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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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는 퓨어 오일을 쓴다네요
1. ....
'22.6.27 2:1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파는 음식들 뭘 기대하세요 원가절약때문에 싸구려 많이들 쓰죠
2. ,,
'22.6.27 2:17 PM (70.191.xxx.221)가성비 따지는 식당에 별수 없다 싶은데요.
퓨어로 검색하니 많아요. 한국에서만 쓰는 게 아니고요.3. ㅇㅇ
'22.6.27 2:18 PM (185.94.xxx.134) - 삭제된댓글식당에서 뭘 기대하겠어요 재료도 집에서는 좋은 걸 쓰지만 파는 곳은 임대료내고 인건비 주고 자기 이익도 챙겨야하는데요
4. ?????
'22.6.27 2:21 PM (223.62.xxx.221)눼???
무슨 소린지.
누가 어디서 그런 소릴하고 다니나요?
퓨어 자체가 미국에서 만들어진 컨셉에 맞춰 일부 올리브유 수출국들이 할 수 없이 만들어 양심 속이고 파는건데..5. ㅇㅇ
'22.6.27 2:33 PM (211.231.xxx.163)이탈리아에서 몇년 살면서 퓨어 올리브유 사서 볶음요리에 사용했습니다.
6. 포마스오일
'22.6.27 2:33 PM (115.23.xxx.223)이라고하던데요
올리브에서 제일마지막에뽑아낸 오일7. 음..
'22.6.27 2:35 PM (61.98.xxx.105)퓨어 올리브 오일은 이름과 달리 저품질 오일로 알고 있습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볶음 요리 다 해도 된답니다. 가정용 화구로는 그 발연점 넘기 어렵다 들었습니다.
8. --
'22.6.27 2:47 PM (122.36.xxx.85)식당인데, 비싸니까 그렇겠죠.
9. 헉
'22.6.27 3:03 PM (1.231.xxx.148)퓨어가 무슨 국내에서 붙인 용어라고 ㅠㅠ
엑스트라 버진이나 버진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정제 올리브 오일이 퓨어고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개념 아녜요.
가장 저급의 올리브 오일은 포마스pomas고 버진을 짜고 남은 찌꺼기에 용매를 넣어 짜낸 오일이라 엄격한 분류로는 올리브 오일로 인정 못 받기도 하고 올리브향도 없다시피 하죠.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많은 레스토랑이 조리용으로는 포마스 많이 이용합니다.10. 아니요
'22.6.27 3:03 PM (221.147.xxx.195) - 삭제된댓글유럽쪽은 볶는것도 다 엑스트라버진 써요
엑스트라버진 발연점 낮아서 볶는데 안쓴다는것도
잘 몰라서들 하는 얘기고 품질 좋은것들은 볶는데 써도
문제없고 오히려 야채굽거나 하면 훨씬 맛있어요
저품질의 싸구려 엑스트라버진이 문제인거예요11. ㅇㅇ
'22.6.27 3:22 PM (80.89.xxx.213)저 이태리 살면서 요리 학교 다녔는데요. 그냥 처음부터 엑스트라 버진 써요. 거기는 엑스트라 버진도 품질좋고 저렴해서 굳이 나눠서 안써요. 일반 가정에도요. 그리고 이태리 요리의 기본은 한국처럼 예열을 하지 읺고 찬 팬에서 기름이랑 재료를 같이
넣고 볶아요. 그래서 한국 요리보다 산화가 덜되서 굳이 그렇게 나눌 필요도 없구요. 님이 쓴 요리법은 이태리에서는 없는 개념인데요 …..12. ᆢ
'22.6.27 3:45 PM (121.167.xxx.7)윗님 감사해요. 덕분에 궁금증 해소요
찬 팬에서 요리~~ 키 포인트군요13. ..
'22.6.27 8:48 PM (180.64.xxx.103)볶음, 튀김에도 쓸수만 있으면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쓰세요. 못쓰는 건 가격때문이지 다른 이유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