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이랬는데요
동생이랑 성인되어 떨어져있다가 몇년 같이 산 후에 이렇게 변해버렸어요 ㅜㅠ
동생이 한번 얘기하면 절대 안듣고 마음대로 하며 피해를 주고 책임도 안지는 스타일이거든요
여러번 얘기해야 들을까말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동생한테 여러번씩 반복해서 얘기하고 강조하다 보니 어느새 이렇게 습관이 돼버렸어요
그러다보니 남들한테 얘기할 때도 저도 모르게 그런것 같아서 그러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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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반복하는 습관 어떻게 고칠까요?
..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22-06-26 19:50:24
IP : 106.101.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2.6.26 7:52 PM (125.177.xxx.53)저도 애랑 말하다보니 직장 후배들에게도 그러는것 같아서요
누구한테든 문장을 한번 말한후 두번째 문장을 이어 말하지말고 중간에 물을 한잔 마시세요. 아주 뜨거운 물로요.
뜨거운거 후후 불면서 두번째 문장을 굳이 말해야하나 머리속으로 정리해보세요
그러다보니 두번째 문장을 아예 말 안하게 되더라고요2. 나이든 증거
'22.6.26 8:20 PM (220.117.xxx.61)자꾸 한말 또하는게 나이든 증거입니다.
상대방 반응을 보려고 하는거구요
천천히 살살 고치셔요. 갑자기는 쉽지 않아요.3. ..
'22.6.26 8:21 PM (106.101.xxx.66)나이 30대에요 원래 안그랬는데 동생과 5년 넘게 살면서 그렇게 됐어요 ㅜㅜ
4. 그거
'22.6.26 8:44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정신차려서 고치세요
제친구가 젊었을때부터 그랬는데 넘싫어서 요즘에 안만나요 지겨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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