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게임으로 득도한 중2

중2 조회수 : 3,634
작성일 : 2022-06-26 22:48:17
아들이 한 게임을 900시간 넘게 했어요
최종보스를 잡을 때까지
계속 죽고 리셋되고를 수 없이 반복하고 나서

어떤 실패도 내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과정중 하나라는 것을 깨달았대요
이제는 죽어도 화가나지 않는다며 ㅎㅎㅎㅎㅎ

저도 게임 900시간정도로는 화를 내지 않는 경지에 다다른 엄마입니다
IP : 223.38.xxx.2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워요.
    '22.6.26 10:53 PM (121.170.xxx.122)

    원글님 아드님 큰인물 될듯~~~합니다.

  • 2. 맞네요
    '22.6.26 10:53 PM (220.117.xxx.61)

    평생 그거해서 돈벌거 아님 관두라 하세요
    관두라소리 안했더니
    그걸로 돈버네요. 참내
    자식일 알수가 없어요

  • 3. 모전자전
    '22.6.26 10:55 PM (180.70.xxx.42)

    뭔가하나끈질기게 하는 사람이 나중에 제대로 만났을때 대박나더라구요

  • 4. ..
    '22.6.26 11:04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결국 최종보스는 잡았나요?

  • 5. ㅇㅇ
    '22.6.26 11:09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친구아들이 그러고 나더니 고1부터 미친듯이 공부하더랍니다. 공부량이 모자라 재수해서 대학잘갔다고 ㅎㅎ

  • 6. ..
    '22.6.26 11:09 PM (14.42.xxx.136) - 삭제된댓글

    울 애도 일주일에 게임40시간씩 했었어요.
    싸우기도 했지만...그냥 뒀어요.
    제 목표는 아이와 사이좋게 지내자였거든요.
    고등학교 올라가자마자 컴텨 스스로 분해하고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보니까 얘는 뭐하나 꽂히면 질릴때까지 하는 애더라고요.
    레고 드론 오버워치..지금음 수학이네요. 학원 안다니고 혼자서 내신1,모의1 만들었어요.

  • 7. ..
    '22.6.26 11:36 PM (210.178.xxx.233)

    뭐든 집요하게 끝장을 보는 아이가 성공합디다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주세요

  • 8. 어머ㅋㅋㅋ
    '22.6.26 11:44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진짜 득도했네요!!! 귀여워라..ㅋㅋㅋ
    님 아드님 크게 될거 같아요.

  • 9. 아들덕분에
    '22.6.26 11:57 PM (123.199.xxx.114)

    득도하셨네요ㅎㅎ

  • 10. ...
    '22.6.26 11:57 PM (211.226.xxx.247)

    안믿어요. 게임 900시간해서 성공할 거 같으면
    제가 진작에 성공했어야하거든요.

  • 11. 중2
    '22.6.27 12:29 AM (223.38.xxx.220)

    다행인게
    해볼만큼 해서 그런지 게임에 연연하지 않아요
    시험기간에는 딱 끊고 공부도 하고요

    잔소리 하지 않고 참은 내가 대견하다 하고 있어요

  • 12. ㅎㅎ
    '22.6.27 5:59 AM (112.145.xxx.195)

    원글님 멋져요.^^
    아드님하고 관계 좋으실 듯.

  • 13. 멋져요
    '22.6.27 8:10 AM (110.70.xxx.188)

    아드님도 대단하지만 어머니가 진정 성불하시겠어요

  • 14. 빈이
    '22.6.27 9:47 AM (117.110.xxx.205)

    우리 애도 고딩때 공부하게 하려고 중2까지 감시하던 휴대폰을 중3때 무제한으로 허용해 줬어요 밤을 새던가 말던가 원없이 하게 하고 가끔씩만 '잠은 밤에 자는거다' 한번씩 말해도 크게 혼내지는 않았어요. 실컷했는지 고딩때는 알아서 시험때는 자제도 하고 결국 대학도 알아서 잘 갔어요

  • 15. ㅇㅇㄴ
    '22.6.27 10:00 AM (118.243.xxx.56)

    우왕,,귀중한 체험글 감사합니다

    아들 둘이 게임하는거 보면서 보는 것 만으로도 잼있어서
    시간간는 줄 모르고 같이 보내요,,아이들보고 게임 그만하라는 말이 안 ,,못,,나옵니다
    보기만해도 결과를 보고 싶어서 그만 하라는 소리가 않나와요 흐,,,
    죽으면 내가 안타까워서 빨리 다시 시작,,이럽니다,,하,,,
    그러다가 나도 해야겠다 컴에 깔았는데 ,,흐,,손 가락 놀림이 내 맘처럼 안따라주는 현상이,,,
    게임을 몰랐다가 에픽이라는 회사를 알게되고,,하,,무궁무진,,,,

  • 16. 에이브릴
    '22.6.27 10:58 AM (125.191.xxx.150)

    저희 중1아들도 주말내내 게임하더니 어제밤엔,
    ‘뭘 하든 꾸준한 노력은 필요한것 같아요.’ 그러더라고요
    (게임잘하는 동생따라 요즘 연습(?)을 날마다 하더니 좀 되나봅니다^^;)

    애들이 즐거워하니 저도 그만하라 소리 안나오고, 지들 할것들 다 하고 게임하니, 뭐라 못하게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270 김건희 본인은 대통령 부인이란 자리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8 윤도리전화부.. 2022/06/28 1,692
1352269 옛 직장동료 생후 4개월 딸 눈에 순간접착제 뿌려 23 어휴 2022/06/28 5,868
1352268 목욕가운.. 일반타올 재질 vs 극세사 재질 13 목욕 2022/06/28 1,285
1352267 잘자고있는 돼지를 깨운 강아지 (귀여운 동물영상) 7 ... 2022/06/28 1,578
1352266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일-불매 3 미약하나마 2022/06/28 549
1352265 경제 국방 박살내러 나토에 가는 굥명신 8 굥지옥 2022/06/28 1,340
1352264 영국영어. 미국영어 자유자재인 따님. 5 그 분 2022/06/28 2,439
1352263 이브 탱고 웃겨서 한참 웃었어요. 4 ㅋㅋㅋㅋㅋㅋ.. 2022/06/28 3,116
1352262 건조기사용법 궁금합니다 4 ㅇㅇ 2022/06/28 1,502
1352261 출신 들먹이지 맙시다 27 동네아낙 2022/06/28 3,076
1352260 일기 쓰시는 분 있나요(feat. 인생에서 귀한 것) 9 다이어리 2022/06/28 1,925
1352259 82에 이런글들이 있어서 좋아요 5 .... 2022/06/28 1,663
1352258 좌회전 차선위반 글 보고,, 반대경우에도 위반 아닌가요?? 4 저도 2022/06/28 858
1352257 50대인데 꽃무늬 원피스 17 망설임 2022/06/28 5,394
1352256 김포공항에서 뭘 할 수 있을지? 4 은행나무 2022/06/28 1,275
1352255 정말 우리나라 정상회담 무산된거에요? 팩트인가요? 24 ..... 2022/06/28 4,030
1352254 쓰레기 시멘트라네요 1 @@ 2022/06/28 1,553
1352253 한(동훈)비어천가 ㅋ ㅋ 4 ㄱㄴ 2022/06/28 1,686
1352252 제주도) 비 올 때는 어디에 가면 좋은가요? 8 여행 2022/06/28 1,445
1352251 인조 가죽 자켓은 어떻게 세탁하나요? 6 ㅇㅇ 2022/06/28 7,507
1352250 이별이 너무 힘들어요. 12 ... 2022/06/28 4,511
1352249 시원한 발맛사지기계 추천 부탁 9 발아파 2022/06/28 1,119
1352248 尹, 도착하자마자 유럽 축구 얘기 12 백혜련 2022/06/28 2,922
1352247 정다금 양 사망사건 2 .. 2022/06/28 6,356
1352246 저녁 메뉴 (초딩입맛, 초간단 ) 공유해봅시다 13 자자.. 아.. 2022/06/28 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