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인천이나 춘천도 이것보단 조금 덜하지만 비슷하게 왔는데
장맛비 아니고서는 하루에 이런 양이 오진 않았던 것 같아요
장마전선이 며칠전만해도 제주도에 있다더니 중부로 빠르게 이동해온 거예요?
네 장마네요
6월초부터 찌뿌두둥 마른장마인가 싶더니
드뎌 장마네요
차라리 장마가 나아요 ^^
6월초에 예보 확인 했었는데 장맛비 맞아요. 어째 딱 딱 맞추네요.
며칠뒤 또 온대요
며칠동안 내리잖아요. 오늘 처음 아닌가요? 예전 장마는 진짜 4-5일은 지금처럼 주룩주룩 엄청 왔죠
지난 1주일간 진짜 무서웠어요.
경기 남부는 2달간 거의 비가 안오고 밤에 와도 분무기 뿌리듯 잠깐 비오고 바로 밁아져서 흙이 하나도 안 젖었었는데
지난 주일은 하루 비온거 빼고 (이 날도 분무기 뿌리듯 오다가 방울로 떨어진 것 약 5분간 3회정도) 일주일 동안 흐리고 습기가 가득 했는데 비가 안 와서요.
산천 초목이 다 말라가는데
이러다 비 안오고 흐리기만 하고 장마 끝나는 건가? 한국 날씨가 변해서 앞으로 장마때 흐리기만 하고 비 안오면 어쩌지? 하고 혼자 고민 했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