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이라는 것은 참 어렵네요.

마음이라는 것은 조회수 : 2,598
작성일 : 2022-06-24 20:36:24
어릴때 그냥 성격대로 살면되겠지 난 나야! 뭐가 잘못이야 싶었는데,
아이낳고 나이먹어가면서 마음을 제대로 먹는게 참으로 어려워요..
나를 제대로 볼 기회가 없다가 아이의 양육방식을 통해 나를 보게되고,
시댁과의 갈등을 통해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게되고,,
남편과의 관계를 통해 단계단계 나를 돌아보게 되네요..

하지말아야지, 그냥 지나쳐야지, 무시하자 싶은 마음을 먹으면,
그렇게 될 것 같은데,
그 상황이 오면 또 저는 처음의 그자리에 있어요..
한참을 달려서,, 결승선에 다 왔구나! 하는 안도감을 느끼지도 못했는데,
고무줄 총이 다시 당겨졌다 자기 자리로 돌아오는 것처럼,
아주 작은 일들이 트리거가 되어 전 다시 그 자리예요..

정말 떨쳐내고 싶고,
흘려보내고 싶은데,,
왜이리 그게 어려울까요.
관련 책을 읽고, 관련 유튜브를 듣고, 기록을 하고, 다시 마음을 먹어도,,
참으로 어렵네요..
단단하다 못해 콘크리트처럼 되버린 개인의 성향을 깨고,
그 안을 비우고,,
다시 건강한 나로 채우는 일이,,
너무 어렵습니다..


IP : 211.243.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4 8:39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나를 제대로 볼 기회가 없다가 아이의 양육방식을 통해 나를 보게되고,
    시댁과의 갈등을 통해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게되고,,
    남편과의 관계를 통해 단계단계 나를 돌아보게 되네요..

    -----------
    이 정도만 객관적 성찰이 되는것만으로도 평균 이상이세요.
    원글님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려는 좋은 분이실 것 같아요.

  • 2. 폴링인82
    '22.6.24 8:47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무시해야지 하니까 마음공부가 안되는 거라고...감히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그게 머리로는 알겠는데
    에고를 버린다는 것이 쉅겠습니까?
    그냥 이게 나의 공부구나.
    하고
    내게 제일 못하는 분이
    또는 나늘 제일 괴롭게 하는 분이
    내가 섬겨야 할 대상이다.
    그래 미운 놈 떡 하나 준다 심정으로 더 잘해주기
    화이팅

  • 3. ㅇㅇ
    '22.6.24 9:17 PM (116.127.xxx.215)

    미운놈 떡 하나 더준다 이게 은근히 마음 공부가 되고 성과가 있더라구요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 4. 미운놈 떡하나
    '22.6.24 10:51 PM (118.235.xxx.99)

    그게 주다보면 호구되던데요 ㅠ 더 줘야 합니까
    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온거 같아요 그냥 얼어요 말문이 막히고 백지화 상태가 돼요 가슴이 두근거리고 터질것 같이 숨막혀요 목소리가 안나오면서 숨도차고 식은 땀까지.. 어쩌죠?
    직장상사요

  • 5. 34
    '22.6.25 12:17 AM (59.5.xxx.227)

    정신적 건강이 쉽지 않죠.

    본문 내용이 남의 일 같지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774 집주인이 파산신청을 한다고 합니다 9 집주인이 파.. 2022/06/24 6,273
1347773 뮤지컬 1세대들도 캐스팅 갑질 있었군요 10 내로남불 2022/06/24 4,170
1347772 가수 이적이 30분 만에 만들었다는 노래… 충격이네요 100 거짓말거짓말.. 2022/06/24 27,909
1347771 분양아파트 계약후 취소하려면 ㅇㅇ 2022/06/24 1,029
1347770 김호영씨 걱정되고 힘을 실어주고 싶어요 7 ㅇㅇ 2022/06/24 3,567
1347769 대전에서 서울 출퇴근하려고 하는데 집을 어디 얻어야하나요? 1 대전서울 출.. 2022/06/24 2,358
1347768 S&P500지수, 3800 넘으면 4100까지 랠리 가능.. 1 반등은 어디.. 2022/06/24 2,173
1347767 z플립폰 줄생기는거 신경 안쓰이나요?? 2 .. 2022/06/24 1,830
1347766 같이 먹으면 맛있는 음식 나열해봐요 23 2022/06/24 4,184
1347765 외국 영화보면 집 내부에서 신발 신잖아요. 8 때인뜨 2022/06/24 3,178
1347764 (펌)오늘 표창장 재판참관기 11 ㄴㄷ 2022/06/24 2,427
1347763 현 정권이 싫은 이유가 13 언론 2022/06/24 2,891
1347762 토스 오픈 뱅킹을 했더니 ㅇㅇ 2022/06/24 2,815
1347761 유튜브에서 일라이 지연수 영상 보면 여기만 일라이에 호의적이네요.. 25 .. 2022/06/24 6,286
1347760 가만히 있는데 어지러워요 2 ㅇㅇ 2022/06/24 1,667
1347759 초5 아들, 이거 2차성징 시작일까요? 4 2022/06/24 3,219
1347758 손절할때… 8 손절 2022/06/24 3,991
1347757 문통이 키운 한 사람이 있는데 그가 바로 17 친구가 2022/06/24 6,853
1347756 집매매후 인테리어 문제 2 매매 2022/06/24 2,425
1347755 일라이는 완전 돌아섰네요 44 . . . 2022/06/24 21,189
1347754 강쥐 있는 워킹맘 에브리봇무선 물걸레청소기요~ 7 지혜를모아 2022/06/24 1,486
1347753 지연수 좀 특이해요 11 내가보기엔 .. 2022/06/24 7,538
1347752 윤석열 말에 노동부 당황 12 여유11 2022/06/24 5,094
1347751 춈미는 결국 성공 했네요 11 2022/06/24 17,278
1347750 연애의 발견이란 드라마 재미있나요? 6 ..... 2022/06/24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