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 댁 개들도 이러나요.

..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22-06-22 16:44:59

외출 시 간식 주고 나가도 
저 올때까지 안 먹고 저 오면 먹고요. 

집에 같이 있을 때도 
간식 주고 샤워하러 가면 
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어요. 

다른 식구들(부녀)은 신경 안 쓰고 
저한테만 이래요. 거의 늘 함께 있음에도요. 

새끼 때부터 그러더니 나이 먹고도 계속요. 
다른 댁 개들도 그런가요. 
IP : 125.178.xxx.1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2 4:47 PM (118.235.xxx.251)

    분리불안 증세로 보입니다

  • 2. ...
    '22.6.22 4: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분리불안증세인가요?

    주기만하면 뺏어먹을까봐 훌떡 먹고 내것도 호시탐탐 노리는 애랑 살다보니 전 부러웠는데;;;

  • 3.
    '22.6.22 4:50 PM (61.254.xxx.115)

    정말요?.맛난 간식을 올때까지 기다린다니 ..헐
    전 처음 들어요

  • 4. ㅐㅐㅐㅐ
    '22.6.22 4:52 PM (14.52.xxx.196)

    우리 강쥐도
    분리불안 있을때 그러더라고요
    집안에서도 계속 저 따라다니고
    간식 주고 나가도 안먹다
    들어오면 먹어요

    편안할땐 노즈워크 해 놓고 나가면
    바로 먹고요

    한동안 괜찮다
    선거운동기간동안 스피커차량땜에 무서워하더니
    분리불안증 나오고
    좀 괜찮다
    뒷동 개가 하루종일 짖으니
    또 도졌어요 ㅠㅠㅠㅠ

  • 5.
    '22.6.22 4:54 PM (39.7.xxx.133)

    먹으라고 하고 나가세요 기다리는게 습관인듯

  • 6. 울 개는
    '22.6.22 4:56 PM (121.133.xxx.137)

    저 올때 기다렸다 ㄸ을 싸요
    치워라 이거죠 나쁜쉬키
    다른식구 다 있어도 참아요

  • 7. 윗님
    '22.6.22 4:57 PM (106.255.xxx.18)

    우리개는 진짜 나가자마자 똥싸요 ㅎㅎ
    반대네요

    나갔다 뭐 잊어서 다시 들어오면
    똥싸고 있다 딱 걸려요

  • 8. 주인오면
    '22.6.22 5:00 PM (122.32.xxx.116)

    똥싸는건
    안심돼서 그러는거래요
    아 주인이 왔으니 나는 똥을 싸서 냄새를 풍겨도 안전하다
    이런 의미요

  • 9. ^^
    '22.6.22 5:03 PM (125.178.xxx.135)

    위 두 분 덕분에 웃었네요.

    분리불안이면 이 외에도
    저 부재 시 증상이 있잖아요.
    그런 것 없이 먹는 것만 이러니
    제가 보기엔 건 아니지싶고요.

    엄마가 옆에 있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뭐 그렇게 생각하는 듯 보여요.

  • 10.
    '22.6.22 5:05 PM (39.7.xxx.133)

    울강쥐는 똥싸고 제가 치우면 천천히와서 수고했다고 뽀뽀해줘요ㅠ

  • 11. ...
    '22.6.22 5:09 PM (118.235.xxx.95)

    분리불안 증세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그 중에 주인 올 때까지 안 막고 배변 안 하고 이런 것도 포함이 되는 거고요.

  • 12. 저희멍이는
    '22.6.22 5:13 PM (1.102.xxx.193)

    저 없으면
    밥이나 간식 안먹고 기다려요.

  • 13. dd
    '22.6.22 5:14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티비에서 분리불안이 가장 심한 수준이 좋아하는 간식
    안먹는거라네요

  • 14. ...
    '22.6.22 5:22 PM (180.69.xxx.74)

    ㅎㅎ 우리애도 뭐 먹으면 똥 싸요
    칭찬으로 나눠달라고요
    배변을 조절하다니 대단한놈
    분리불안 심한데 간식까진 아니에요

  • 15. 그런가요
    '22.6.22 5:24 PM (125.178.xxx.135)

    어쩌다 외출했다가 귀가하면
    대소변도 늘 봐 있던데
    그럼 얘는 안 먹는 걸로 불안감을 표시한 거네요?

    거의 24시간 함께 있는데
    잠깐도 혼자 있는 게 힘들다는 뜻이군요.

    그게 습관 돼 제가 있어도 옆에 있어야 먹는 거고요.
    아이고. 이 녀석!!

  • 16. ㅇㅇ
    '22.6.22 5:36 PM (183.100.xxx.78)

    분리불안 맞아요.
    불안하면 그 많던 식탐도 없어진대요.

  • 17. 네네
    '22.6.22 5:37 PM (223.62.xxx.63)

    분리불안
    저희강아지도 그래요ㅜㅜ

  • 18. 저희
    '22.6.22 6:05 PM (110.168.xxx.148)

    털래미는 제가 없으면 물을 안 마셔요
    바깥 배변이 습관이라 마시고 화장실 못 갈까봐 참는지
    오래 되어도 절대 안 마셔서
    외출은 2시간 3시간 미만으로만 해요 ㅠㅠ

  • 19. 그러게요
    '22.6.22 7:38 PM (125.178.xxx.135)

    저도 짧게 외출하는데
    간식 안 먹기, 물 안 먹기로
    다양하게 표현되는군요.

    새끼 때부터 노상 붙어 있으니
    것도 영향을 주나 봐요.

    늘 카메라로 봐서 짖지도 않고
    얌전하게 있어 불안하다는 생각
    1도 안 했는데 오늘 잘 배웠네요.

    지 위주로 생활하는데
    더 이상 뭘 어쩌란 말이냐!! 싶고요.^^

  • 20. 저희
    '22.6.22 7:51 PM (110.168.xxx.148)

    맞아요.
    코로나 때문에 더 붙어 있었더니 더 심해진거 같아요
    예전보다 더 찾아 다니고
    2층 가면 2층으로
    1층 내려가면 1층으로
    완전 껌딱지예요. 39킬로 짜리 껌딱지 ㅎㅎ

  • 21. 저희님
    '22.6.22 8:11 PM (125.178.xxx.135)

    겨울에 좋으시겠어요.
    2.8킬로임에도 안고 자는 맛이 있는데
    39킬로면 그냥^^

  • 22. ㅎㅎ
    '22.6.22 8:20 PM (175.223.xxx.1)

    39키로 껌딱지 넘 귀엽네요.
    티컵 강아지~~^^

  • 23. ㅎㅎㅎㅎ
    '22.6.22 9:02 PM (110.168.xxx.148)

    네 맞아요 엄청 듬직하고 같이 잘 맛나요.
    가끔 쌤통 나면 침대 대각선으로 자리잡고 안 움직여요 ㅎㅎ
    그래도 제가 아프면 한번도 제 곁을 안 떠나는 완전 충견 이예요 ^^

  • 24.
    '22.6.22 10:21 PM (112.170.xxx.206) - 삭제된댓글

    저희집 노견도 그래요. 늘 함께 있는데 없으니까 더 불안하죠. 엄마가 눈에 안보이니까 당연히 맛나는 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엄마가 눈에 보이면 그제서야 안심하고 먹는 거..ㅠㅠ

  • 25.
    '22.6.22 10:24 PM (112.170.xxx.206)

    저희집 노견도 그래요. 늘 함께 있는데 없으니까 더 불안하죠. 엄마가 눈에 안보이니까 당연히 맛나는 것도 눈에 안들어오고 엄마가 눈에 보이면 그제서야 안심하고 먹는 거..ㅠㅠ

  • 26. 그리고
    '22.6.22 10:27 PM (112.170.xxx.206)

    분리불안으로 주인 떠나면 금방 배변 할 수도 있어요. 저희 개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863 사람들이 잘 모르는 누리호의 비밀 21 ... 2022/06/22 5,275
1352862 말썽부리는 세입자 내보내는 방법있을까요 4 aa 2022/06/22 2,863
1352861 몇달전 산 gnc밀크시슬이 두배가 되었어요 ㅠㅠ 3 달러 2022/06/22 2,304
1352860 강쥐가 왼쪽 앞발을 절어요 9 2022/06/22 930
1352859 펌 국짐이 집권할 때마다 환율이 급등했네요? 10 .. 2022/06/22 1,372
1352858 토요일에도 통장에서 돈 빠져나가나요? 2 토요일 2022/06/22 1,287
1352857 오지랖일까요 1 ㅇㅇ 2022/06/22 738
1352856 식빵 한장도 칼로리 높은가요? 10 ... 2022/06/22 4,220
1352855 이동식에어컨 문의 드려요. 3 무지개 2022/06/22 972
1352854 조만간 김건희 이력서에는 나토근무..경력하나 추가되겠네요. 7 .. 2022/06/22 1,853
1352853 민주당 "정치보복 수사 대책위 구성"..文정부.. 13 lovemo.. 2022/06/22 1,466
1352852 흑색종아니고 6 천만다행이에.. 2022/06/22 2,240
1352851 민주당 윤리심판위원 명단 17 lllll 2022/06/22 1,458
1352850 새언니 출산 선물 뭐가 좋을까요? 21 궁금 2022/06/22 4,013
1352849 우엉 채썰기 8 우엉엉~` 2022/06/22 1,768
1352848 알바하시는 분들 연 500만원 이상 사업소득 넘길 때요. 9 라임 2022/06/22 4,195
1352847 [칼럼] 대통령은 빵 사러 갔고, 일본은 움직였다. 13 죠이 2022/06/22 4,366
1352846 하루종일 해경 월북 이야기만 하고 있네요 12 종편 2022/06/22 1,853
1352845 자동차보험 바꾸는데, 왜 꼭 보험설계사를 통해야 하나요? 3 ,,, 2022/06/22 1,499
1352844 아들이 발작을 했는데요 41 걱정 2022/06/22 7,936
1352843 mri나 초음파는 판독하는 사람이 중요한가요? 3 ... 2022/06/22 1,841
1352842 미국 여행할 때, 포켓 와이파이가 나은가요, 아니면 유심으로 할.. 5 tokki 2022/06/22 920
1352841 대통령실, 김건희 나토참여로 선회 25 ㅇㅇ 2022/06/22 4,738
1352840 세탁소에 옷을 맡겼는데요.... 22 족발 2022/06/22 3,986
1352839 극우 콘텐츠 퍼나르는 시어머님.... 12 포도 2022/06/22 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