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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습진으로 4년 차 고생 중입니다

핸드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22-06-27 09:53:38

제가 4년 전부터 손 바닥 피부 습진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4년 전 시설관리직에서 처음 일을 시작하고 거기 업무 중 하나가야외 수영장 청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수영장 청소하고 물 채우고 수질 관리한다고 무슨 바 형태의고체도 수영장 물 위에 넣어놨는데 그 때 몇 번 

그 고체를 맨 손으로 만져서 물에 집어 넣은 적이 있습니다

 

여튼 18년 5월부터 8월까지 거기에서 일하면서 처음으로 손바닥 습진 같은 게 발생했고 껍질이 다 벗겨져서 

출퇴근 지문 인식이 안 될정도였습니다. 피부과에도 몇 번 가봤는데 별로 효과가 없었고 그 후로 매년 6~8월까지 

올해까지 4년 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피부과에서는 피부 연마제 연고-일반 의약품-을 처방해주는 데 전혀 효과가 

없었고 신기한 게 가을에 접어들 무렵이면 싹 사라지고 다시 여름이 다가오면 시작합니다.

 

작년에도 증상이 심해서 여기 게시판에 누군가가 비판텐 써보라고 해서 작년 끝무렵에 썼는데

증상이 끝나갈 즈음이라 그랬는지 효과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지난 주부터 다시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했고 비판텐 

바르는데그다지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손바닥 습진으로 고생하셨다가 완치하신 분들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9.192.xxx.1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7 9:56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완치는 힘들어요.
    30대주터 습진에 지금 50대인데요.
    무조건 면장갑에 니트릴 끼고 샤워하고 세수할 때도요.
    요 며칠 귀찮아서 맨손으로 세수하니 또 안좋아져요.

  • 2. ...
    '22.6.27 10:00 AM (116.125.xxx.12)

    제경험으로는 영양제도 중요해요
    프로폴리스 비타민c 챙겨먹고
    바세린바르고 면장갑끼고 잤어요
    것도 한여름에요

  • 3. ㅇㅇ
    '22.6.27 10:03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은 아닌지
    제가 아기 돌 무렵에 손에 피부병 생겨서
    세브란스까지 찾아가도 1년 넘게 안나았는데
    나중에 그냥 없어지더라고요
    심해서 일상생활 힘들면 좀 센 스테로이드로 진정시키고 몸 컨디션을 잘 살펴보세요

  • 4. 비누
    '22.6.27 10:09 AM (121.150.xxx.76)

    제가 애들키울때
    씻기고 닦고하다보니
    손에 기포가 올라오고
    가려워 벌건 손으로 몇년을 고생

    병원에서는
    아예 물을 손에 닿지않게
    샴푸.비누 금지를 얘기하더군요

    근데 애들 키우는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요

    병원다니는동안
    잠깐 좋아졌다
    나빠졌다 계속반복이ㅠ

    그러던중
    애들 체험공방가서
    천연비누만들기를 해와서는
    만들어온 비누를사용하다보니
    어느날부터
    손이 가렵지않고
    기포가 없어
    신기하네 왜 이려?
    하다보니
    만들어온 비누를 쓰기부터
    증상이 천천히 좋아지고 있던거라는

    그이후로 제대로 배워
    근십년간을 만들어서 쓰고
    애들크고부터는

    천연비누로 구매해서 쓰고요

    이제 대딩이된 애들이니
    효과는 입증

    증상은 다른지만
    천연비누로 검색해서
    속는셈치고 한번 써보세요

  • 5. 천일염
    '22.6.27 10:16 AM (106.102.xxx.236)

    제가 지문도 없어지고
    손가락 끝이 다 갈라져서 피가 났었어요

    천일염 한주먹을
    손을 담글수 있는 그릇에 물과 함께 녹여 주세요
    5분~10분졍도 담갔다가 마른 수건으로
    물기만 닦아 주세요
    자기전에 하는게 좋구요(손에 물 묻히지 안ㅎ아도 되니까요)

    하루에 한두번 일주일 정도하면
    완치 됩니다

    시간이 좀더 걸릴수도 있구요

    그후 재발 없었습니다
    천일염이라니까 무지하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피부질환에 천일염은 특효에요

  • 6. ..
    '22.6.27 10:27 AM (180.67.xxx.134)

    완치 안됩니다. 자주 보습해주고 물접촉 줄이고요. 더 악화되지 않게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심해지는 날엔 바세린 도포해서 비닐장갑끼고 자구요. 피부약 등등은 일시적인 수단밖에 안되요. 마를 삶은 물을 구하실수 있으면 그 물에 오랫동안 담구면 효과를 보실수도 있어요. 혹시 회복했다가도 언제든 재발가능성 99.999%입니다. 고 3 때 습진생겨서 현재까지 안해본것 없이 다해본 경험자에요. ㅜㅜ

  • 7. 한포진
    '22.6.27 10:31 AM (110.11.xxx.13)

    으로 여름만되면 따갑고 수포에 가려웠는데 비타민씨 메가도스 2년차인데 올해여름은 전혀 안올라옵니다!!!
    꼭해보세요~~~밑져야본전이니

  • 8. 완치는 없고
    '22.6.27 10:37 AM (211.246.xxx.174)

    항상 조심하는 수 밖에요
    물 만질 때 외에 마른 것 만질 때도 장갑 착용을 일상화. 잘 때 바세린 바르고 장갑.
    한 번 표피가 녹은 피부라서 힘들지만 조심하면 심하게 재발하진 않아요

  • 9. ditto
    '22.6.27 10:56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이건 피부과에 가서 얘기하면 코웃음 들을 수 있으니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려 버린다 생각하고 이 글 읽어 보세요
    저도 습진으로 20여년 전부터 고생했었어요 그때가 무슨 바이러스 전염병 창궐하던 시기였는데 다른 예방법보다 손을 깨끗이 씻으란 말이 방송에서 지주 나와서 병적으로 자주 씻었어요 문 손잡이 하나만 만져도 비누로 씻고 할 정도였으니.. 그러다 보니 피부 본연의 보호와 재생력이 아마 그때 날아간 듯.. 습진이 그렇게 시작하고 한 번 생기니 완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손을 너무 자주 씻는 것, 저처럼 병적으로 씻는 것은 지양해야 돼요 그래서 피부과를 여름되면, 기온이 오르면 매번 찾아가니 1년에 한 번 정도 피부과를 가면 아예 스테로이드 연고를 3개씩은 처방 받아요 그래야 여름 한 철 날 수 있으니까.. 피부과 의사는 그냥 피부에 걸리는 감기라 생각하라고.. 그러니 일단 심적으로는 부담이 적더라구요
    그러다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우연히 어느 약사님 블로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봄인 따님분이 출산 후 면역력 약해지고 손에 물이 자주 닿으니까 습진이 올라왔다는 글과 함께 어느 영양제를 딸에게 복용하라고 시켰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정확히 어느 영양제였는지는 명칭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원리는, 습진이 일어나는 것은 몸에 특히나 간에 열이 많은 체질이다 그러므로 간을 보하는 영양제를 복용하면 된다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외에 무슨 혈액 순환 관련 영양제도 있었던 듯.. 그 영양제를 검색해 보니 가격이 꽤 나가더라구요 두 달 분에 10만원 정도.. 그렇게 해서 그 분 따님은 습진이 많이 나아지셨어요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보니~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한 게 꼭 그 영양제가 아니더라도 간 영양제를 복용하면 좋지 않을까.. 보통 피로 회복을 위해 간 영양제는 기호 식품처럼 아무나 부담없이 정량대로 복용할 수 있으니.. 라고 생각하고 아이허브에서 간에 도움 되는 영양제를 사서 복용을 해봤습니다 그러니 정말 손가락에 간지럽던 수포들이 점점 마르더니 어느 날 싹 사라지더라구요 연고 한 번도 바르지도 않고. 간 영양제를 복용하고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10년 정도 바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완치는 없고, 시기가 되거나 간에 무리되는 음식을 좀 복용했다 싶으면 어김없이 습진 수포가 올라옵니다 저는 그래서 커피 콜라같은 것도 이제는 거의 안 마십니다 올 여름들어서(벌써 여름 맞는지;;) 날이 더워지니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집에서 매일 한 잔 씩 만들어 마시니 다시 습진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쉬었던 영양제를(저는 영양제도 매일 끄준히 복용하지 않고 쉬었다 먹었다 하거든요) 다시 복용하니 조금씩 사구러드는 게 보입니다 그래서 여름엔 시원한 아메리카노나 시원한 맥주같은 걸 못하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이젠 몸이 나이가 들어 그런지, 맥주 한 캔도 바로 영향이 오더라구요
    원글님은 일단 하시는 업무가 손에 물이 닿는 건데 최대한 손에 물이 안달도럭 물리적 환경을 조성해 보시고, 혹시나 관심이 가신다면 간영양제를 하루에 한 알씩 그냥 피로회복한다 생각하시고 드셔 보세요 저는 실리마린을 복용중이고 이게 제가 알아본 간 영양제 중에서는 제일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더 좋은 성분의 영양제들이 많을 거예요

  • 10. 정보
    '22.6.27 11:22 AM (106.101.xxx.32)

    노니오일 추천합니다

  • 11. 제 경험을
    '22.6.27 2:44 PM (211.251.xxx.85)

    말씀드리려고요. 저도 습진이 아이 낳고 나서부터 생겼는데요 결론은 껍질이 벗겨지고 피가 났던 손을
    아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하루에 세수할 때와 화장실 나올 때 두번 만 손을 씻으라고 의사샘이 말씀하셨
    구요 저는 니트릴 장갑으로 버팁니다
    저의 경험으로 스테로이드를 주사로 맞거나 연고를 바르는 건 일시적으로 피를 멈추고 새살이 돋게 해주지만더 강한 스테로이드로만 치료가 되더라구요
    저는 알로에 큐어크림을 손씻고 나서 무조건 바릅니다 바세린 제형이지만 흡수가 빠르고 자주 덧발라
    주면서 코딩막을 형성시키니 좀 많이 나아집디다
    25년간 습진을 달고 사는 사람으로써 물을 손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보습이 강한 제품으로 수시로 덧발라서 손의 보호막이 더 이상 벗겨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방법이 최고인 거 같아요
    저의 이야기입니다 참고하세요

  • 12. 핸드
    '22.6.28 10:02 AM (119.192.xxx.107)

    좋은 의견들 다 고맙습니다. 하나하나 실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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