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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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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고집은 언제까지 세지나요?

...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22-06-27 14:52:53
아이가 4세 39개월인데..
고집이 정말 세지네요^^;;

그렇다고.. 제가 재주가 없는건지 말로 설득도 안되고
꼬시기도 안되고

화내기 무시하기도 한계가 있고..
몸에서 사리 나오겠어요ㅠ

언제쯤이면 육아가 수월해지나요?
IP : 223.39.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2.6.27 2:54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

    대학 들어가면?

  • 2. 음..
    '22.6.27 2:5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그냥 애 성향이라고 봐야 할 듯 해요.
    육아는 점점 수월해지지만
    애 성향이 자립적이면 막을수록. 클수록 고집은 더 세질겁니다

  • 3.
    '22.6.27 2:56 PM (58.231.xxx.119)

    저희 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 까지요
    지금은 완전 순댕이 모범생

  • 4. ,,,,
    '22.6.27 3:03 PM (119.194.xxx.143)

    대개 그냥 뭐 음..육아가 수월해지는건 대학들억서쯤????

    그리고 그 개월수에 몸에 사리나오겠다는 말 나오면
    아이의 성향입니다.ㅠ.ㅠ 원글님 죄송
    자기의 고집이 생기는게 정상적인 발달이지만
    그 나이엔 사리나올정도로 보통 그러지는 않거든요
    아직 아기인데 설득이 안된다니 ㅠ.ㅠ
    물론 모든 엄마는 힘들긴 하죠

    아이의 성향 잘 파악해서 키워야 할듯 합니다.

    이상 애 셋 다 키운 엄마
    너무

  • 5. 그건
    '22.6.27 3:13 PM (211.244.xxx.144)

    애 타고난 성향인거지...바뀌는 부분 아니예요.
    그리고 애가 고집쎈건...부모 둘ㅈ중 누구 닮은거임

  • 6. ...
    '22.6.27 3:26 PM (223.39.xxx.146)

    아 맞아요ㅠ 자립적이에요ㅠ
    아직 기저귀 못 뗏는데
    (완벽주의자 성향이고 실수하는걸 두려워한다고..
    어린이집에서 그래요)
    혼자 바지벗고 기저귀 벗고
    다시 기저귀입고 바지 입어요ㅠ
    제가 실수로라도 엘베 버튼 누르면 난리나요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교도 많은데
    고집부리면 끝이없어서 환장하겠어요

  • 7. ㅇㅇ
    '22.6.27 3:31 PM (59.6.xxx.68)

    그 나이엔 고집이 생겨야 정상이죠
    그게 내가 뭔가를 해보겠다는 자율성의 뿌리가 되니까요
    그냥 엄마가 시키는대로 하면 엄마는 편하고 이뻐죽을지 몰라도 그렇게 크면 어디가서도 사람들에게 굽신대며 자기 의사 표현 못하고 순종하는 어른이 될텐데 그걸 바라는 부모는 없죠
    다만, 부모는 그 고집이 이기적이거나 무분별하게 쓰이지 않게 교육시켜야 할 책임이 있죠

  • 8. .....
    '22.6.27 3:56 PM (220.149.xxx.10)

    고집이 생기는 나이이긴 한데..
    그게 옳지 않은 내용이면..
    부모가 일관성 있는 훈육을 할 책임은 있어요.
    부모가 일관되게 하는 훈육에 대해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는, 그건 확실하게 꺾어줄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식탁에 바르게 앉아서 먹어라, 라거나,
    놀이공원에서 오늘은 장난감은 하나만 사줄꺼야 라거나..
    아무리 애가 떼를 쓰고 난리를 쳐도,
    중간에 부모가 아이 고집에 지지 말고 한 번 말한 것은 끝까지 지켜버릇 하셔야
    애가 아, 울 부모님은 내가 아무리 울어도 한 번 안된다 한 것은 안 되는 구나..
    깨달아야 애가 순해집니다.
    반면, 애가 고집부리고 난리부르스.. 가 나면 처음에 안된다 했다가도, 아휴 이게 뭐라고, 그래그래 알았어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 이래 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애 완전히 망치는 길이예요.
    애는 이제 눈치 뻔하거든요.
    우리 부모님은 내가 울고 불고 난리치면 다 나 하자는 대로 해주는 분이야 가 되어 버려요.
    울고불고 했는데도 부모가 나 하고 싶은대로 안 해준다,. 그러면 울고불고가 부족했군.. 이거밖에 안 되는 거예요..

    어느 날 날 잡고 애 고집을 꺾어주셔야해요.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예요.
    중간에 이랬다 저랬다 하면 절대 안됩니다.

    저라면 부모 말고 남이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는 걸로도 우는 게 너무 심하다면 그것도 고집 한 번 꺾어주겠어요..,
    네가 누르는날도 있지만, 엄마나 다른 사람이 누르는 날도 있는 거야,
    그런 날은 네가 양보하는 거야 라고 해서
    날잡고 애가 울고 불고 난리쳐도 안 봐주겟어요.,
    아이 고집 부리는 거 봐주면 애를 망칩니다...
    한 시간, 두 시간을 바닥에서 구르면서 울어도 내버려 두세요..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애가 누르게 해주지 마시고
    그냥 애를 집으로 데려와서 애가 울게 놔두시고
    목소리 저음으로 촥 깔고
    너 스스로 뚝 그치고 엄마에게 잘못했습니다 해.
    그건 다른 사람도 누를 수 있는 버튼이야.
    너만 누를 수 있는 거 아니야.
    라고 고장난 로보트처럼 반복해서 말씀하시고
    냉냉한 얼굴로 그 말 할 때 외에는 애랑 눈 마주쳐 주지 마세요.
    애가 동당동당 울면서 안아달라 오면
    눈물 그치고 잘못했습니다 하고 와. 라고 하시고 안아주지 마세요.
    포인트는 스스로 굽히고 들어와야 한다는 점입니다.
    절대 부모가 먼저 굽히고 애가 눈물 안 그치고 잘못했습니다 안 했는데 안아주는 걸 먼저 하시면 안되요
    1~2시간 정도 후에 애가 잘못했습니다 하면 그 때 안아주세요.
    그런 다음, 엘리베이터 버튼은 누구나 누를 수 있는 거야, 너혼자만 누르려고 하면 안되, 엄마가 한 번 안된다고 한 것은 안 되는 거야. 알았지? 하고 정리해 주세요.

    그 뒤로도 항상 모든 말에서 일관성을 꼭 지켜주셔야 됩니다.

    엘리베이터 버튼으로 예를 들었는데
    엘리베이터 버튼에서 고집을 꺾을 생각은 없다고 하시면
    다른 걸로 꺾으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밥 먹을 때는 돌아다니면서 먹지 말고 식탁에 앉아 먹는 거야 라든가.
    놀이공원에 놀러간 날, 장난감은 딱 하나만 살 꺼야 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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