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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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마음 톡 말이에요.
보신분들만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22-06-29 13:30:32
우리 직원들한테(이혼녀, 미혼남녀, 기혼남녀 다 있음) 얘기했더니
아내한테 묻지도 않고 장난감 갖다준 남편 이미 마음 있고
검은마음이라고 쓴 여자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특히 그런 단어 선택한게 예사롭지 않다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요.
여자는 아무 문제 없는데 남자만 설친다고 하는 댓글들
의외로 많아서요.
어떻게 생각하나 여러명한테 한번 물어봤어요.
IP : 223.39.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2.6.29 1:31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딱 보니
서로 간보는 중이던데 ㅋㅋ 끼리끼리
그 부인 열받을 만해요2. 아닌 댓글이
'22.6.29 1:34 PM (59.6.xxx.68)훨씬 많았죠
그리고 그거 사심 맞아요
둘 다 썸 시작인거죠
직장동료 유부남에게 안쓰는 장난감 정도의 도움을 받으면 그냥 고맙다 이상으로 표현할 일 없어요
나중에 더 받고 싶더라고 주면 고마운거고 아님 마는거죠
더 받고 싶다고 이거 뇌물이네 검은 마음이네 ㅎㅎㅎ 남발하면서 남의 가정있는 집에 밤 9시반에 무슨 카톡을 보내나요
거기나 남편이란 사람은 받자마자 삭제한건 그래서는 안된다는 거 아니까 도둑이 제발저려 증거 지운거고요
그거 편드는 사람들은 비슷하게 무개념인거죠
그게 선넘는거라는 생각이 없어서 모르는...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위험한 사람들이요3. jijiji
'22.6.29 1:36 PM (58.230.xxx.177)흑심이라는 표현도 뉘앙스가 있잖아요.그런데 검은 마음이라 돌려쓴것도 웃기고
애들 물건 주고받으면서흑심?
별거 아닌데 카톡을 지운것도 웃기고4. 네넹
'22.6.29 1:38 PM (175.125.xxx.8)오자마자 메세지 지웠으면 남자 마음은 확실하고
남자 마음 그 여자가 모를리 없는데
선을 긋기는 커녕 나 선 없다 하고 있는거5. 네
'22.6.29 2:25 PM (223.33.xxx.214)일단 남편이 말안한거 톡 지운거 다 이상하고
여자톡도 평범하지 않아요 그리고 ㅎㅎㅎ 이 웃음도 너무 많고 하여간 별로지요6. 당근
'22.6.29 5:49 PM (116.34.xxx.184)울남편은 듣자마자 둘다 미쳤네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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