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자들의 몇시간 수다

... 조회수 : 4,209
작성일 : 2022-06-21 19:01:47
총 4시간정도 차마시고 밥먹고 다시 커피 마시면서
수다를 떠는데 저는 이 깨알같은 수다가 힘들어요
3-5명 정도 모임이 세개정도 있는데 갈 수록 힘드네요
듣는건 괜찮은데 점점 (코로나 이후 더 그런거도 같아요 2년반정도 모임 없다가 만나서인가) 말하기가 힘드네요
별거 아닌일도 쪼개고 나눠서 재미나게 표현하고 그런 것들이 잘 안돼요
오늘도 4시간 정도 밥먹고 차마시고 떠드는데서 말 조금하고 웃고 맞장구 치고 와서 1시간 잤어요 피곤이 몰려와서요
언어능력이 떨어진걸까요 아니면 다른사람들도 힘들까요
휴.. ㅋㅋ 담에는 힘들겠어요 ㅠ
IP : 39.7.xxx.2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21 7:04 PM (106.102.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때부터도 말이 안 많았지만 이제 40인데 갈수록 말하는게 힘들어서 말 많은 중년 노년 분들 신기해요

  • 2. ...
    '22.6.21 7:06 PM (39.7.xxx.221)

    커피한잔하며 한시간정도가 딱 좋은데 4시간은 집에와서 쓰러져자요 모임도 이젠 무리인가봐요 말하는게 이렇게 힘들다니

  • 3. 라랑
    '22.6.21 7:10 PM (223.38.xxx.203)

    저도 그래요. 피곤. 듣는것도 말하는것도 피곤.
    수다내용도 별 내용없고.시간아깝다는 생각뿐

  • 4. ㅇㅇ
    '22.6.21 7:10 PM (223.62.xxx.17)

    저도 진빠져요
    전 점심시간만 길어도 진빠져요

  • 5. 보통
    '22.6.21 7:12 PM (1.241.xxx.216)

    밥먹고 차마시며 얘기하는데 3~4시간 걸리지요
    워낙에 코로나로 모임 자제하다가 이제 슬슬 모이기 시작하는데 적응하려면 기가 좀 딸릴 것 같아요^^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쉴새없이 얘기해도 힘든 기색도 없더라고요 그것도 기운있어야해요

  • 6. Intj
    '22.6.21 7:14 PM (116.40.xxx.27) - 삭제된댓글

    스몰토크가 힘들어요.

  • 7. ㅇㅇ
    '22.6.21 7:16 PM (175.113.xxx.3)

    원래가 수다떨고 그런게 기 빨리고 힘들어요. 집에 오면 피로감이 몰려오구요.

  • 8. ...
    '22.6.21 7:16 PM (39.7.xxx.221)

    다른분들도 피곤하시군요
    이게 이삼년만에 제가 나이든거도 있겠고
    사람을 많이 안만난 탓도 있겠죠 ㅠ
    아.. 넘 힘들었어요
    말도 많이 안하고 끄덕끄덕 아 그렇군요 맞아요 대충 이러다 왔는데

  • 9. ㅎㅎㅎ
    '22.6.21 7:21 PM (180.70.xxx.223) - 삭제된댓글

    들어주기만 하니까 피곤한거예요.
    재밌게 들으면 그나마 즐거운데 그냥 들어주는 시늉만 하니까 재미없고 피곤한 거죠.

    주도권 쥐고 말하게 되면 피곤한지 모를걸요.

  • 10. 놀랍네요
    '22.6.21 7:35 PM (220.75.xxx.191)

    술자리 이차 삼차 가는거 아닌이상
    네시간 헉

  • 11. 그게
    '22.6.21 7:38 PM (49.1.xxx.76)

    매일 보는 사이면 또 대화가 저절로 술술 나오는데
    오랜만에 보면 아무래도 서로 맞춰줘야 하기땜에..

  • 12. dlfjs
    '22.6.21 7:48 PM (180.69.xxx.74)

    보통 밥먹고 차마시고 끝인데..
    3시간 넘어가면 피곤해요

  • 13. ...
    '22.6.21 7:57 PM (39.7.xxx.221)

    아침에 커피마시고 브런치 먹으러 자리옮기고 그러다보니 4시간 있었는데 힘들더라구요
    대화 절로 술술은 아니고 둘셋이 얘기하다 또 다같이 얘기하다 뭐 그리 어색하진 않았는데
    아.. 힘드네요 ㅋㅋ

  • 14. 그래서
    '22.6.21 8:00 PM (210.96.xxx.10)

    매일 보는 사이면 또 대화가 저절로 술술 나오는데
    오랜만에 보면 아무래도 서로 맞춰줘야 하기땜에..22222

    피곤하다고 자꾸 사람 안만나다보면
    점점 더 만나기 힘들어지고
    그러는 와중에 혼자가 되죠
    힘들지 않는 사람 만나는 노력도 필요해요

  • 15. 무슨
    '22.6.21 8:42 PM (211.228.xxx.123)

    말들이 그렇게 많은지. . .
    다 쓸데없는 내용,자람,자기얘기,남 얘기뿐.
    어쨌든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한시간 이상은 피곤해요

  • 16. ..
    '22.6.21 8:46 PM (92.238.xxx.227)

    불편한 자리면 그렇지만 저는 친구들이랑 아침부터 저녁까지 만나서 밥 점심 저녁 먹고 중간에 커피숖다니면서 수다떠는데 항상 시간 짧다고 아쉬워해요 ㅎㅎ

  • 17. 마요
    '22.6.21 8:47 PM (220.121.xxx.190)

    그렇게 떠들면 에너지가 충전되는 스타일들이 있고
    기가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원글님은 빠지는 경우죠.
    저도.. 좀 에너지가 딸려서… 특히 3명 이상 넘어가면
    더 힘들어요. 다들 자기 얘기하느라 바쁜데…
    저는 관심없는 얘기들은 너무 무관심이라…

  • 18. ㅇㅇ
    '22.6.21 8:50 PM (211.36.xxx.102)

    말많은 사람들은 말을 많이 하면 에너지가 충전이 된데요 반대로 말많은사람 옆에 있는 말없는사람은 기가 다빠져나간다네요 그래서 힘든거래요

  • 19. ...
    '22.6.21 9:08 PM (39.7.xxx.221)

    아.. 제가 원래 말이 많진않아요
    듣는거 위주죠 ㅋㅋ

  • 20. 제가
    '22.6.21 9:27 P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그렇게 얘기했다가 남편한테 무시당했어요.ㅜㅜ
    회사에서는 가열찬 분위기에서 4시간 회의도 하는데
    수다떨고 와서 힘들다고 하냐고..
    지네 옆 부서 여자 부장 얘기 하면서
    그 여자는 피터지게 회의하고 끝나고 나가면서 커피한잔 하시죠~하고 사람들 데리고 내려간다고요.

  • 21. 해방일지
    '22.6.21 9:30 PM (174.242.xxx.201) - 삭제된댓글

    나의 해방일지 보다가
    "너는 여자들 수박 겉핥는 얘기, 그런 얘기들을
    정성스럽게 할 줄 알아야 돼"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저도 모르게 웃음이 픽 터졌어요.

    아... 내가 이제 이것을 견디는데 쓰이는 에너지가 아깝기도
    하고 또 쓸 에너지도 크게 남아있지 않아서
    대부분의 모임에 참석하지 않는구나
    동시에 이 모든 지겨운 대화들을 이젠 큰 부담없이
    거부할 수 있는 그런 태도도 갖게 되었구나

    원글님 오늘 고생하셨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121 집에 혼자 계시는 분들 에어컨 키시나요? 47 ... 2022/07/04 6,070
1351120 가맹점 카드부가세 신고 1 .. 2022/07/04 470
1351119 세상에 맥날에서 동그랑땡을 먹을줄이야 4 ... 2022/07/04 2,943
1351118 PMS 증후군 약 드시는분 계신가요? 3 dd 2022/07/04 1,404
1351117 김진애ㅡ김건희, 박지현. 8 ㄱㅂ 2022/07/04 2,320
1351116 (질문수정) 골드키위 점보사이즈랑 망고중에 어떤게 좋으세요? 9 ... 2022/07/04 1,045
1351115 윤 대통령, 오늘부터 2층 집무실 이용 가능…김 여사 5층 사용.. 27 ㅇㅇ 2022/07/04 3,048
1351114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 16 ㅇㅇ 2022/07/04 4,778
1351113 등짝이 아파요. 자고 일어나면 많이 10 허리 2022/07/04 2,850
1351112 생활영어회화 공부하려하는데 예전 맨투맨 식의 7 .. 2022/07/04 1,374
1351111 82글 보고 고소 하는건 어떻게 가능? 8 궁금 2022/07/04 1,213
1351110 새벽에 원일 모를 불안감에 잠을 설치는..... 6 우울 2022/07/04 1,706
1351109 제가 또 답신을 해야 하나요. 4 2022/07/04 1,458
1351108 시댁의 문제는 남편의 문제였네요.... 13 .... 2022/07/04 5,566
1351107 벽걸이에어컨 청소비 7만원인데 제가 하려고요 8 벽걸이 2022/07/04 2,213
1351106 팔에 생긴 잡티들... 6 ... 2022/07/04 2,802
1351105 82에서 본 지하철 공포(?) 이야기 생각나요 3 갑자기 2022/07/04 2,067
1351104 아버지는 주정뱅이 어머니는 선녀보살 6 가훈 2022/07/04 2,862
1351103 13년 만의 '조 단위' 원전 수출, 무산 위기..러시아 변수 10 5월기사 2022/07/04 1,948
1351102 코스피 2300 깨졌네요 ㅠㅠ 6 슬퍼 2022/07/04 3,043
1351101 집무실 함께 사용?? 김어준 굥부부 공동정권이냐? 26 공동 ㅋㅋㅋ.. 2022/07/04 2,509
1351100 사랑스러운 알콜중독자 (feat 구씨) 11 ... 2022/07/04 2,330
1351099 나라의 운명이 어찌 될까요? 18 ㅇㅇ 2022/07/04 2,548
1351098 무릎이 꾸준히 안좋아요... 14 ... 2022/07/04 2,902
1351097 코스피 2300 하회 연중최저치를 돌파 굥명신 대단하다 4 굥콜탄핵 2022/07/04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