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올해 제 나이가 43살입니다. 새로 직무가 바뀌었는데 이 직무가 저랑 잘 맞기도 하고 재미도 있구요. 쭉 하고 싶은데 여기서 저는 신입사원급입니다.
베테랑으로 하던 업무는 지겹기도 하고 더이상 배울 게 없고 팀원을 늘리지도 못하니 발전이 없어서 새 직무를 지원했습니다.
업계 관계자 네트워킹도 하려고 외부 교육에 참석했는데 다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 중반을 대부분 다 젊어서 제가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배우고 하는 수 밖에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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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22-06-28 13:50:37
IP : 223.62.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6.28 1:53 PM (203.171.xxx.207)제가 어린사람들하고 일해봐서 아는데요
그냥 오바하지도 말고 주눅들지도 말고 나는 다대로 잘해주고 편하게 친절하게 대하고 내할일 하세요
그리고 나이상관 너무 하지 마시고요 너무 어울리려고 하지도 말고 너무 빠지려고 하지도 말고
적당히 포지션지키세요 결론은 내할일 열심히 하시면서 적당히 어울리세요2. ..
'22.6.28 2:35 PM (14.138.xxx.214)적성에 맞는 일 찾는다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축하드려요!
3. 젊은 애들
'22.6.28 2:35 PM (221.149.xxx.179)끼리 대화할 때는 내버려두고 자꾸 젊은 기분으로 끼려고 하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리드할 수 있고 그 아이들도 진심 즐거워하면
하고 불편해 하면 조용히 내 맡은 바 일하면 되지요.
꼰대소리 듣는 행동 안되구요. 나이상관 없이 자유롭게 일하는 분위기
되었으면 해요. 현재는 구인에 나이상관없다 해도 가보면 서빙 별거 아닌데도
젊은이들 40대 미만으로 원하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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