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윤찬 아리랑 연주 영상과 VOA인터뷰
https://youtu.be/VegeLYrIw18
인터뷰
https://www.voakorea.com/a/6637081.html
기자) 피아노에 대한 가장 처음의 기억, 혹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오래 전의 기억은 무엇인가요?
임윤찬) 제가 항상 조금 반항을 하는 어떤 그런 알 수 없는 것이 있어서, 항상 선생님께서 이 곡을 해오라고 하면 저는 제가 그 곡이 음악적으로 와닿지 않거나 마음에 안 들어서, 항상 선생님이 이거는 너한테 어렵거나 네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했던 곡을 항상 그 다음 주에 가져가고, 항상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서, 어렸을 때는 그런 기억이 가장 나고.
1. ᆢ
'22.6.29 8:47 AM (106.101.xxx.106)원글님 찌찌뽕입니다 ㅎㅎ 아침에 이 아리랑연주 듣고 친구한테 보내줬거든요~^^
2. 감사
'22.6.29 8:52 AM (175.223.xxx.75)아리랑 넘 좋네요
윤찬이 어머님은 얼마나 뿌듯할까요
개인적으로 만나뵙고 싶네요3. 도전정신
'22.6.29 9:03 AM (223.38.xxx.77)윤찬이를 성장시킨건 도전정신이었군요
4. ,,,,,,,
'22.6.29 9:20 AM (118.243.xxx.56)어제 3시에 자고 ,,아이 지각할뻔,,,부랴부랴 학교에 내려놓고
이제서야 커피마시며 한 숨 쉬네요,,
윤찬이 땜시 ㅜㅜ
링크는 좀 있다 천천히 읽어볼께요
원글님 감사합니다5. ,,,,,,,
'22.6.29 9:22 AM (118.243.xxx.56)ㅎㅎㅎ 한숨 쉬네요???먼가 이상하다 했는데
한 숨 돌리네요,,입니다 ㅋㅋ6. 대단하네요
'22.6.29 9:37 AM (211.182.xxx.253)아리랑을 치다니...
지난 번에 우륵 얘기도 하더니
역시 레벨이 다르네요7. ,,,,,,,,
'22.6.29 9:44 AM (118.243.xxx.56)의문이었는데,,,내 마음을 건드리는 그 무엇인데,,기사를 읽고 알았습니다
마음에서 나는 소리,,,그 소리 였네요,,
소중한 기사,, 감사합니다
기사에,, 뼈를 깎는 고통,,,이라고,,절절하게 느껴집니다,,ㅜㅜ8. ..
'22.6.29 1:08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임윤찬) 저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피아노라는 것이 매일 혼자, 특히 몇 평 밖에 안 되는, 정말 연습실이 너무 좁고 너무 덥고, 심지어 무늬도 없고, 제 연습실은 특히 회색으로 뒤덮여 있는데, 거기서 3년 동안 매일을 7시간을 그러니까, 제 정신이 완전, 중간에 번아웃이 돼서 굉장히 힘들었었죠.
9. ...
'22.6.29 5:53 PM (45.124.xxx.69) - 삭제된댓글많은 영상 중에 저는 이 아이랑 영상이 너무 좋더라구요.
10. 바이올렛
'22.6.29 5:56 PM (45.124.xxx.69) - 삭제된댓글많은 영상 중, 저는 이 영상이 참 좋더라구요. 마지막 미소는 크~~
11. ...
'22.6.29 5:56 PM (45.124.xxx.69)많은 영상 중, 저는 이 아리랑 영상이 참 좋더라구요. 저도 따라쳐봤어요 ㅎㅎ
마지막 미소는 크~~12. ...
'22.6.29 6:23 PM (45.124.xxx.69)어머, 지금 인터뷰를 다 읽어보았어요. 마음이 아립니다. 공유 감사해요.
13. 헐훨
'22.6.29 7:53 PM (180.189.xxx.64)정말 18세가 맞나요?
118세가 확실합니다.
인터뷰 내용이 심오하네요. 말은 어수룩한데 깊이가 ~~
공유 감사합니다.
하루 1번 윤찬의 라피협을 듣고 있는 나 자신이 놀라운 요즘입니다.14. ......
'22.6.30 11:44 PM (222.234.xxx.41)순식간에읽히네요
정말 대단한 친구입니다
대단하다고 밖에...
그래서 교수님이 다른나라로 보내더라도
윤찬이를 잘 이해할수있는 스승이 계셔야한다고
얘기한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