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계선지능 고1 아들 제과 제빵 배우고 싶다고 해요
그래도 하고 싶은게 있으니기특해요
1. 기특기특
'22.6.29 12:53 AM (211.58.xxx.161)모르겠는데 노력하면되지않을까싶은데요
기특하네요2. 가능합니다.
'22.6.29 12:55 AM (221.149.xxx.179)기특하네요2222222
3. 제빵
'22.6.29 1:01 AM (211.110.xxx.60)잠깐 배웠는데(코로나초기라서 폐강) 빵만드는 밀가루나 기타부재료 비율은 셤문제에 있고 오븐온도 발효 모양내기 이런것만 외우면 되니까 여러번 실습하면 딸수 있을거예요.
4. . . .
'22.6.29 1:03 AM (110.12.xxx.155)경계선이면 지적 장애보다는 훨씬 경도이고
훈련 잘 받으면 사회생활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나요?
좋아하는 걸 표현해주니 기특하네요.5. ㅎ
'22.6.29 1:04 AM (220.94.xxx.134)체력이 좋아야한다는데 저라면 중도 포기하더라도 시킬꺼같아요
6. 시켜보세요
'22.6.29 1:19 AM (14.32.xxx.215)오히려 우직하게 잘 헤낼수 있을것도 같아요
대견한 아드님이시네요
응원할게요!!@7. 꽤
'22.6.29 1:20 AM (61.254.xxx.88)꾀부리지않으면 할수있을것같아요
물론 숙달되기까지 이게 과연가능할까 싶은 시간이겠지만...
레시피대로만 하면 되니
몸 건강하고 꾀피우지 않고 성실하면 잘할수있을것같아요!!!!8. …
'22.6.29 1:30 AM (172.56.xxx.238)경계선 지능이라지만 똑똑한 녀석이네요 맛있는 빵을 무한정 먹게 되는 길을 선택하다니! 맛난 빵 만드는 행복한 제빵사 되면 좋겠어요 ^^
9. 시키세요
'22.6.29 1:43 AM (23.240.xxx.63)기술 배워두는게 얼마나 살면서 도움이 되는데요.
기특해요33333310. 얼마든지
'22.6.29 1:50 AM (210.100.xxx.239)할수있어요
저희동네는 장애인들이 뜨랑슈아라고 베이커리를 한답니다 카페도 하구요11. 그런데
'22.6.29 3:00 AM (122.34.xxx.60)제가 아는 사람은 중학생이 되어서야 구구단을 외울 정도로 공부가 힘들었다는데도, 자기 좋아하는 분야에서 학생들까지 가르칩니다. 처음 오퍼 들어왔을 때는 얘가 어찌 학생들을 가르치냐고 부모들이 더 걱정할 정도였는데 요즘은 자기 사업체까지 잘 꾸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하나 잡고 성실하게만 하면 대성할 겁니다12. 얼마전
'22.6.29 3:45 AM (97.113.xxx.130)얼마전에 뉴스 봤는데
다운신드롬 아들 뒷바라지 해서 치과의사 만든 엄마...13. ᆢ
'22.6.29 6:06 AM (59.24.xxx.155)부모가 다운이었죠
아들은 착하고 머리 좋고14. ㅇㅇ
'22.6.29 8:04 AM (118.235.xxx.223)경계선이면 성실하게 한다면 어지간한 기술직 가능해요.
15. ㅡㅡㅡㅡ
'22.6.29 10:0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당연히 할 수 있죠.
응원합니다.16. ㅇㅇㅇ
'22.6.29 11:1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위에 치과의사는 아들은정상
17. ...
'22.6.29 1:45 PM (39.7.xxx.39)경계선이면 왠만한거 다해요
기술쪽으론 힘든거도 우직하게 해내서 더 잘해요
지금이야 경계니 하니 예전엔 한가지만 쭉 했던 성실했던 장인들 중에 경계선도 많았을꺼예요
장점도 있답니다 걱정하지마세요18. ...
'22.6.29 1:46 PM (39.7.xxx.39)하니 하지 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