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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 초당옥수수 맛있다는 글보고 …

불효녀 조회수 : 3,851
작성일 : 2022-06-29 14:25:31
부모님한테 택배로 보내드렸는데 욕먹었어요 ㅜ
설탕친거같이 너무넘 달고 식감도 이상하고..사료용 미국 노란 옥수수를(저희 부모님은 미국옥수수는 전부 다 사료용이래요. ㅜ ) 남쪽지방에서 품종개량해서 요리용으로 만든거라고 그냥 쪄서는 못먹는다고..
옥수수는 찰옥수수수가 최고다..하시고 끝. ㅜㅜ
IP : 38.132.xxx.24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엄마는
    '22.6.29 2:28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

    맛있다고 하셨어요. 생으로 아삭아삭 씹어드셨다고.
    안 삶고 다 생으로 드셨대요

  • 2. ㅇㅇ
    '22.6.29 2:2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거 싫어하는 분들은 싫어하더라구요.

    우리엄마랑 저는 좋아해서, 가끔 먹어요.

  • 3.
    '22.6.29 2:30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초당옥수수로 오픈마인드 테스트
    완고한 스타일들은 맛보고 바로 거부
    그냥 개취 차원이 아니고 새로운것에 대한 태도가 느껴지더라구요

  • 4.
    '22.6.29 2:30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초당옥수수로 오픈마인드 정도를 알것같은 기분이에요.
    완고한 스타일들은 조금 맛보고 바로 거부
    그냥 개취 차원이 아니고 새로운것에 대한 태도가 느껴지더라구요

  • 5. ㅇㅇㅇ
    '22.6.29 2:31 PM (211.247.xxx.62)

    저도 70고개 넘었습니다만
    저런 식으로 완곡하게 표현을 하면
    젊은 애들이 싫어 한다는 걸 왜 모르실까..

    얼마전 초당옥수수 쪄서 먹아봤는데
    맛있기만 하던데요.

  • 6. 노인들은
    '22.6.29 2:31 PM (175.223.xxx.17)

    원래 먹던 찰옥수수 좋아하더라고요. 아삭한 옥수수 안좋아하던데

  • 7. ㅡㅡㅡㅡㅡ
    '22.6.29 2:3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초당옥수수
    호불호가 심해요.
    각자 취향 존중해 주세요.

  • 8.
    '22.6.29 2:34 P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아니 누가 찰옥수수 맛없다 했냐구요 ㅎㅎ
    새로운거 나왔으니 찰옥수수 나오기전에 제철음식처럼 한번 먹어보는거죠. 답답

  • 9. 저도
    '22.6.29 2:36 PM (182.216.xxx.172)

    미국에서 처음 먹었을때
    우이 쒸
    이건 너무 맛 없잖아 였어요
    제게 옥수수는
    강원도 찰 옥수수만이
    진정한 옥수수다 싶습니다

  • 10. 그냥
    '22.6.29 2:36 PM (121.137.xxx.231)

    그냥 취향 차이죠.

    입맛이 다 다른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고요
    안먹어본 거 먹어보는 거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거랑 입맛에 안맞는 거랑
    다른 문제니까요
    다만 취향 차이라도 이러저러해서 내 입맛엔 잘 안맞더라
    좋게 얘기하면 좋은데
    너무 면박을 주면..ㅎㅎ

  • 11. 지난 주 받음
    '22.6.29 2:37 PM (219.248.xxx.62)

    주위 사람들에게 주다 주다 남아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열자루 초당 옥수수를 어째얄지..반응들이 모두 별로라 하니 안먹는 거 떠넘기는 것 같아 더 못줘요

  • 12. ..,.
    '22.6.29 2:38 PM (121.124.xxx.97)

    저도 그 식감이 싫어요.
    옥수수는 구수하고 씹는 맛이 있어야...ㅎㅎ
    누가 주면 맛있다 하고 먹는데
    내가 사먹지는 않아요.

  • 13. ㅇㅇ
    '22.6.29 2:38 P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안좋아 해도
    ㄱㆍ냥 가만있던가
    이것도 맛있지만 난 찰옥수수 가 더좋아
    그럼될것을.
    입으로 복을차는스타일

  • 14. ..
    '22.6.29 2:38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초당 내손으로 사서 한번 먹어보고 냉동실에 그대로 있어요
    저런걸 돈주고 샀다니 하며 후회했어요

  • 15. ㅎㅎ
    '22.6.29 2:38 PM (58.148.xxx.110)

    오픈마인드요??
    전 원래 달아야 하는 케익이나 디저트종류 말고 단음식은 별로 안좋아해요
    과일도 단맛만 있는거 별로구요
    초당 옥수수도 단맛이 강해서 별로입니다
    그냥 취향차이지 무슨 오픈마인드요??

  • 16. 물론
    '22.6.29 2:38 PM (223.33.xxx.214)

    입맛에 안맞을 수 있지만 굳이 사료랑 비교해서ㅠ
    저희딸 뉴질랜드서 잠깐 있다 왔는데 거기서 엄청 물많은 노란 옥수수 너무 맛있었다고 그러더니 초당먹고 그정도는 아니지만 얘도 맛나다고 하더라고요 엄연히 사료용과 다른데요
    다양하게 먹을줄도 알아야 나이들어서 젊은 사람들과 소통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여행갔는데 다들 아침은 간단하게 빵먹고 싶어하는데 새벽부터 밥먹으려고 하는것도 그렇고요 어쩌다 같이 나온 여행인데요

  • 17. 그래도
    '22.6.29 2:3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박스는 너무 했어요
    호불호가 갈리는데
    여기
    김장해서 한통씩 보낸다고
    시댁이고 친정이고 욕 하잖아요?
    늙어가는 부모님도
    한박스 처치곤란이죠
    강원도 찰 옥수수도 남아서 어디 보관하나? 힘들겠구만요
    따님 마음은 참 이쁩니다
    내 자식이니 포장 없이 말씀하신겁니다
    부모님 생각엔
    아직 자식과의 갭 차이를 전혀 못 느끼시는듯요
    원글님이 효녀라는 반증입니다

  • 18. 그래도
    '22.6.29 2:4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박스는 너무 했어요
    호불호가 갈리는데
    여기
    김장해서 한통씩 보낸다고
    시댁이고 친정이고 욕 하잖아요?
    늙어가는 부모님도
    한박스 처치곤란이죠
    강원도 찰 옥수수도 남아서 어디 보관하나? 힘들겠구만요
    따님 마음은 참 이쁩니다
    내 자식이니 포장 없이 말씀하신겁니다
    부모님 생각엔
    아직 자식과의 간격 차이를 전혀 못 느끼시는듯요
    원글님이 효녀라는 반증입니다

  • 19. 노랑옥수수
    '22.6.29 2:40 PM (210.218.xxx.49)

    어릴 때 많이들 먹었어요.
    초당은 아니고..
    지금은 찰옥수수가 대중화 됐지만

  • 20.
    '22.6.29 2:42 PM (114.203.xxx.20)

    식감도 찐한 단맛도 별로라
    한 박스 선물 받어서 2개 먹고
    주변에 나눔했는데 다 별로라는 반응
    담부턴 안 먹는 거로
    입맛이 다 다른 거죠 뭐
    오픈마인드 어쩌고는 비약 같고요

  • 21. 그래도
    '22.6.29 2:42 PM (182.216.xxx.172)

    박스는 너무 했어요
    호불호가 갈리는데
    여기
    김장해서 한통씩 보낸다고
    시댁이고 친정이고 욕 하잖아요?
    늙어가는 부모님도
    한박스 처치곤란이죠
    강원도 찰 옥수수도 남아서 어디 보관하나? 힘들겠구만요
    따님 마음은 참 이쁩니다
    내 자식이니 포장 없이 말씀하신겁니다
    게다가 늙은사람들은
    빈곤의 시대를 거쳐와서
    먹는거 버리는걸 잘 못합니다

    부모님 생각엔
    아직 자식과의 간격 차이를 전혀 못 느끼시는듯요
    원글님이 효녀라서 자식이라도 조심해야 겠구나를
    아직 못 깨달으신것 같긴 합니다
    원글님은 불효녀가 아니라 효녀라서 그러신 겁니다

  • 22. ...
    '22.6.29 2:44 PM (122.32.xxx.87)

    저도 안좋아해요 식감이 이상해요...
    그래도 딸이 보내주면 엄청 고마울것 같은데 원글님 토닥토닥....

  • 23. 저도
    '22.6.29 2:46 PM (121.137.xxx.231)

    초당 싫어해요.
    찰옥수수가 더 맛있어요

    식감도 , 맛도..

    어르신이라 그런게 아니고 호불호가 강한데
    그걸 좋아하시는지 어쩌는지도 모르고 한박스씩..
    원글님이 너무 많이 보내셨네요
    서너개 보내드리고 좋아하시면 그때 보내드려도 될껄..^^;

  • 24.
    '22.6.29 2:52 P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

    초당옥수수가 맛있다고하여 저도 10개 인터넷으로 주문해봤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거 먹자마자 짜증났어요.
    돈이 아까워요.
    캔에 들어있는 수입옥수수 있잖아요.
    그거랑 비슷해요.

  • 25. ...
    '22.6.29 2:53 PM (59.17.xxx.123)

    농산물 시장에서 5개 5000원이 최소로 팔길래 그냥 왔어요
    안먹어본거라 1~2개 맛만 보고싶은데
    안사길 잘했네요
    저도 쫀득한 찰옥수수파라 ㅋ

  • 26.
    '22.6.29 2:54 PM (115.145.xxx.241)

    옥수수 좋아하는 큰딸이 초당옥수수는 안먹더라구요.

  • 27. 미국에서는
    '22.6.29 2:56 PM (1.177.xxx.87)

    물컹한 식감이 싫어서 옥수수 안먹었는데 이상하게 한국 초당 옥수수는 맛있어요.
    미국거랑 비슷한데 다른 맛.
    훨씬 달고 아삭거려요.
    40개 사서 미친듯이 먹고나니 질려서 쉬는중.

  • 28. ㅇㅇㅇ
    '22.6.29 2:57 PM (39.121.xxx.127)

    어른들 입맛 맞추기 참힘들어요 그죠
    그냥 둘러둘러 잘 말해주심 그런가 할껀데 그죠?

  • 29. 민트라떼
    '22.6.29 2:59 PM (106.101.xxx.106)

    입으로 복을 차는 스타일22222222

  • 30. 근데
    '22.6.29 3:03 PM (122.35.xxx.25)

    저도 초당옥수수 싫어요.

  • 31. ..
    '22.6.29 3:05 PM (220.78.xxx.153)

    입으로 복을 차시네요2222
    초당옥수수 맛있던데요
    달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맘에 들어요

  • 32. OO
    '22.6.29 3:17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저랑 남편은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평생 먹어본 옥수수중에 제일 맛있다고 극찬을 했어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약간 풀냄새 나더라구요. 그래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는데도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달아서 맛있어요.
    찰옥수수를 비롯해 옥수수는 찐득찐득해서 싫어했거든요.

  • 33. 햇살
    '22.6.29 3:32 PM (119.192.xxx.240)

    딸이 몇개 얻어와서 먹었는데 제 입맛에도 별로. 찰옥수수가 더 좋았어요.
    그래도 신기한 맛이었다고 했어요. 딸의 성의가 고맙기도했구요.
    전에 시어머니는 제가 사온음식. 친정엄마가 보내준음식. 먹다가 뱃기까지하셨어요.
    그정도로 못먹을 음식도 상한것도 아닌데도요.
    몇번당한후 그뒤 음식 안사가요.
    옷이나. 다른것도요

  • 34. 엊그제
    '22.6.29 4:41 PM (121.125.xxx.92)

    동료가 초당옥수수가지고온걸
    처음먹어봤는데ㅠㅠ
    달기는한데 다시는먹고싶지않아요
    그냥 아웃

  • 35. 저도
    '22.6.29 4:48 PM (218.146.xxx.23)

    별로인데요
    노인인가봐요
    친정엄마 시댁 다 싫어했어요

  • 36. 한번
    '22.6.29 5:44 PM (59.19.xxx.52)

    먹어본걸로 만족.
    두번 다시 쳐다도 안보네요.ㅎㅎ
    옥수수 좋아하는 둘째 딸도 더 주문해줄까 하면 마찬가지 대답이에요.

  • 37.
    '22.6.29 5:55 PM (175.118.xxx.62)

    옥수수도 아닌것이 과일도 아닌것이...
    한두개 이상은 못먹겠더라고요...울집서도 아웃~!

  • 38. ㅇㅇ
    '22.6.29 6:08 PM (223.39.xxx.25)

    저도 70고개 넘었습니다만
    저런 식으로 완곡하게 표현을 하면
    젊은 애들이 싫어 한다는 걸 왜 모르실까..

    얼마전 초당옥수수 쪄서 먹아봤는데
    맛있기만 하던데요.


    완곡하다 뜻을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 39. ....
    '22.6.29 10:44 PM (59.15.xxx.124)

    초당옥수수 맛나던데요..
    물에 넣고 푹 삶듯이 하면 옥수수가 완전 이상해지고
    그냥 물에 한번 살짝 씻어서 물기 제거하고 전자렌지에 3분만 돌리면
    넘 맛나던데요...

  • 40. 이상
    '22.6.30 12:37 AM (211.51.xxx.111)

    초당옥수수 이상했어요;;
    찰옥수수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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