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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원 길냥이들은 어디서 비를 피할까요?

.. 조회수 : 3,234
작성일 : 2022-06-23 22:29:11
길냥이를 알게 된 이후, 모든게 걱정이네요.
얼마전까진 목말라서 어쩌냐 걱정을 했는데
오늘 비 쏟아지는걸 보니 이 비를 어디서 피할지
걱정이네요.
잠깐 비 잠잠해진 틈에 깡통 하나 들고 가보니
나이 가장 많고 가장 경계심 많은 아이만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ㅠㅠ
집에 와서 얼마 안있어 또다시 비가 쏟아지던데
....어디 숨을데도 없는데 그 고양이는 어디로 가서 비를피하고 있을까요? 그냥 다 맞고 있을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거기 늘 있던 다른 냥이들은 어디 가서 안왔을까요.. 근처 어디도 비를 피할만한 곳이 없는데..
마음이 너무 불편하네요..

IP : 122.35.xxx.15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2.6.23 10:35 PM (175.223.xxx.71)

    냥이들을 알고난 후 모든 게 걱정이지만 그나마 밥도 먹을 수 없이 쏟아지는 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울고 싶게 속상하네요
    비가 고만고만할 땐 처마같은 가림막만 있으면 대충 숨는데 폭우엔 지하주차장에 대부분 숨기도 해요 장소는 다 다르지만요
    한여름 폭우가 끝나면 어떤 아이들은 사라져요 늘 마지막처럼 오늘의 그 모습을 담아둡니다

  • 2. ㅇㅇ
    '22.6.23 10:38 PM (116.121.xxx.18)

    한밤중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가면 고양이들 바글바글해요.
    얘들 새벽에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 3. ...
    '22.6.23 10:40 PM (117.111.xxx.167) - 삭제된댓글

    이 공원은 지하 주차장도 없어요. 어디로들 가있을까요..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ㅠㅠ

  • 4. ...
    '22.6.23 10:41 PM (125.139.xxx.247)

    고양이 먹이 절대 금지 라고 푯말 붙여있던 아파트내의 삐쩍 마른 고양이가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길냥이를 알게 되니 제일 좋아했던 겨울이 원망스러운 계절이 되었고 그냥 좋았던 비가 눈치없는 날씨가 되었네요
    길아이들 너무 짠해요

  • 5. 우리동네는
    '22.6.23 10:42 P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

    캣맘들이 얼마나 잘해주는지
    안 보이는데다 집 장만 해주고
    우산까지 씌워놓더라구요
    정말 대단하심

  • 6. ..
    '22.6.23 10:42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이 공원은 지하 주차장도 없어요. 어디로들 가있을까요..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ㅠㅠ

  • 7. ㄹㄹ
    '22.6.23 10:43 PM (2.58.xxx.50) - 삭제된댓글

    저도 지하주차장 생각은 했는데
    비오는 밤에 한번도 내려가 보진 않았어요
    이 부근 지하주차장이 여기 뿐이라 여기 다들 모여있을까요?
    다른 아파트는 큰 길 건너에 있거나 한 블록 떨어져 있거든요

  • 8. ..
    '22.6.23 10:44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공원이라 밥그릇도 어찌나 열심히 치우시는지..비 피할 집도 해주고 싶은데 어디서 허락을 받아야할지 모르겠네요.

  • 9. ....
    '22.6.23 10:45 PM (2.58.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지하주차장 생각은 했는데
    비오는 밤에 한번도 내려가 보진 않았어요
    이 부근 지하주차장이 여기 뿐이라 여기 다들 모여있을까요?
    다른 아파트는 큰 길 건너에 있거나 한 블록 떨어져 있거든요

  • 10. ㅇㅇ
    '22.6.23 10:47 PM (116.121.xxx.18)

    1. 길고양이들한테 관심이 많아서 보니,
    건물 틈새 있어요. 10센티도 안 되는데, 거기에 기가막히게 들어가요.

    2. 주택가 많은 고양이들이 주차된 자동차 아래에 들어가 있어요.
    키로 자동차 키면 깜짝 놀라서 나올 거예요.

    3, 등산로 가면서 보니, 큰 나무 아래에 고양이 가족 있더라고요.
    캣맘들이 울타리 만들어줬더라고요.

    고양이 관심 기울이기 시작하면 마음 아픈 일 많아요. ㅠ
    그래도 캣맘들이 생각보다 많은 거 같아요.

  • 11. 오히려
    '22.6.23 10:48 PM (110.70.xxx.4)

    설치해 둔 집이 위험할 때도 있어요 어떤 인간들의 표적이 되거든요
    아이들이 은신처를 만들고 움직이는데 그것도 영 쉽질 않아요 어디 저런 데 숨어있을까 싶은 곳도 잘 찾아내 숨지만 역시 폭우가 끝나면 어떤 아이들은 사라져요 허피스로 앓기도 하고요 그래서 장마엔 미리 동물병원 등에 가서 감기약을 준비해요
    그래도 늘 미안하고 무능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 12. ...
    '22.6.23 10:52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혹시 고양이들한테도 비타민 씨 먹여도 되나요?

  • 13. Jakakak
    '22.6.23 11:05 PM (121.155.xxx.24)

    님의 집으로 다 데리고 가면 고민해결 ㅡㅡ

  • 14. 영양제는
    '22.6.23 11:05 PM (110.70.xxx.4)

    수의사 쌤들 방송보면 권장하지 않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도 늘 면역력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길냥이들이니 챙겨주신다면 비타민 씨는 아니고요 모듀케어와 캣츠힐 면역력,닥터콜, 이렇게 선택해 주셔도 되고요
    락토페린과 타우린 종류들에서 브랜드 선택하심 될 것 같아요

  • 15. ㅜㅜ
    '22.6.23 11:06 PM (112.153.xxx.228)

    이 우중에 길냥이 아가들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ㅠㅠ

  • 16. Jakakak씨
    '22.6.23 11:13 PM (110.70.xxx.4)

    당신에게 해결조언해 달란 적 없어요
    끼어들지 말고 가던 길 가세요

  • 17. 121.155.xxx.24
    '22.6.23 11:20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댁은 왜 1도 공감 안하는 이 글에 들어와서 댓글을 쓰는건가요?길고양이들 어디 숨나 알아내서 학대라도 하려는건가요?

  • 18. ㅇㅇ
    '22.6.23 11:30 PM (183.100.xxx.78)

    그나마 여름은 나아보여요.
    비가오면 어딘가 비를 피해 있을 곳을 찾아 숨고
    더우면 그늘찾아 있기라도 하는데
    겨울이 문제지요.
    그 추위를 피할 곳이 없으니…ㅠㅠ

  • 19. 감사합니다
    '22.6.23 11:30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모듀케어와 캣츠힐 면역력,닥터콜, 락토페린과 타우린 종류들
    참고할게요

  • 20. 저도
    '22.6.24 12:13 AM (122.36.xxx.85)

    길냥이들 간식주고 다니는데. 오늘 비가 많이 오니까 계속 생각이 나요. 저희동네는 캣맘들이 밥은 챙겨주시는데, 집들이 좀 안좋아서. 춥고 꿉꿉하고 싫을텐데. 고양이들 엄청 깔끔하잖아요.
    저도 덕분에 영양제 알아가요.

  • 21. cls
    '22.6.24 1:50 AM (125.176.xxx.131)

    ㅜㅜㅜㅜㅜㅜ
    게다가 새끼낳아서 이제 막 몸 푼 어미들은
    진짜 불쌍해요.
    미쳐버릴거같아요

  • 22.
    '22.6.24 7:11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또 납셨네요.다 데려가라는 댓글..
    사람이라면 측은지심을 가지세요

  • 23.
    '22.6.24 7:12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어제가보니 종일굶었는지
    유치원버스 아래 있더군요.
    먹을거넣주니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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