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너무 올르고 앞으로도 얼마나 오를지 몰라 답답하네요.
그동안은 외벌이로 절약하면서 살았는데 공과금도 오른다니 살기 힘들 것 같아서 제가 알바를 해야할 것 같아요.
요즘 갑자기 미래가 불안해져서 스트레스에요.
이명박 때도 물가가 갑자기 올랐어도 살기 어렵진 않았는데 그동안 오른 물가에 오르고 또 오르고 수입은 별반 차이 없고 지금 보다 앞으로가 문제네요.
썩 건강한 몸이 아니라 매일은 못 할 것 같아서 망설였는데 쿠팡 알바는 자기가 가능한 날만 갈 수 있더라구요.
근데 너무 힘들다고하는데 혹시 해 보신 분들 어느 파트가 좀 더 나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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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알바해 보신 분
물가 너무 올라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22-06-27 11:13:14
IP : 124.62.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6.27 4:08 PM (123.109.xxx.224)성격 따라 다른데
움직이는거 좋아하시면 출고 파트 피킹 (집품) 하시는게 좋구요
포장은 한 자리에 서서 작업하기 때문에 허리 아프고요.
입고 (진열) 이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파트에요.
시간에 쫒기지도 않고 선반에 상품 넣어주면 되니까.
집품처럼 계속 걷지 않아도 되구요.
문자로 신청할 때 출고 입고 정하는 거니까 한번씩 해보시고 맘에 드시는 걸로 정착하세요.
하루 익히면 다 할수 있는 일이니 걱정마시고요.
몸이 약하시다니 입고 진열이 나을듯 하네요
천천히 요령껏 하심 돼요. 거기서도 느려도 되니 정확히만 하라고 말하거든요2. ..
'22.6.27 10:42 PM (14.63.xxx.85)저는 마켓컬리 몇번 해봤어요.
쿠팡보다 짧은 5시간 근무가 있어요.
사람마가 다른데 포장이 제일 잘 맞아요 저는.
처음 가면 일단 시키는거 하고 나중엔 요령껏 원하는 일 하는 줄 서고 그러면 되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하다가 정 힘들면 중간에 나가도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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