고

동료들끼리에서는 힘든거 교묘히 피하려 하는거

상사는 절대 모름ㆍ

상사가 무한 신뢰하는 말을 자꾸해서

그냥 장단점 다 말해 버렸네요ㆍ

6년동안 반은 같은 부서

반은 다른 부서인데

그 동료와 같은 부서 사람이

둘이 싸워 퇴사해 버려서

제가 왔다갔다 하는중ㆍ

질투 이런건 전혀 아니고

상사는 저도 신뢰하는지라

뭔가 앞뒤 다르게 알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싫어서 말해 버렸는데

결과는 제가 너무 괴롭네요ㆍ

고자질한거 같아서

그냥 입다물걸ㆍ

평상시는 얄미워 했는데

이제는 막 미안한 맘이 드네요

이미 엎질러진 물




IP : 39.112.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29 10:34 PM (211.114.xxx.77)

    저지른거야 어쩔 수 없죠 뭐. 잊으시구요.
    근데... 상사가... 동료가 잘못한거는 잘못한거고. 그걸 고자질한 님을 어떻게 생각할지까지도 생각해보세요.

  • 2. 괜찮아요
    '22.6.29 10:40 PM (1.241.xxx.216)

    6년이나 참았는데요
    그렇게 너무 많이 참았기 때문에 자괴감이 드는거에요
    저희 신랑도 바로 밑에 사람이 그랬는데 정말 저희 신랑만 몰랐었대요 앞에서는 너무 잘하니까요 몇 년간이요 그러다 그 밑에 사람들이 들고난거지요
    그래서 알게 된거고요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괜시리 걱정 같은건 하지도 마세요
    엎지른게 아니라 버렸어야할 물이네요
    리더의 역할이 왜 있겠어요 팀원간의 문제도 잘 조절하며 관리해야 일의 능률이 오르지요
    상사가 님을 어찌 생각하지 보다 앞으로 이 사태를 어찌 해결하는지 함 보세요 위축되지 마시고요

  • 3. ..
    '22.6.29 10:41 PM (211.223.xxx.42)

    잘하셨어요.
    상사도 그런것은 알고 있어야 되요.
    그런 동료가 나쁜거예요
    마음 편안히 계시고....

  • 4. 아이고
    '22.6.29 10:55 PM (182.227.xxx.171)

    잘하셨다는분들은 뭐지... 그럼으로 해서 님이 얻는건 뭐에요? 그냥 쟤 욕먹이는거요? 상사한테 넘 잘하고 그래서 무한신뢰하는건데 동료끼리는 어떻든 일제대로 하고 나한테만 잘하면 그게 좋은거에요 동료 부하직원들한테 까지 잘하는 인성좋은 직원까지 바라지않아요.

  • 5. 휴ᆢ
    '22.6.29 11:02 PM (39.112.xxx.205)

    아마 저도 같이 일할때 쌓인게 많아서
    항상 가슴에 품고 있었는데
    이번에 한 직원이 그런 이유도 포함해서
    나간지라 막 감정이입 되면서ᆢ
    상사한테는 그 나간 직원만
    나쁜 사람 되어 있는거도 싫고
    엄청 복잡 미묘한 감정 이였어요ㆍ
    쌓여 있어서 언젠가 말할거라 생각했는데
    퇴사때나 하려했더니
    어제는 급 말문이 터져서ᆢ
    이참에 퇴사도 해버릴까 생각중 입니다

  • 6. ㅇㅇ
    '22.6.29 11:21 PM (106.101.xxx.72)

    직원 나가게했는데
    뭐가 괴로워요.

    원글님은 6년이나 참고 비분강개해서 말했지만
    정말 여우였으면
    틈틈이 교묘히 흘렸을거예요.
    저도 진짜 교묘히 흘리는 배우고싶어요.

  • 7. ㅇㅇ
    '22.6.29 11:27 PM (106.101.xxx.72)

    퇴사를 왜해요?
    괴롭고 자괴감든 이유는요,
    원글님이 가진
    우아한 자아상에 팍 스크레치가 나서 그래요.

    좀 실리적이고 정치적인 캐릭터로
    자아상 조금 수정하세요.
    고상하다가 울화병나 죽는것보다 그게 나아요.

  • 8. 그게
    '22.6.30 12:28 AM (58.236.xxx.51)

    저도 사람 흉은 상대방이 겪어보기전에는 모를듯요...

    내가보는 그사람과 이야기듣는 상대방이 보는 그사람이 다르다라구요......

    나중엔 괜히 이야기 했구나 싶더라구요....
    본인이 겪어봐야 아는걸 오지랍이랍시고 얘기하고 나서는 제 느낌이지만 저만 이상한사람 된것같았어요.

  • 9. 팩트
    '22.6.30 7:11 AM (125.184.xxx.101) - 삭제된댓글

    평소에 다른 사람 욕하지 않던 사람이 6년이나 참다가 말했다는 게 팩트 아닌가요

    제가 상사라면 그냥 흘러 넘기지 않을듯해요
    이야기를 들었으니 험담의 대상자는 좀 더 눈여겨 보겠죠

    잘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3293 접이식 장바구니 캐리어 추천좀 5 ㅓㅏ 2022/07/10 1,009
1353292 끓는물에 쫄면 통째로넣어도 풀어지나요? 12 ... 2022/07/10 3,053
1353291 연식이 오래된 7만키로 탄 중고차 사도 될까요? 8 궁금 2022/07/10 4,876
1353290 AI 잘 쓰고 계신가요? - 70대 아버지의 활용법 14 딸램 2022/07/10 3,177
1353289 전날 햄버거 실온이면 상하겠죠? 4 2022/07/10 1,437
1353288 당근에서 차단 궁금해요. 1 알려주세요 2022/07/10 1,047
1353287 현재 실내온도 28.5 9 그래도 2022/07/10 2,786
1353286 펌 국짐과 윤씨의 과학방역 드디어 나왔네요 15 2022/07/10 3,654
1353285 집에서 피서 보내려는데 추리 소설 추천 부탁 드려요 20 ㅇㅇ 2022/07/10 2,357
1353284 사회성이 없어서 코로나 안 걸렸다는 사람한테 17 건강 2022/07/10 4,312
1353283 94년 “선생님 차인표랑 같은 반이었어요?” 21 헤헤 2022/07/10 7,463
1353282 분명히 본 뉴스? 정보?가 기사검색에선 없거든요 궁금 2022/07/10 562
1353281 세탁기 헹굼 탈수만 같이 해도 흰옷에 물이 드나요? 6 첫날처럼 2022/07/10 2,104
1353280 오이지용 오이 5 ㄱㄱ 2022/07/10 1,595
1353279 정말 흡연자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9 ㅇㅇ 2022/07/10 1,308
1353278 아이를 혼내야 할 상황에서 혼을 못 내는 성격은 왜 그럴까요? 8 블라썸 2022/07/10 1,871
1353277 바질 꽃대 먹어도 되나요? 4 .. 2022/07/10 1,433
1353276 통일교는 따로 포교를 안하나요? 4 ㅇㅇ 2022/07/10 2,166
1353275 우영우에서 2화 신부 신세경 닮지 않았나요? 10 . 2022/07/10 3,186
1353274 친구없는 비혼 프리랜서 계시나요? 5 ㅇㅇ 2022/07/10 3,311
1353273 요즘도 코스트코 특정 카드만 되나요? 9 궁금 2022/07/10 2,433
1353272 복숭아 온라인배송 받으신분 4 수이 2022/07/10 1,875
1353271 아들만 결혼한경우 결혼해서 아들 유산 더준다는거는 2 ., 2022/07/10 2,090
1353270 안나와 우영우, 질문 드려요 14 흠흠 2022/07/10 3,363
1353269 굥이 결국 전범왜구 자위대를 한반도에 들이네요 7 쪽빠리ㄲㅈ 2022/07/10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