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때 외환위기 집값떨어지기 전에 전세대출

그때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22-06-23 19:10:40
그때랑 자꾸 평행이론이라는데
그때도 이렇게 저리로
청년주택전세대출 원룸빌라
막 1억씩 대출해줬어요?
진짜 많잖아요 그 대출이
그냥 궁금해서요
IP : 122.42.xxx.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2.6.23 7:1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Imf 말하시는거면
    그때는 주택대출이 문제가 아니라
    카드대출이 문제였어요.
    길거리 나가면 개나소나 신용카드를
    몇개씩이고 만들어줬었거든요.
    카드돌려막기가 예사였죠.

  • 2. 어머
    '22.6.23 7:21 PM (122.42.xxx.81)

    댓글 감사합니다 어머나 기억나네요 신용카드 고리대출 미반환 기억나요
    그때가 imf였군요

  • 3. 아임에프
    '22.6.23 7:26 PM (203.234.xxx.162)

    아임에프때는 서민들은 대출이 없었어요
    왜냐..대출이자가 엄청 비싸서 은행대출 꿈도 안꾸고
    은행에서 빌려주지도 않음
    그래서 동네사람끼리 3분이자니 2부이자니 하면서
    돈 빌리고 했죠..

    신용카드대란은 2002년인가..
    내수소비를 위해 카드발급한게 터진거죠
    아임에프때는 아니에요

  • 4. ....
    '22.6.23 7:27 PM (121.166.xxx.19)

    Imf 때는 기업대출 과도
    Imf 지나서는 카드사 돌려막기 등
    2008년은 저금리인데 대출이 풀로 나왔음
    소득 그런거도 보는게 없었어서 과도한 대출로 깡통전세

  • 5. ....
    '22.6.23 7:32 PM (121.166.xxx.19)

    Imf 때는 시중에 돈이 다 말랐음
    기업들 줄도산 은행 부실로 통폐합
    초고금리 24프로 주다 18프로 줘서 적다고 느꼈음
    고금리 돈 있는 사람은 다 안전한 은행애서 이자 받아
    돈이 쑥쑥 불어났음 월급받는 족족 은행으로 차곡차곡
    당시 부동산 거의 안삼 매물이 너무 많음 사업 장사 도산으로 집들이 매물로 다 나오고 경매로 나옴

  • 6. ....
    '22.6.23 7:34 PM (121.166.xxx.19)

    당시 전세는 많이는 아니고 약간 내림
    그리고 전세대출 그런 제도 없었음

  • 7. ...
    '22.6.23 7:41 PM (223.38.xxx.8)

    신용카드 잘 안만들어줬을때는 금리 어마무시한 개인사채 많이 썼대요. 신용카드 발급잘됐으니 개인사채 잘 안쓰게 되었구요.

  • 8. 전세는
    '22.6.23 7:44 PM (121.182.xxx.73)

    자기 돈으로 구하는 거였죠.
    전세대출은 지1값 받치려고 만든 제도고요.
    사실 은행 월세죠.
    갭투기 돈 대주는 거고요.

  • 9. ...
    '22.6.23 7:57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그 때보다 심각한 거 아닌가요? 그 땐 가계부채가 없고 기업부채였고
    다들 기업 살리자고 십시일반 했지만
    이번엔 가계부채가 터지는거라 터진 사람만 죽는 ㅠㅠ

  • 10. 구제금융 전에는
    '22.6.23 8:12 PM (222.237.xxx.57) - 삭제된댓글

    예금금리 10% 넘던 시절이에요
    일반인들이 대출 받기 어려운 시절이었고 대출받은들
    이자 감당을 어찌하나요
    전세대출 제도도 없었구요
    90년대 초반에 대한투자신탁에 천만원 예금하고
    월 93,000

  • 11. 박근혜 때
    '22.6.23 8:48 PM (223.38.xxx.10)

    집값 올리려고 규제 다 풀고
    집 사라고 융자 얼마든지 해준다고 했지요
    그 여파로 부동산 폭등 ㅠ
    아마 윤 정권에서 전세계적인 부동산 폭락을 막아보려고
    다 풀어주는 것 같아요
    부동산 폭락하면 영끌족들 다 망하고 세수 바닥나고 경기 나빠지고
    정부는 곤혹스러우니까요
    지금은 집을 살 때는 절대 아니구요

  • 12. imf이전엔
    '22.6.23 8:50 PM (222.237.xxx.57) - 삭제된댓글

    예금금리 10%대 였어요
    일반인들이 시중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때라
    고리대금업 돈장사가 호황이었고
    개인간 거래도 많았어요 천만원에 이자 20만원이었어요
    예전엔 은행 대출문턱이 높아서 지인들끼리 계하다 깨지고 계주가 먹튀하고 그런일이 많았나봐요
    전세대출은 새로 생긴 제도구요
    길거리 카드 발급은 imf이후 금모으기등으로 한숨돌린후
    나온 경기부양책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3496 비오는날 세차 2022/06/24 587
1353495 코로나 생활지원비, 중위소득 100% 이하에만 준다 6 대한민국누구.. 2022/06/24 2,277
1353494 생리주기 두통질문드려요 3 두통 2022/06/24 844
1353493 린넨셔츠 둘 중 골라주세요~ 12 2022/06/24 2,008
1353492 제습기 추천 좀 해주세요 ㅎㅎ 3 --- 2022/06/24 1,129
1353491 홍수 물난라 나도 꾸역꾸역 회사가고 등교하던 시절 16 ㅇㅇ 2022/06/24 3,206
1353490 데이터 소진속도 궁금해요 7 .. 2022/06/24 879
1353489 70대 엄마 입이 떨리는데 낫는 방법 있을까요? 4 .. 2022/06/24 1,391
1353488 논란의 근무시간 90시간,어느 쪽이 더 좋으세요? 20 장마시작 2022/06/24 2,607
1353487 김치냉장고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고민 2022/06/24 1,444
1353486 결혼식 가볼수록 자신 없어요… 14 .,, 2022/06/24 6,105
1353485 국내에서 건 전화가 왜 국제전화라고 뜨나요? .... 2022/06/24 793
1353484 운동과 걷기 출근은 장비발(우비 구입후 흐뭇하여 올리는 글) 8 장마 2022/06/24 2,127
1353483 방탄 RM도 butter부터는 정체성을 잃었다고 했네요 22 아미 2022/06/24 7,438
1353482 콘센트? 에서 소리나면 위험한건가요? 4 ㄴㄱㄷ 2022/06/24 2,446
1353481 작년 겨울부터 엄청 옷과 신발들을 샀네요. 5 gma 2022/06/24 2,713
1353480 반전세 1억에 20 월세 소득공제 얼마나될까요? ㅇㅇ 2022/06/24 865
1353479 많이 먹는건가요? 7 2022/06/24 1,243
1353478 옥주현이 주연이면 뮤지컬 패스했었는데~~ 8 유산균마셔 2022/06/24 4,231
1353477 뮤지컬쪽 일은 뉴스에도 나오네요 8 aa 2022/06/24 1,519
1353476 신비복숭아 드셔보신 분 계세요? 11 신비복숭아 2022/06/24 4,295
1353475 尹대통령 "나토서 다양한 수출 관련 문제도 얘기할 것.. 39 여유11 2022/06/24 2,606
1353474 스타일러 제습기능 좋아요 3 2022/06/24 2,113
1353473 입술 필러 4 000 2022/06/24 1,689
1353472 “아내한테 덤비고 싶을 때가 있어요” 뜻밖의 상하관계 2 ,,,,,,.. 2022/06/24 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