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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는 안 먹지???

조회수 : 6,341
작성일 : 2022-06-29 06:59:22

시어머니가 음식을 해서 택배로 보냈습니다.
반찬 한 가지인데 많이 보내셨길래.
택배 받고 전화 드리며
"많이 보내셨네요~~ "하니
"어~ 우리 아들이 좋아하잖아.
많이 먹으라고
너는 안 먹지?
애들도 안 좋아하지? "
그래서 안 먹었습니다.
친정 엄마는 택배로 음식을 자주 해 보내세요.
김치류도 자주.
저는 다이어트 한다고 밥 잘 안 먹어요.
반찬 김치류 거의 남편이 먹죠.
가끔 남편이 먹을때 똑같이 말하고 싶어요.
이 얘긴 남편은 몰라요.
얘기 안 했어요
본인 엄마면 욕을 해도 괜찮은 사람인데
내가 그걸로 서운하다 하면
어쩌라는거냐고 되려 화를 낼 사람이니까.
근데
친정 엄마가 준 반찬을 잘도 꺼내서 잘도 먹을땐
미울때가 있네요.




IP : 59.26.xxx.19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9 7:03 AM (110.70.xxx.185)

    너는 안 먹지?
    애들도 안 좋아하지?

    너랑 애들도 좋아하면 좋을텐데
    이 뜻 아닐지

  • 2. ...
    '22.6.29 7:06 AM (221.146.xxx.184)

    저도 윗님과 같이 너도 좋아하면 좋을텐데로 들리는데요. 시어머니라서 그렇게 받아드리는건 아닌지...하나하나 마음에두지 마세요.친정 엄마라면 생각해보세요

  • 3. 00
    '22.6.29 7:06 AM (106.101.xxx.167)

    게장인가?
    손주먹는거까지 아까워서 다짐을 받네

  • 4. 안좋은
    '22.6.29 7:06 AM (110.70.xxx.195)

    뜻으로 한말 아닐것 같은데요. 말을 잘못해서 그렇지
    밥 잘 안먹는다면서요? 친정에서온 반찬 남편 주지 마세요
    안줘도 남편은 불편하지 않을거고
    님은 안먹어 버릴거고

  • 5. ..
    '22.6.29 7:08 AM (110.15.xxx.251) - 삭제된댓글

    택배로 반찬 보냈으면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먹겠지 잘먹어라 하면 좋을 건데 말로 까먹는 시어머니네요

  • 6. ㅇㅇㅇ
    '22.6.29 7:09 AM (175.208.xxx.164)

    시어머니가 보시기에도 며느리와 손자는 별로 안좋아할 반찬 인가보네요. 그래도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니 보낸다 하는 말씀이신듯..
    전혀 서운해할 말은 아닌데 시어머니가 하는말은 부정적으로 느껴지나봐요.

  • 7. 너도
    '22.6.29 7:09 AM (39.7.xxx.78)

    먹음 좋을텐데 손주도 그말이겠죠

  • 8. dd
    '22.6.29 7:10 AM (218.158.xxx.101)

    아니예요 어머니 저도 맛있게 먹어요. 애들도 좋아해요~
    라고 했으면 서로 행복할 것을.
    시어머니 말이 너는 먹지 말라는 뜻이 아닐텐데
    며느리라고 꼭 이렇게 꼬아서 볼필요 있나요.

  • 9.
    '22.6.29 7:11 AM (1.237.xxx.220)

    제 시어머니도 그랬어요.
    아들 좋아하는 번찬 택배 보내거나, 손자 좋아하는 택배 보낼때는 꼭 묻습니다.
    너는 안 먹지? 너는 안먹을거지?거듭 확인.
    지금 그분 저한테 손절당해서 연락 끊은지 한참 됐어요.

  • 10. ..
    '22.6.29 7:12 AM (125.142.xxx.69)

    저게요
    음식 줄 때 잘 안 먹을 거 같은 사람에겐
    오히려 미안해서 하는 말인데 ……
    저도 저런 말 비슷하게 한 적이 있어서

    에구 반성해야겠네요

    저라면

    애비랑 애들이랑 같이
    잘 먹을께요

    하겠어요

    남편 반찬 걱정 하나 덜잖아요 ..;;;

    원글님이 시엄니랑 그간 쌓인게 있어
    나름 해석이 원글 마음이긴한데

    제가 보기엔 나쁜 뜻은 절대 아니에요

  • 11.
    '22.6.29 7:13 AM (59.26.xxx.191)

    저는 그 말을 들을때
    너랑 애들은 먹지 말고 우리 아들만 줘라로 들었는데
    제가 꼬였나보네요.

    바꿔 생각함 .
    제가 머위탕을 좋아해서 친정 엄마가 자주 보내주시는데
    주시면서
    자네는 안 먹지? 이거 딸이 좋아하는거라
    이러면 남편이 맘 편히 먹을까요?

  • 12. +_+
    '22.6.29 7:14 AM (219.254.xxx.235)

    누구 먹으라고하던지간에 해주실때가 좋은거에요
    저는 해달라고 하신 기억밖에 없네요 ㅠㅠ

  • 13. ...
    '22.6.29 7:14 AM (106.101.xxx.46) - 삭제된댓글

    참 속도 좁네요.
    나쁜뜻으로 한말 아닌거 맞구만.
    내가 시어머니가 안돼도 된다는게 다행이다 싶네요.
    그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이렇게 인터넷까지 올려서 자기 욕하고 있는것도 모르겠죠.

  • 14. ..
    '22.6.29 7:17 AM (223.38.xxx.198)

    너는 안먹는건데 딸이 좋아하는거라 보내서 좀 미안하네
    이런 의미로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젊은 며느리구요.
    저랑 저희애들도 편식쟁이라 저런말 친정엄마든 시어머니든 자주 하시고
    애들 잘안먹긴 하는데 먹여는 볼게요~ 이러고 말고요.
    기분 나쁘지 않고 그냥 일상대화인데요??

  • 15. ...
    '22.6.29 7:18 AM (221.146.xxx.184)

    아들 둘인 저는 반찬도 해주지 말아야겠어요.

  • 16.
    '22.6.29 7:21 AM (223.62.xxx.146)

    아마도
    좋은건 아니라 너는 안먹겠지만
    아들 줘라 아닐지요.
    시어머니 성향따라 다를듯요.
    저도 남들에게 반찬줄때
    멋적어서 애들은 안좋아하지?할때 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이런말 쓸때있는데

  • 17. ......
    '22.6.29 7:23 AM (211.221.xxx.167)

    역시 시모들 또 출동했네요.
    누가봐도 너랑 애들은 먹지 말란 소리구만 ㅋㅋㅋ

    다음에 또 그런 소리하면
    저 그거 엄청 좋아해요.
    애들도 잘 먹는데
    어머니 감사해요.잘 먹을께요.라고 하고
    남편 먹기 전에 싹 다 비워버리세요.

  • 18. oo
    '22.6.29 7:24 AM (124.50.xxx.85)

    글만으로는 어떤 뉘앙스인지 알 수 없고 인간관게는 당사자들의 느낌이 중요하겠죠.

    한가지 긍정적으로 보자면 반찬을 하나 더 안만들어서 다행이라는 것.

  • 19. ...
    '22.6.29 7:26 A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윗님은 인생을 어떻게 살길래 저 말을 손주며느리 먹지 말란 소리로 해석해요?
    도대체 어떤인생을 살아오신거세요?

  • 20. ...
    '22.6.29 7:27 AM (110.70.xxx.185)

    ㄴㄴ윗님은 인생을 어떻게 살길래 저 말을 손주며느리 먹지 말란 소리로 해석해요?
    도대체 어떤인생을 살아오신거세요?

  • 21. ...
    '22.6.29 7:27 A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참 속도 좁네요 222222
    너랑 애들 좋아하는거 보낸게 아니라 좀 그렇다~
    뭐 그런뜻이잖아요?
    너넨 먹지말고 우리 아들만 줘라 이런게 아니고.
    어쩜 이리 꼬이고 노인네 말한마디에 삐지고 정성스레 보낸 반찬 기분나빠서 안먹었다고 그러는지...
    우리 친정엄마가 잘하는 반찬 있는데 보내주시고는 ㅇㅇ이(손자)는 안먹지? 하시던데
    ㅇㅇ이도 먹으면 좋을텐데의 뜻 아니겠어요?
    본인 속 좁다는거 인정도 안할거 같지만 원글님 그러지 마쇼.

  • 22. .ㅇ.
    '22.6.29 7:28 AM (211.211.xxx.89)

    원래 밥을 잘 안드신다니 그렇게 말씀 하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들ㅇ여느리 다 떠나서 잘먹는사람 더 챙겨주게 되잖아요.
    평소 시어머니가 해주시는 음식드실때 반응이 좋지않았던건 아닐까요.
    시어머님도 상황파악하시고 하신말씀 아니실지.
    원글님이 이런 에피소드로 화가나신거 보면 평소엔 시월드가 그리 심하진않았을듯 한데요.
    그런상황에서 잘 넘어갈수있는 멘탈을 가지시는게 원글님의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그런갑다~하고 넘기셔요. 하나하나 따지기엔 본인만 괴롭습니다.
    저도 잘먹어요어머님~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쿨하게 받아치세요.

  • 23. 그게
    '22.6.29 7:29 AM (1.225.xxx.157)

    무슨 반찬인지 알면 판단이 쉬울듯한??

  • 24. 그러니요
    '22.6.29 7:30 AM (114.205.xxx.84)

    평소의 언행이나 시모 특유의 뉘앙스를 판단할 사람은 원글인데 절대로 아니라는 분은 어찌 그리 잘아는지요.

  • 25.
    '22.6.29 7:30 AM (175.118.xxx.62)

    그집 상황을 세세히 몰라서 단편적인 글만 봐서 상황을 어찌다 알겠어요...
    원글님이 기분 나쁘셨다면 분명 비슷한 일들이 많았을거에요...

    울 시모는 풀떼기 같은거 보내면서 콕 찝어서 아무도 주지말고 너희만 먹어라 친정도(이때엔 가까이 살았음 도보 10분거리)주지말아라-친정서 맨날 선물 받고 입닦는 사람임-
    어느날 공진단을 남편먹으라고 해주더군요(결혼 18년동안 남편 한약한번 이것도 한번해주었음 여지껏 울궈먹음).. 너는 먹지말아라.. 라고 하는데..
    당연 안먹겠지만 말을 이리 해서 가만히 있는 사람을 거지 취급하는 재주가 있는 사람을 봐서 공감가는데요...??
    좋은 시가 만난 분들은 모르실수도 있어요.. 저도 태어나서 울 시모 같은 사람은 ㅎㅎㅎ 듣도 보도 못했으니까요...
    시모가 해주는 반찬이며 싸주는 맛없는 과일 남편만 주고.. 입도 안대요.. 남으면 버리고요... 그래서 안 받아오려하는데 안가져가면 내 아들 못먹을까봐 억지로 싸주는것도 싫어요.. 가져와서 음쓰로 버리기 바쁩니다..

  • 26. 글에
    '22.6.29 7:31 AM (222.235.xxx.9)

    원글이 다이어트한다고 친정엄마가 보낸 김치류 반찬도 안먹고 남편이 먹는대잖아요

    원글이 음식 가리게 보이거나 보일만하게 했으니
    아쉬워서 그러는거죠.

    체중관리, 다이어트 하는 주부들은 거의 식재료, 반찬 다 받기 싫어하잖아요. 그러니 주는사람도 눈치보고 주죠.

  • 27. 시월드가
    '22.6.29 7:34 AM (24.62.xxx.166)

    하는말은 원래 곧이곧대로 담백하게 들리지가 않더군요. 시어머니가 한마디하면 꼭 나중에라도 곱씹어보고 이상하게 다시 생각이 나요. 전 두번 세번 자꾸 생각나는 말투나 단어는..반드시 말하는 사람의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있었을거라고 보는 편이라서…
    예를들어, 외국 나가살때 김장때마다 시어머니가 김장을 이것저것 잔뜩 담가서 보내주셨었는데…전화를 해서 고맙다고 애들이랑 남편이 김치귀신이라서 너무 좋아한다고..잘먹겠다고..그러면 꼭 ‘너도 먹어라’ ….끊고나서 울리는 그 말,..’너도 먹어라’ …기분 묘하죠. 딸이었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말…

  • 28. 역지사지
    '22.6.29 7:54 AM (218.145.xxx.232)

    시월드라서 꼭 곱씹어 들리더군요

  • 29. .....
    '22.6.29 7:54 AM (39.7.xxx.177)

    시모가 그런 뜻이 아니라는 분들
    왜 말을 똑바로 하지 못하고
    돌려서 말하는 거에요?
    이거 좀 해봤는데 니 입에 맞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애들이랑 맛있게 먹어라 했으면
    오해도 안하고 기분도 좋을텐데
    일본 사람도 아니고 왜 말을 돌려서 하죠?
    그거 나쁜 말버릇이에요.

    본인들이 돌려돌려 속 뜻 알 수 없게 말했으면서
    그 속내 파악 못한다고 듣는 사람 꼬였다고 하면 안되는거죠.

  • 30. ......
    '22.6.29 7:59 AM (117.111.xxx.57)

    저 밥잘 안먹어요 라고 분명 원글님이 평소 얘기했거나
    가족들은 다 알고있다에 한표
    맛난거 보내주시면 감사한거고요
    애들이 좋아할 반찬이아니라 뻘쭘하셔서
    그러셨겠죠
    그리고 단편만 올리면 우린 스토리까진 몰라요.

  • 31. 도찐개찐
    '22.6.29 8:00 AM (222.235.xxx.9)

    시모도 말 이쁘게 못하는것도 맞지만
    그건 원글도 마찬가지

    어머니 음식 맛있어서 힘드신것 아는데 저도 먹음 안될까요
    등등 이쁜 말 하기도 싫고 어차피 시어머니 음식 안좋아하니 할 이유도 없고
    그러면서 시어머니 말투탓은

  • 32. 평소에
    '22.6.29 8:01 AM (121.190.xxx.146)

    평소에 시모 말하는 걸 원글이 잘 아니 원글 말이 맞겠죠. 이런 일 이번 말고도 많이 있었을 듯.

    아무리 좋게 봐줘도 평소 시모가 말주변이 참 없거나 말본새가 없거나 둘 중 하나처럼 보이네요. 주변에 오해의 여지를 많이 줄 듯합니다.

  • 33. ......
    '22.6.29 8:10 AM (117.111.xxx.57)

    올케가
    뭘줘도 이런식이라서
    (저는 안좋아해요 애들이싫어해요 그런건안먹여요 )
    어쩌라는건지 걍 다 때려쳤어요ㅋㅋ
    제가 먼저 보기 싫고 불편해서 일이년에 한번 볼까말까함.
    다 자기 경험에 비춰 이해하는게 다르다보니
    여기분들도 사람들마다 각각 받아들이는게 다르죠뭐

    쓰레기 음식 주는 시댁이면 모를까
    님 경우는 그런건 아닌거같고
    걍 인사치레로 평소 좋아하지는 않는 반찬인데
    잘만들어주셔서 그런지 먹어보니 저도애들도 맛있다
    해주면 얼마나 좋겠나요.

  • 34. ..
    '22.6.29 8:12 AM (211.36.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느끼는게 맞을텐데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는 댓글들은 뭔지.
    어머니 아들 혼자 다~ 드시라고 하세요.

  • 35. ...
    '22.6.29 8:46 AM (211.36.xxx.8) - 삭제된댓글

    엊그제 엄마가 명인이 만들었다는 명란젓이랑 반찬 보내셨는데
    전 원래 명란젓 안먹고 남편만 잘 먹어요.
    엄마가 똑같은 멘트 했는데
    (너는 안먹지?)
    이걸 시어머니가 했다고 꼬아봐야하나요?
    안먹으니 아깝다, 좋은거니까 너도 먹었으면 좋을텐데, 한번 먹어봐라...
    뭐 이런 뜻이잖아요.
    저도 며느리지만 저런말은 정말 나쁜의도 하나도 없다고 느껴지는데 원글님이 예민한거 아닌가요?

  • 36. ...
    '22.6.29 8:50 AM (39.7.xxx.39)

    평소 뉘앙스가 있어요
    우린 너도 먹던가 하시는데 너도 먹어봐완 다름

  • 37. ...
    '22.6.29 8:59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설사 원글님 느낌 그대로 맞다고 해도 저도 잘 먹어요. 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세요. 솔직히 그냥 자기 감정 어느정도는 들어내고 살면이런곳에 글 올릴필요도 없는거 아닌가요

  • 38. ...
    '22.6.29 9:02 A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설사 원글님 느낌 그대로 맞다고 해도 저도 잘 먹어요. 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세요. 솔직히 그냥 자기 감정 어느정도는 들어내고 살면이런곳에 글 올릴필요도 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며느리이지만 이런거 까지 자기 감정 못들어내고 사는건 진짜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 39. ...
    '22.6.29 9:22 AM (175.113.xxx.176)

    설사 원글님 느낌 그대로 맞다고 해도 저도 잘 먹어요. 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세요. 솔직히 그냥 자기 감정 어느정도는 들어내고 살면이런곳에 글 올릴필요도 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며느리이지만 이런거 까지 자기 감정 못들어내고 사는건 진짜 너무 이해가 안가네요
    그쪽에서 꼬아서 말하면 내쪽에서는 돌직구 날리면 되는거구요 이거 시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돌직구 잘 날리고 하다보면 그쪽에서도 조심하겠죠 .

  • 40. 저랑
    '22.6.29 9:44 AM (110.70.xxx.116)

    아이도 좋아하는데 잘먹을게요 하면 끝아닌가요? 시모 출동요? 친정엄마는 악질 같은 소리 해도 그뜻 아닐거가 늙으니 그렇더라 온갖 쉴드질 하는곳에서 웃기네요. 그때 애미들 총 출동 해보죠

  • 41. ..
    '22.6.29 10:23 AM (1.225.xxx.234)

    전 딸밖에 없고 시어머니랑 사이 좋은 며느리지만
    솔직히 꼬인 글 맞는데요..

  • 42. 나도며느리
    '22.6.29 12:15 PM (1.236.xxx.12)

    우리 시엄니 같은질문 하신다면
    왜요, 저도 먹어요 애들도 가끔 먹구요 할듯요.
    오히려 너는 내가해준거 안좋아하더라 정도의 서운함이 슬쩍
    느껴지는데요
    그냥 뭘 해도 고깝고 싫은가봐요

  • 43. ...
    '22.6.29 12:46 PM (172.58.xxx.26)

    너는 안먹지?
    가 먹으라는 말이라구요?!
    먹지 말라는 말이잖아요.

  • 44. ..
    '22.6.29 12:57 PM (115.139.xxx.169)

    저도 형님 댁에서 시아버님 생신 치르고 나서 형님이 집에서 온 시누이며, 시동생네 시부모님한테는
    남은 잡채면 전이면 싸주면서 저를 딱 돌아보더니 동서는 안가져 갈거지? 이러더라구요?
    그 순간 진짜 욱 하더군요.
    저 시댁에서 명절끝나고 음식 싸가고 그러면 잘 안져오긴 해요.
    그래도 자기 집에서 남들 다 바리바리 싸주면서 너는 안가져갈거지? 이건 순간 기분이 엄청 나빴어요.
    동서도 뭐 좀 가져가.
    이거하고, 넌 안가져갈거지?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에요.
    순간 그걸 싸는거 쳐다보고 있기도 치사스러워서 부엌에서 나왔어요.

  • 45. ......
    '22.6.29 6:48 PM (117.111.xxx.217) - 삭제된댓글

    ㄴ 다들 비슷함 ㅋㅋ
    원글은 원래잘 안먹고
    님은 원래 잘안가져감ㅋㅋㅋ

  • 46. ..
    '22.6.29 8:09 PM (222.234.xxx.41)

    ㄴ 둘다 비슷함 ㅋㅋ
    원글은 원래잘 안먹고
    님은 원래 잘안가져가는데
    어쩌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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