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갔다가 주차장에서
짐 내리고 있는데
고양이 한마가리 야옹 거리며
저한테 다가왔어요
근데 다리를 심하게 저는거예요 ㅜ.ㅜ
제 다리에 몸을 부비는데
도와달라고 하는거 같더라구여
근데 노부모님 모시고 짐 잔뜩 내리는중이라
어찌할 바를 몰라
일단 숙소에 짐을 갖다 놓고
다시 내려와 보니 고양이가 안보여요
주변을 한바퀴 돌았는데 없더라구요
내내 떠올라 맘이 아파요..
혹시 대전 디엠프레스 호텔 근처에 사시는분중
고양이를 사랑하시는분은 주변 눈여겨봐 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