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경우 목동으로 이사 어떨까요?

kk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22-06-29 09:16:25
초2,초5 남아 워킹맘입니다.
현재 경기도 신도시에 살고있는데 학원이 너무 열악하고, 동네에 도서관 하나 없어서,,이사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애들은 공부에 큰 열정도 없고, 그냥 잘 놀고 잘 먹는 아이들입니다. 
작은애는 동네애들하고 잘 어울려 놀고 큰애는 친구들이 전부 학원을 다녀서 놀 친구가 없다고 심심해하고요. 
저는 아직 초딩이라 영어,수학만 조금씩 시키고 안 시키거든요.
그리고 중,고등 가더라도 본인이 잘 할 의지도 없고, 성적도 안 좋으면 무리해서 시킬 생각은 전혀 없어요. 

근데 어쨌든 환경이 중요한데 이 동네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이사를 생각하고 있는데..
요새 집이 안 팔리니 전세주고 전세로 갈 생각이에요 
그래서 근처 학군좋은 신도시로 갈까, 목동으로 갈까, 고민중인데..
저같이 학원 잘 안보내고, 애들 공부도 그닥그닥인데 목동에서 적응잘 할까요?
목동을 생각한 이유는 아이들 성향이 순하고, 대부분 공부를 하니 아이도 그걸 보고 같이 공부를 하게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때문이거든요.
근처 신도시는 여기 이사오기 전에 살았던 곳인데, 여기보단 확실히 좋았어요. 근데 한번 나온곳 다시 가기 싫기도 하고, 이왕 애들 생각하고 가는거면 목동으로 가야지 싶고요..

많은 조언 듣고 싶습니다. 
IP : 119.193.xxx.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6.29 9:26 AM (106.102.xxx.222)

    목동 가서 바닥 깔아주고 자존감 떨어져서 아예 공부를 손에서 놔 버리면요?
    부동산 투자로 재산 물려줄거 생각해서 가는거면 몰라도요

  • 2. 공부
    '22.6.29 9:27 AM (223.38.xxx.94)

    공부에 큰 뜻이 없다면 목동보다는 신도시가 나을것 같아요. 굳이 학군쎈 곳으로 이사한다면 그건 공부로 승부 보자 싶을때 가는거구요

  • 3. 너무
    '22.6.29 9:33 AM (125.177.xxx.70)

    일산 분당 평촌
    1기신도시 공부할 애들은 공부하고 대체로 분위기도 좋고
    애들 키우기 좋아요
    목동이나 대치동은 공부못하면 좀 소외되죠 애들도 엄마도

  • 4. 초등
    '22.6.29 9:38 AM (125.133.xxx.166)

    초등생이 공부에 큰 열정을 보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괜찮을 것 같아요.

  • 5. 넹?
    '22.6.29 9:42 AM (211.58.xxx.161)

    지금도 친구들은 다 학원가고 공부하는데 님아이만 공부안하고있잖아요 그친구들이 주변에 공부안하는친구 있어서 이사가야할판인데요?
    목동은 공부시키려고가는곳이에용

  • 6. ...
    '22.6.29 9:48 AM (112.214.xxx.184)

    애들이 공부쪽이 아닌 것 같은데 차라리 거기나 신도시 가서 다른 진로 찾아주세요

  • 7. dd
    '22.6.29 9:54 AM (61.254.xxx.88)

    목동 안돼요.

  • 8. dd
    '22.6.29 9:55 AM (61.254.xxx.88)

    목동이나 대치동은
    데모하듯이
    결연하게
    띠두르고 들어가도
    만신창이 되기 쉽상인 곳이에요

    적당한 곳으로 가세요

  • 9.
    '22.6.29 9:56 AM (210.217.xxx.103)

    전 신도시보단 목동이요.
    어떤 신도시인지 모르겠지만 뭐랄까 과열된 분위기와 경쟁심도 좀 대체로 세고,
    엄마들 알력 같은게 오히려 대치 반포 목동 이런데보다 더한 느낌.
    고만고만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베드타운 이루며 사는 게 삭막한 정체성을 심는지..
    차라리 목동 가는 거 추천.
    괴물 사는 동네 아니고 거기도 느긋이 찬찬히 시키는 사람들도 많고..
    차라리 아예 방배동은 어떨까요. 공부 빡세게 시키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는 애들은 열심히 하고 주변 고등학교도 적당히 괜찮고.

  • 10. ..
    '22.6.29 10:01 AM (59.15.xxx.141)

    저 목동에서 애 대학까지 보냈어요
    님 생각하신 대로에요. 애들 순하고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
    중고등생활 만족스럽게 잘했고 대학도 잘갔어요
    윗댓글들은 목동 살아보고 말하는건지
    분위기 유난하지 않으면서 공부하는 분워기라
    저희애처럼 공부에 큰 열정없는 애한텐 도움된듯요
    친구들이 다 열심히 하고 대학 잘가니까 자극받더라고요
    저는 무엇보다 순한 애들끼리 평화롭게 학교생활 하는게 젤 맘에 들었어요

  • 11. ..
    '22.6.29 10:15 AM (124.57.xxx.151)

    아파트가 너무 노후되고 주차문제가 젤 짜증났었네요
    신도시 살다가 가면 힘들어요
    쾌적한 생활은 기대하지마시고 가세요

  • 12. ......
    '22.6.29 10:16 AM (211.36.xxx.62)

    저도 목동에서 대학까지 보냈는데...학원별로 안다녔어요.선행도 안해서 힘들긴했네요.공부그냥저냥이라도 별 상관없어요.다 각자의 삶대로살아요.분위기는 좋아요

  • 13.
    '22.6.29 10:41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

    공부 시키고 싶은 거예요? 그럼 목동으로 가야죠. 목동 학원가도 의미 있지만 동네 분위기가 한 몫해요. 친구들이 다 공부공부하고 있으니 덩달아 하게 되더라고요.

  • 14. ㅇㅇ
    '22.6.29 10:56 AM (114.201.xxx.137)

    저희 경우만 말하자면 원글님과 같은 생각으로 초등고학년에 서울 변두리에서 목동 들어갔다가 망했네요ㅠ
    아이가 적응을 잘못했어요
    행복했던 아이 부모 욕심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게한것 같아요 이사로인해 아이 자존감만 낮아졌어요
    사춘기시절 새로운 환경에 잘적응할지 고민 많이 하시고 결정하세요 서울 변두리에 살때 공부 잘했던 아이 친구들 다 대학잘갔습니다 즉 환경보다 아이 학습의지가 중요하다는것

  • 15. dlfjs
    '22.6.29 10:57 AM (180.69.xxx.74)

    아이가 가서 어떨진 아무도 몰라요

  • 16. ....
    '22.6.29 12:59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제일 의문
    큰애 친구들은 전부 학원가서 놀 친구가 없다???
    친구들 학원보낼때 왜 안보내세요

  • 17. kk
    '22.6.29 1:15 PM (119.193.xxx.56)

    운동을 좋아해서 야구주3회 보내고, 피아노 보내고 영어 보내고 있어요
    학원공부는 최대한 늦게 보내고 싶어서요 본인이 필요로 할때 ...아직은 운동많이 하고 많이 놀았음해서요.

  • 18. ....
    '22.6.29 4:56 PM (218.155.xxx.202)

    어릴때는 실컷 놀고 공부할때되면 빡세게 시키면 된다는 이상적인 생각을 가진 엄마들이 다 후회해요
    어린시절을 희생해 공부시켜버릇한 아이들이 학군지든 열악한 환경이든 잘하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3407 언니들 도와주셔요! 신문해지할때 위약금 있나요? 10 신데렐라06.. 2022/06/29 1,890
1353406 에어컨을 켰는데 냉기가 3 하마 2022/06/29 1,580
1353405 20대때 기억으로 평생 사는걸까요 13 사람은 2022/06/29 5,276
1353404 지금 유퀴즈 나오신 검사분 7 유퀴즈 2022/06/29 4,312
1353403 와 오늘 인사이더 하네요 14 수욜 2022/06/29 3,321
1353402 정치글이 어쩌고 하기전에 공지사항 좀 읽읍시다 1 아야어여오요.. 2022/06/29 707
1353401 쇠고기국에 전복 낙지 넣으면 8 .... 2022/06/29 1,678
1353400 용인의 초당고등학교,대입실적이 어떤가요? 3 내년 2022/06/29 2,138
1353399 어디서인가 부침개 하네요 7 ㅇㅇ 2022/06/29 1,784
1353398 서울 강북 중가 스파나 마사지 추천 부탁드려요 스파 마사지.. 2022/06/29 385
1353397 만두 포장시 쓰는 도시락 스티로폴 있잖아요. 9 .. 2022/06/29 3,167
1353396 선관위, 김승희 복지장관 후보자 대검수사의뢰‥"이제는 .. 4 2022/06/29 1,162
1353395 전기세 여름 누진제는 어떻게 된걸까요? 4 , 2022/06/29 1,548
1353394 다들 이 영상 보셨나요? 7 ㅋㅋ 2022/06/29 3,412
1353393 오늘 불편하신 분들이 많나 봐요 14 00 2022/06/29 6,523
1353392 지금 김포 날씨 어때요? 3 lll 2022/06/29 855
1353391 왜 미혼에게 남편 자식 흉을 보는지 12 ㅇㅇ 2022/06/29 3,171
1353390 탑건1 개봉년도가 어케 되나요? 11 2022/06/29 1,619
1353389 아직 두달도 안됐다 3 ........ 2022/06/29 1,258
1353388 대깨 찾던 댓글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나? 25 ㅇㅇ 2022/06/29 1,679
1353387 헤어질 결심(약한스포)ㅡ박찬욱 감독이 진짜.. 13 리메이크 2022/06/29 8,462
1353386 황수경 예능에서도 우아하려고 힘주는 느낌 11 아나프리해 2022/06/29 5,265
1353385 차이나는 밤생토크 손석구 5 구씨 2022/06/29 2,792
1353384 콩국수 좋아하세요? 20 0..ㅇ 2022/06/29 4,142
1353383 돌소파 카우치는 침대로도 쓰시나요? 4 vvh 2022/06/29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