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녹색기술 될 수 없다"… EU의회 상임위, '택소노미 배제' 의결
원전·가스 '택소노미' 배제 결의
7월 6일 본회의 의결 남아
https://m.joseilbo.com/news/view.htm?newsid=458830#_enliple
-2년 전 논의가 시작될 때 원전이 강한 프랑스나 체코 등 몇몇 나라에서 녹색기술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해 집행위 안이 만들어졌는데, 까다로운 조건들이 있었다며 "첫째, 사용후핵연료 처리 계획을 반드시 세워야하고, 둘째는 현존하는 기술 중 이용 가능한 가장 안전한 기술을 사용할 것, 그래서 3.5세대 원전이라고 이야기하는 기술 조건이 붙었으며, 셋째 사고저항성연료를 사용할 것 등의 조건이 붙어 있었다"고 이 소장은 말했다.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비율은 6.8% 정도인데, 이미 일본과 미국이 20%를 넘고, 중국의 경우 29% 정도이며, EU 국가는 전체적으로 40%가 넘는다고 지적했다.
이 소장은 지난 5년간 태양광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들이 많이 나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탈원전하고 에너지 전환하겠다고 선언을 했는데, 여기에 당시 야당이 격렬하게 저항하고 가짜 뉴스를 엄청나게 쏟아냈다"며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를 못해 태양광, 풍력 등을 제대로 보급하지 못하고 끌려가기만 했다"고 아쉬워했다.
-그 이유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원전 안전 기준이 강화됐고, 그러면서 부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계속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국의 원전의 생산 단가가 92.5파운드인데 반해 태양광, 풍력은 60~70파운드 수준이라며 굳이 비싼 것을 써야 할 이유가 없고, 다음 세대에게 부담이 되는 원전이 안전하지도 싸지도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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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고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결론은 원전은 안전하지 않다임
그리고 전세계는 이미 재생에너지로 흘러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