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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뮤지컬 왕팬은 아니지만

ㅜㅠ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22-06-23 10:28:03
레베카도 본 사람으로서 아 그 옥주현이구나 싶은 정도였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옥에 비해 기량이 더 떨어지는 것도 아니었고 그랬는데
첨에 '주둥이'라는 단어보고 헉했는데 
여전히 
옥주현 뮤지컬 활동한지 십년이 넘는데 옹호해주는 사람이 없는 걸 보면 평소 처신이 어땠길래 저러지 싶기도 하네요.
사람들 기량이야 뮤지컬 업계에 나올 정도면 기본은 되는 거라서
할 사람이 없는 것도 아니고 비싼 돈내고 그 시간을 살 때는 이미지가 중요한 거 같은데
3.1 부터 지금까지 이미지가 참 그렇네요.
그리고 남들이 편 안들어 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본질이 아니다라는 거에 대해서는요
저런 일은 혼자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사회생활이, 회사 다니면 회사 생활도 다 그렇지만
같이 하는 사람들과의 호흡이 아주 중요한 일이라서 저렇게 같이 무대에 오르는 사람들조차
지지가 없다면 회사로 치자면 회사에서 역량 평가받을 때 위, 아래로부터 받는 역량 평가에서 
저런 식이면 협업 능력에서 문제가 되죠.
혼자 하는 성악가가 아니잖아요.
IP : 175.120.xxx.1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호감
    '22.6.23 10:30 AM (222.117.xxx.67)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사람?
    유스케에 나왔는데 치명적인척 도도한척
    남이 말할틈조차 안주더라구요

  • 2. 저는
    '22.6.23 10:31 AM (106.101.xxx.65)

    저는 옹호해주는 사람 없는건 문제의 본질은 아닌거같아서요
    학폭한것도 아니고
    옥장판에 대응했는데.
    사실 어느조직이든 잘안어울리면 한사람 바보만드는거 많이봐서요
    누구랑 친하고 안친하고보다도 그냥 비아냥거리고 아니라고한사람이 더 없어보이구요
    옥이 비정상적(?)인 루트로 뭘했는지는 이제 차차드러나겠죠
    누구편있고 지지하고로 사안을 판단할 생각이 없어요 저는
    다수가 언제나 옳은건 아니니까요

  • 3. ㅇㅇ
    '22.6.23 10:32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이번 사건 보고 옥여사가 아직 뮤지컬계에서 열등감이 있구나 싶어요 아예 준수처럼 넘사벽 티켓파워도 아니고
    엄청난 팬덤이 있는것도 아니고
    김호영이 잘했단게 아니라 옥여사가 피해자 포지션으로 가서 동정표 얻을수 있었는데 너무 발끈했음. 화나는건 이해하지만요

  • 4. ...
    '22.6.23 10:32 AM (116.125.xxx.12)

    요가학원할때 전라도사람 어쩌구 하는것 보고
    애는 재능은 타고났을 지언정
    인성은 바닥이구나

  • 5. 옛날부터
    '22.6.23 10:32 AM (121.139.xxx.111)

    이미지가 쭉 일관되게 별로인게 직격탄이네요
    이번 일로 다시 한번 다지기
    행보가 아쉽고 재능과 힘들게 가꾼 미모가 아깝.
    이제 좀 자리잡고 대단하다 싶었는데 훅 가는 느낌이..
    이 일을 계기로 겸손하게 낮은자리에서 경청하고 배려해서 정말 멋진 배우로 거듭나시길!

  • 6. ....
    '22.6.23 10:33 AM (125.190.xxx.212)

    고소하는 바람에 저는 옥주현에 대해 모르던 옛날 일들이나 말 함부러 한것 모조리 다 알게 됐네요.

  • 7. 옥주현
    '22.6.23 10:34 AM (106.101.xxx.65)

    옥주현 팬도아니지만 크게 비호감도 아니라
    뭐가 직격탄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동료에게 옥장판이라고 한 수준이 더 처참해서...

  • 8. 그르네요
    '22.6.23 10:35 AM (121.139.xxx.111)

    고소로 더 많은 걸 잃...
    저도 3.1절 코스프레 전라도 발언 몰랐는데
    그리고 업계 아무도 옹호하지 않는다는 게 좀 많이 거시기하죠 평소행실이 유추되는거라

  • 9. .....
    '22.6.23 10:37 AM (119.194.xxx.143)

    이쯤되면 옥장판이고 뭐고
    평소 행동거지와 인맥관리를 도대체 어떻게 하는지 그게 참 궁금합니다
    연예계 판에 있은지가 언제인데 저리도 처신을 못하는건지
    내몸관리는 그리 철저한데

  • 10. ㅇㅇ
    '22.6.23 10:38 AM (175.223.xxx.1)

    부조리함을 까고싶었다면 정당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옥장판이 뭡니까 유치하게
    과거의 관행을 부리뽑고 싶었다면 본인들 과오먼저 청산했어야죠. 대표적으로 끼워팔기 한 본인이 #동참합니다 ㅎㅎ
    그저 웃지요.
    여론에 드러난 마당에 공정하게 해결하고 싶었다면 인스타로 친목과시하며 특정인 왕따놀이하는 것처럼은 안보이게 했어야죠. 다 너무 감정적이고 성급했어요

  • 11. ...
    '22.6.23 10:41 AM (222.112.xxx.195)

    호소문에도 나왔있는것처럼 뮤지컬은 앙상블이 가장 중요한데 동료들이랑 같이 호흡하지 못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한다면 그것부터가 옥이 실력이 안되는거라고봐요..동료배우뿐만 아니라 같이 공연했던 스테프. 뮤지컬잡지편집장까지 동참했던데..

  • 12. 처신운운???
    '22.6.23 10:42 AM (39.7.xxx.14)

    논의되어야 할것은
    "처신을 잘 못해서"다구리 당해야하는 명분이 아니라
    기존 관행대로 "캐스팅 개입"했는지 여부 아닌가요? 개인의 처신 문제로 본질흐리기 좀 하지마세요.
    짧은 치마 입고 성희롱 당한 여자한테 "그러게 처신 좀 잘하지 옷 왜 그렇게 입어"랑 뭐가 달라요

  • 13.
    '22.6.23 10:43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친했다던 사람들이 저격중인거보니 인심잃은건 맞는듯

  • 14. ...
    '22.6.23 10:43 AM (39.7.xxx.254) - 삭제된댓글

    주둥이는 뭔 말인가요????
    옥주현이 김호영이라는 사람한테 주둥이라고 했다는 건가요?

  • 15. T
    '22.6.23 10:45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김호영의 옥장판 워딩을 옹호할 생각은 1도 없어요.
    옥이 캐스팅에 관여를 했던 안했던 김호영의 옥장판 발언은 너무 후지고 비열했어요.
    그 이후 옥의 대응은 이해가 가는데 옥을 바라보는 뮤지컬 동료들, 스텝들의 행보가 옥이 업계에서 어떻게 일했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서 씁쓸하네요.

  • 16. 동감
    '22.6.23 10:46 AM (121.139.xxx.111)

    그렇다고 상대 두둔하는건 아니고 윗님 댓보고 인스타가보니 #동참합니다 웃기긴하네요 본인도 끼워팔기 하지 한거죠? 그냥 조용히 있는게 나을뻔
    이번 판에 김은 실력논쟁. 과거 끼워팔기
    옥은 인성문제 동료 협력 안되나부다 과거까지 까발~ 역시나하며 안드로

    총체적 난국이네요

  • 17. ㅇㅇ
    '22.6.23 10:46 AM (49.164.xxx.30)

    얼마전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옥주현이랑 이지혜가나왔어요. 이지혜가 처음 옥주현 봤을때..거리두고
    그냥 인사만 잘해야지..이런식으로 말했어요.
    저는 그말듣고..평소 어떤지 알겠던데요
    근데 옥주현이 계속 이지혜한테 연락하고 했다고

  • 18. ㅎㅎ
    '22.6.23 10:54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윗님 이지혜 첫인상이 맞았던건가요? ㅎㅎ

  • 19. ...........
    '22.6.23 11:04 AM (218.156.xxx.16) - 삭제된댓글

    업계에서 굴러먹은게 몇년인데

    이런 업계 핫이슈에 옥주현 편 들어주는 사람 하나도 없다는건

    당사자가 그간 어떤 인생을 살아온건지 보여주는거죠.

  • 20. 예전 슈스케
    '22.6.23 11:09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심사때 대선배인 현미씨 말 중간에 끊는거 보고 허걱

  • 21. ㅇㅇ
    '22.6.23 11:13 AM (223.38.xxx.221)

    사실 어느조직이든 잘안어울리면 한사람 바보만드는거 많이봐서요
    누구랑 친하고 안친하고보다도 그냥 비아냥거리고 아니라고한사람이 더 없어보이구요
    옥이 비정상적(?)인 루트로 뭘했는지는 이제 차차드러나겠죠
    누구편있고 지지하고로 사안을 판단할 생각이 없어요 저는
    다수가 언제나 옳은건 아니니까요222222

  • 22.
    '22.6.23 11:23 AM (211.46.xxx.113)

    옥주현이 겸손한 스타일은 아니죠
    가만있으면 가마니가 되니 고소드립 했나본데
    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겠죠
    김호영이 잠깐 올렸다가 내린글을 네티즌들이 실어 나르다가
    일이 커졌으니 아무리 화가나도 참았어야죠
    나름 아이돌출신 뮤지컬배우라는 이미지를 지우려고
    무척 애쓴것같은데 이번일로 타격이 크겠네요

  • 23. 저두
    '22.6.23 11:23 AM (14.50.xxx.125)

    이번 사건은 옥주헌한테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예요.
    옥장판이 뭐예요. 초딩도 아니고...
    그 소리듣고 가만있어요?
    이때다하고 숟가락 얹는 사람들도 다 비겁해보여요.
    옥주현이 성격이 안좋을수도 있지요. 그런건 사석에서 풀거나 싫으면 안 만나면 돼요. 일로만 만나도 되는거고 같이 일하기 싫으뮌 출연거부하면 되는거구요.
    이번일은 다른 뮤지컬 배우들이 좀 찌질해보여요.

  • 24. ...
    '22.6.23 11:41 AM (222.112.xxx.195) - 삭제된댓글

    이번일 딱 하나만 갖고 옥을 저격하는건 아닌것 같아요..동료배우나 스태프들이 그동안 싸이고 싸인게 많았나봐요.

  • 25. 저도
    '22.6.23 12:50 PM (118.235.xxx.149)

    옥주현 좋아하지 않지만,
    다른 뮤지컬배우들 좀 너무한다 싶어요.
    김배우 실력 별로인 건
    제 귀로 들어서 아는거고,
    남편끼워넣기는 뮤지컬 잘 모르는 저도 들었던 얘긴데
    아무도 얘기 안했잖아요.

    마음에 안들고 싫을 수는 있는데
    애초에 찌질하게 저격한 김호영한터는 아무 말 안하고,
    옥주현한테만 전부 총질하네요.
    옥주현이 불쌍할 지경이예요.

    옥주현 대처가 과한 건 저도 인정하구요.
    현명하지 못한 사람 같아요.
    그러니 단체로 저렇게 싫어하긴 하겠지만요.

  • 26. 118.235님
    '22.6.23 1:54 PM (211.234.xxx.9)

    남편 끼워넣기? 설마 손준호씨 얘기하시는 거예요?
    손준호씨 외모 노래 키 다 되어서 첨부터 비중있는 역으로 무대에 섰고 김소현하고 결혼하고 나서는 아내 커리어가 더 중요하다고 육아하느라 활동 줄였던 사람이예요.

    무대 한번이라도 보신 건가요? 정말로 연기/노래 잘하는 배우이고 중간에 공백기를 안 가졌으면 주인공만 했을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의 뛰어난 배우입니다. 실력으로 까일 사람도 아니고 끼워팔기 당할 수준도 아닌 정상급 뮤배예요.

  • 27. ..
    '22.6.23 2:45 PM (51.79.xxx.69)

    와 뮤덕들 김소현은 거른다 썰에 이어 손준호 내려치기까지 진심이예요 작전 나온거예요? 내주변은 옥 노래 별로라 안본다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그럼 그게 대세여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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