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시도교육청 통해 운영 현황 파악 및 협의"
교육부는 먼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학교별 체험학습 신청 절차 등 운영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교외체험학습을 출발하기 전 신청서를 받는 기간, 신청서에 담는 내용 등 절차와 사후 확인 등 운영 방식이 교육청, 학교마다 다르다는 것이 교육부 설명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장기간 체험학습을 떠날 때 소재지를 중간 확인하는 등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는 제도상의 허점을 찾고, 교육청들과 협의 후 필요시 지침(매뉴얼) 개선 등 방안 마련에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긴급 공문을 보내는 등 교외 체험학습 긴급 전수 조사에 나섰다. 또 일선 학교장이 5일 이상 교외 체험 학습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학생의 인적사항·체험 기간·사유·방문지 등을 파악, 제출토록 했다. 시교육청은 현행 학교별 교외 체험학습 메뉴얼을 검토한 뒤 제도적 보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 출입기자단과의 이임 차담회에서 “결과론적이지만 장기간 체험학습의 경우 1주일 단위로 (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간에 연락하는 방안이 있었으면 좋았지 않겠는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학부모들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책을) 검토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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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 교외 체험학습 긴급 전수조사'
ㅇㅇ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22-06-27 20:41:12
IP : 211.246.xxx.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솔직히
'22.6.27 9:05 PM (49.1.xxx.76)학기 중에 한 달을 학교수업 빠지고
무슨무슨 체험하러 간다는 게 말도 안됨.
전쟁 난 것도 아니고..2. 돈만
'22.6.27 9:30 PM (121.154.xxx.40)엄청들이고
인맥통해 사람 쓰고
공부 해야할 중학셍들 노느라 정신 없슴
우리나라 교육부 한심함3. .............
'22.6.27 10:27 PM (39.127.xxx.102)저 체험학습이란거 너무 웃겨요.
질병으로 아파서 못 오는 학생은 결석처리하고 어디 놀러가는 건 출석으로 인정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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