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워지지 않는 흔적들..

가난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22-06-28 11:16:02
남편이 지금은 살만한데 어린시절에 정말가난했어여. 옛날의 흔적이 지워지지 않고 나이가 들 수록 점점 더 드러나네요.

음식먹을때 쩝짭거리면서 먹는건 고칠 생각을 안하고, 화장실 매너도 뒷정리를 안하고 나와요. 방구나 식사후 입정리하는것도 아무데서나 하고 매일 뭐 살때마다 비싸다를 입에 달고 살아요. 어디가도 꼭 깎아야한다고 생각하고 호텔매너들도 안지키고 여행가면 팁에도 인색해요. 인테리어는 고려사항도 아니고 색상도 재질도 고려안하고 구매해서 그냥 자기공간만 맘대로 하게 내어줬어여.

젊을땐 주의도 줘가며 같이 다녔는데 이제 그냥 포기하고 따로 놀아요. 젊을땐 이정도는 아니엇는데 나이들면서 내려놓는건지..아니면 오히려 돈과 힘이 생기니 안지켜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좀 교양있고 품위있게 살면 좋겠어요.ㅠㅠ
IP : 223.42.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8 11:20 AM (70.191.xxx.221)

    사람 안 변하고 변하면 나빠지는 쪽으로 변해요. 그냥 범죄 저지르는 것 아니라면 인간에 대한 기대치를 줄여야해요.

  • 2. 그럴수록
    '22.6.28 11:22 AM (121.129.xxx.26)

    원글님의 취향으로 끌어들이시는 노력을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좋은 물건 좋은 음식점 자주 함께 하시면서
    차츰 익숙해지실거예요
    교양과 품위가 사람을 돋보이게 하고
    본인을 향한 대우가 달라지는 걸
    점점 느끼면서 교양인이 되어가는 거죠

  • 3. ..
    '22.6.28 11:25 AM (180.69.xxx.74)

    꼭 그렇진 않아요
    지지리 가난한집 막낸데
    그게 싫어서 노력많이 하대요
    너무 써서 탈이기도 하고요
    뭐든 먼저 내고 시가 돈 들어가는건 다 자기가 내고 ㅠㅠ

  • 4. 극과 극
    '22.6.28 11:39 AM (123.199.xxx.114)

    너무 써대는 가난후유증도 있어요.

    추접스럽지만 같이 다니지 마세요.

  • 5. 버드나무숲
    '22.6.28 12:41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가난휴유증아니에요
    저희집 큰아들이 거기에있네요
    타고나길그래요
    7살부터 그걸로 진짜 힘들었어요 고치려고
    했으나 20대인지금도 같아요

    아마 사회생활하면서 좀변하겠지요
    근데 그게 편하니 맘편해지면 바로 나올꺼에요

  • 6. 보통은
    '22.6.28 2:57 PM (59.5.xxx.136) - 삭제된댓글

    아내가 하는 것이 멋져보이고 좋아보이고 편해보이면
    그대로 따르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793 지금이라도 달러를 사놓는거 어떨까요? 3 피쓰 2022/07/06 1,662
1355792 연예인 학폭요 반드시 학폭이길 바라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18 ㅇㅇ 2022/07/06 1,643
1355791 인간에 대한 예의는 밥 말아먹었다치고 3 최소한 2022/07/06 1,275
1355790 룰에 반발하는건 최고위원 자리 다툼 17 ㅇㅇ 2022/07/06 861
1355789 여름이불 어떤 원단이 시원한가요, 6 ... 2022/07/06 1,603
1355788 루스파우더 추천해주세요 2 뽀송뽀송 2022/07/06 911
1355787 갑자기 산책안하는 강아지 17 ㅇㅇ 2022/07/06 3,155
1355786 아래 후원에 덧붙여. 1 ㅅㅇ 2022/07/06 684
1355785 냉동식품 택배 2022/07/06 630
1355784 남주혁 학폭 22 ... 2022/07/06 4,566
1355783 꿈해몽 알려주는 블로그들 저작권 없나요? 2 00 2022/07/06 871
1355782 이재명은 내각제 반대인가요? 28 2022/07/06 1,108
1355781 Intj 인분들 지금 어떻게 살고계신가요~? 29 엠비티 2022/07/06 4,421
1355780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10 그냥이 2022/07/06 2,054
1355779 중학생 아들이 친구 옷에 뭘 흘렸다고 세탁비 2만원을 줘야 한다.. 34 00 2022/07/06 7,129
1355778 치매도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아보는게 나은가요? 6 2022/07/06 1,145
1355777 원룸 생활 조언 부탁드려요 12 원룸 생활 2022/07/06 2,024
1355776 어린애들 컵라면 먹는 사진 올리고 후원해달라는 광고 그만! 14 불편 2022/07/06 2,815
1355775 시간 돌리면 이재명 찍을래요 48 시간돌리면 2022/07/06 2,716
1355774 여름용 쿨매트 추천 좀.. 9 여름 2022/07/06 1,543
1355773 여기는 영재를 키우는 엄마들이 대부분이지만... 초등 3학년 서.. 18 ... 2022/07/06 3,889
1355772 여기 판 벌어졌어요 여러분 빨리 댓글 ㅋㅋㅋ 15 ㅋㅋㅋ 2022/07/06 3,772
1355771 중 2아들 영양보충 어떤게 좋을까요? 7 혹시나 2022/07/06 1,022
1355770 지지율 30프로 아래로 떨어지면 19 00 2022/07/06 3,296
1355769 한동훈씨는 어디 가서 무엇을 하고 았는건가요? 20 미국행 2022/07/06 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