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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요청) 제 보쌈은 왜 실패했을까요? 남은 보쌈 구제방법 좀

누구냐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22-06-23 13:50:38
앞다리살로 했어요.
뭔가 촉촉 야들한 느낌이 안들고 심하게 퍽퍽합니다.

기름을 너무 많이 제거했을까요?
거의 살코기 쪽으로 하긴 했는데,
사먹을 때에도 살코기 쪽 선호하는데 이 정도는 아닌데

너무 오래 끓였을까 싶었지만,
오히려 중간에 잘랐는데 덜 익었을 정도였고,

고기 두께 문제일까요?
대략 성인 주먹 꽉 쥔 두께 정도였는데.

팔팔 끓을 때 고기를 넣긴 했는데,
초반에 온도가 떨어져서인지 고기 넣는 순간에 식었다가
몇 번 후에 끓었어요.

육수는 삼계탕 재료 육수팩 + 쌍화팡 + 된장 + 맛술 등등

괜히 대량 조리했다가 퍽퍽 보쌈 남았는데
이걸로 뭘 어떻게 할까요?

남은 앞다릿살도 한 뭉텅이 있는데,
딱히 뭘 해먹을 지 떠오르지가 않네요 ㅠ.ㅠ

IP : 210.94.xxx.8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졸여서
    '22.6.23 1:5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간장에 졸여서 짝퉁 동파육
    잔치국수 위에 얹어서 짝퉁 고기국수요

  • 2. 누구냐
    '22.6.23 1:53 PM (210.94.xxx.89)

    아, 짝퉁 고기국수..
    설렁탕 같은 것에 넣어볼까요?

  • 3.
    '22.6.23 1:54 PM (182.221.xxx.147)

    ㄷ ㅓ오래 삶아야죠.
    넉넉한 끓는 물에 지방이 없다면 중불 50분, 불 끄고 뚜껑 덮은채로 20분!

  • 4.
    '22.6.23 1:54 PM (122.37.xxx.185)

    잘게 깍뚝썰어서 볶음밥하시고 얄팍하게 썰어서 간장양념장 뿌리거나 샐러드 고명으로 쓰시고요.
    폭 익혀서 찢어서 샌드위치도 해드세요.

  • 5. ..
    '22.6.23 1:55 PM (218.50.xxx.219)

    기름을 많이 제거한것도 원인중 하나일듯해요.
    조리 후 먹을때 기름을 떼고 상에 올리는게
    나았을듯합니다.

  • 6. ㅇㅇㅇ
    '22.6.23 1:56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일반냄비에 하는 기준
    된장 월계수잎 통후추 통마늘 양파 넣고
    아무것도 없으면 그냥 된장에 통후추만도 넣어요
    팔팔 끓는 물에서 15분
    중불에서 30분
    중약불에서 15분
    뜸들이기 15~20분
    이렇게 하는데 제 경험상 부들부들한 고기의 관건은 뜸들이기였어요
    두루치기나 김치찌개 해드세요~

  • 7. ㅇㅇㅇ
    '22.6.23 1:5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일반냄비에 하는 기준
    된장 월계수잎 통후추 통마늘 양파 넣고
    아무것도 없으면 그냥 된장에 통후추만도 넣어요
    팔팔 끓는 물에서 15분
    중불에서 30분
    중약불에서 15분
    뜸들이기 15~20분
    이렇게 하는데 제 경험상 부들부들한 고기의 관건은 뜸들이기였어요
    두루치기나 김치찌개 해드세요~

  • 8. ..
    '22.6.23 1:57 PM (58.233.xxx.22)

    여기서 본건데 된장을 넣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육즙이 빠져서 퍽퍽해진대요
    그리고 뜸을 들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어요

  • 9. 보쌈
    '22.6.23 1:5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끓이고 바로 꺼내 썰었나요?
    어느정도 식을때까지 씲은 육수에 담근채 그냥 뒀다가 꺼내서 썰어야 촉촉해요.
    그리고 앞다릿살은 기름기 별로 없는 부위라서
    따로 비게 제거하지 않고 요리하는 거 아닌가요?

  • 10.
    '22.6.23 1:58 PM (175.197.xxx.81)

    저는 전지로 하면 아무리 잘 삶아도 뻑뻑하더라구요
    더 오래 끓여보세요
    목살이 지방이 살짝 있어서 부드럽고 삼겹살은 뭐 말할 필요도 없죠

  • 11. dd
    '22.6.23 1:59 PM (14.63.xxx.210)

    더 삶아야 하고, 불 끄고 뚜껑닫고 20분간 뜸 들여야 고기가 촉촉해져요.
    글고 기름기 적은 앞다리살은 원래 퍽퍽해요.
    기름기 없는 촉촉한 보쌈은 사태살로 해요.

  • 12. 플랜
    '22.6.23 1:59 PM (125.191.xxx.49)

    무수분으로 수육해보세요
    아주 부드럽게 맛있어요
    냉장고 자투리 야채 꺼내서(양파 사과 무 대파) 깔고 고기 얹고 야채 위에 올리고 익히면
    완성 됩니다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피 안나오면 익은거예요

  • 13.
    '22.6.23 2:00 PM (125.177.xxx.232)

    기름을 제거해서 그런거에요..원래 앞다리살이 기름기가 적은 부위기도 하고.
    살코기만 좋아해서 골라먹어도 삼겹살 같은 기름있는 부위랑 같이 삶은 앞다리살은 괜찮아요. 오로지 기름기 없는 고기만 골라 삶으면 그렇게 돼요.

  • 14. ..
    '22.6.23 2:00 PM (211.110.xxx.60)

    된장 넣고하면 가뜩이나 퍽퍽한 살이 수분기가 더 빠지죠. 그리고 기름을 제거하면 안되고요
    즉 퍽퍽한 단백질만 삶은셈이 되었네요.

  • 15. ...
    '22.6.23 2:02 PM (123.111.xxx.26)

    부위가 좀 원래 맛없는 부위아닌가요

    적당히 기름이 있는걸 좋아하면 삼겹살
    다리살로 한다면 최소한 아롱사태쪽으로 해야 퍽퍽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나올거예요.

    남은앞다리살로는 얇게 썰어 제육복음이나 하심이 좋을듯요

  • 16. ㅇㅇ
    '22.6.23 2:03 PM (39.7.xxx.219)

    앞다리살 수육은 원래 퍽퍽하던데요.

  • 17. ...
    '22.6.23 2:09 PM (106.101.xxx.163)


    뜸들이는 동안 수분이 다시 고기 안에 들어간답니다

    앞다리로 해도 늘 촉촉하니 잘 됩니다

  • 18.
    '22.6.23 2:09 PM (223.62.xxx.173)

    퍼퍽하면 시간이 문제입니다. 일반 삼겹살이 50분이라면 앞뒷다리살 3시간 가까이 하랬어요.
    시간 없으면 비추하는 요리예요

  • 19. 누구냐
    '22.6.23 2:14 PM (210.94.xxx.89)

    옴마야, 완전 잘못 알았네요.
    오래 삶아서 퍽퍽한줄 알았는데. 30분 정도 삶았거든요.

    무수분은 전에 한번 했다가 망했어서 ㅠ.ㅠ
    이번에는 물 넉넉하게 넣고 풍덩 담가서 끓였는데

    근데 뜸들인다는 개념을 잘 모르겠어요.
    마지막에 약불로 졸인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 20. 누구냐
    '22.6.23 2:16 PM (210.94.xxx.89)

    일단 요리하고 기름을 떼고 먹는다.. 이것도 맞네요.
    조리 시간이 절대적으로 짦았나봐요.

    이미 삶은 애들 다시 삶으면.. 안되겠죠?;;;

  • 21. dlfjs
    '22.6.23 2:16 PM (180.69.xxx.74)

    삼겹이나 목살이 좋아요

  • 22.
    '22.6.23 2:17 PM (223.62.xxx.173)

    덩어리면 다시 삶으세요.
    단백질 오래 삶을 수록 분자 구조가 느슨해져요.
    보쌈 부드럽게 먹으려면 다른게 아니고 그냥 오래 삶으면 끝이에요. 뭐 넣는거는 냄새 잡는 용도고요.

  • 23. 무수분
    '22.6.23 2:18 PM (221.150.xxx.138)

    기름기 적은 삼겹살(소금. 후추 뿌리고)에
    냄비에 100리터 물 넣고
    양파 깔고 고기 올리고 양파와 파를 적당히 덮어주고
    약한 불에서 충분히 익히면 촉촉핛 부드러운 수육이
    돼요. 실패할래야 할수가 없음요~

  • 24. 누구냐
    '22.6.23 2:19 PM (210.94.xxx.89)

    오래 삶는다!
    감사합니다. 왜 오래 삶으면 퍽퍽이라고 강박적으로 생각했는지 모르겠어요.

    생각해보니, 닭고기도 오래 삶으면 흐물흐물인데.

  • 25. 고기
    '22.6.23 2:19 PM (221.143.xxx.13)

    여러부위로 해도 앞다리살 수육이 제일 맛있는데요
    지방부위를 너무 떼버리신 게 문제인 거 같고
    댓글에도 나왔지만 된장 통후추 혹은 월계수잎 넣고
    1시간 가량 삶으면 맛있죠

  • 26.
    '22.6.23 2:20 PM (182.221.xxx.147)

    뜸이 뜸이지 땀이겠나요.
    불 끄고 그 상태 그 대로 두는 게 뜸이지!

  • 27. 누구냐
    '22.6.23 2:27 PM (210.94.xxx.89)

    윗님은 왜 화가나셨는지 모르겠는데, ㅡㅡa

    요알못이라, 밥 솥에서 지가 알아서 뜸들이는 것 말고
    볼을 꺼야하는지, 약불에 둬야하는지
    어떤 블로그 보니 건져서 지퍼백애 넣어두라는 것도 있고
    테이크에서 레스팅을 말하는 건지.

    몰라서 물었습니다!

  • 28. 누구냐
    '22.6.23 2:29 PM (210.94.xxx.89)

    대략, 어느 하나가 아니라
    그냥 제가 한 게 총체적 난국이었네요.

    지방 너무 뜯어냄,
    너무 짧게 삶음,
    뜸 안들임 (꺼내서 그릇에 옮겨서 랩에 말아두긴했는데)

    오늘 남은 애들 소생한번 시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9. ㅡㅡㅡㅡ
    '22.6.23 3:0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기름을 제거하지 말았어야.

  • 30. ......
    '22.6.23 4:16 PM (125.136.xxx.121)

    전 항상 앞다리로 해요. 대충 소금한수저 소주 파마늘만 넣고 1시간정도 삶으면 부드럽게 삶아집니다
    시간부족인것같아요. 불끄고 10분정도 그대로 나두었다가 꺼내 썰면 끝!!

  • 31. ...
    '22.6.23 4:42 PM (220.116.xxx.18)

    보통 물에 넣고 강불에서 끓을 때까지
    끓으면 중불로 50분-1시간 삶고요
    그리고 불끄고 물에 담근 상태로 10-15분 가만 두는게 뜸들이는 거예요
    보통 이만하면 웬만해선 실패하지 않고요

    남은 수육을 보관할 때도 그 삶은 물 일부에 담가서 보관하고 그 물에 담가서 전자렌지에 다시 데우면 똑같아집니다

  • 32. ㅇㅇㅇ
    '22.6.24 10:43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뜸들이기

    삶는 시간 끝났으면
    냄비뚜껑 열지말고
    불 아예 다 끄고
    그 상태 그대로 20분간 두세요

    그리고 나서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조금 식었다 싶으면 살짝만 데우시고
    수육이 막 뜨겁게 먹는 음식은 아니니까요

  • 33. 누구냐
    '22.6.24 11:03 AM (210.94.xxx.89)

    30분 정도 삶은 상태의 수육인데
    30분쯤 더 삶아봐야겠어요.

    기초부터 배우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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