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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병원비가 저렇게 비싼 이유가 있나요?

능무 조회수 : 4,180
작성일 : 2022-06-21 01:20:36
사람보다 돈이 더 드네요.
저래서야 개를 어떻게 키우겠나 싶고 병들면 내다 버리는 사람이 늘어날 수 밖에 없겠어요.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page=1&document_srl=24...
IP : 175.120.xxx.13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능무
    '22.6.21 1:20 AM (175.120.xxx.134)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page=1&document_srl=24...

  • 2. 카레라이스
    '22.6.21 1:39 AM (58.126.xxx.82)

    의료민영화의 모습이라고 보시면 되요.
    이 병원비용이면 강아지 살릴래 말래?
    비용이 올라가서 치료포기로 일이 줄어들어도 객단가가 올라가잖아요.
    최종적으로 최소의 의료노동으로 최대의 수익이 날때까지 가격 균형점을 찾아갈 겁니다.
    의료공급자의 공급은 제한된 상황이니... 더욱 그렇죠.

  • 3. 동물은
    '22.6.21 1:43 A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의료보험이 없으니 백프로 환자 부담이죠

  • 4. 의료 민영화죠.
    '22.6.21 1:45 AM (121.165.xxx.112)

    동물병원은 정해진 가격이 없어요.
    부르는게 값..

  • 5.
    '22.6.21 1:48 AM (118.32.xxx.104)

    맞아요. 딱 의료민영화의 샘플이죠
    그리고 일단 번식업, 펫샵을 철저히 단속해야해요

  • 6.
    '22.6.21 1:52 AM (61.81.xxx.129) - 삭제된댓글

    일단 보험이 안되고요. 처방 내역도 공개를 안해요. 사람은 약을 처방 받으면 약물명이 나오잖아요? 동물병원은 이게 노하우라고 공개하지 않고 비용 청구해요. 외국은 동물용 의약품이 많은데 한국은 사람약 소분해서 쓰면서 그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비용은 몇 배로 받는거죠.
    신부전, 췌장염 등등에 쓰이는 수액도 제 경우 외국에서 천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매일 맞춰야 하니 박스로 사서 쟁겼고 동물 약품은 구하기도 쉬워 수의사는 처방전만 줬어요. 급히 필요하다면 몇 팩 판매하고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동물 병원에서 8000-12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하니 주인들이 판매하는 동물약품점을 수소문하거나 암암리에 취급하는 약국을 통해 3000-3500원에 구입하고 있어요.
    품종견, 품종묘의 경우 유전병 때문에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 경우도 흔하고요. 집에서 키우는 아이들 15살, 20살 이상도 많으니 사람 노인처럼 반드시 치료받을 일들 생겨요. 심장병, 신부전, 췌장, 간, 당뇨, 백내장 사람 갖고 있는 질병 모두 다 있어요. 특별히 상해로 인한 수술 아니라도 기본 진료+약값으로 몇 년간 이삼천 들어가는 경우 흔합니다. 캣맘들은 애들 아프고 감기 유행하면 암암리에 항생제 구해서 사료에 섞이도 하더군요. 우리 나라에서는 수의사가 진료하지 않으면 다친 고양이 항생제 한알 구해 먹일 수도 없어요. 불법이거든요.

  • 7. ~~
    '22.6.21 3:21 A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경추디스크로 검사비150 수술비400 입원비130 들었습니다.
    집에 미끄럼방지 매트까는데 50만원 들었고요.
    멀쩡하던 강아지 하루아침에 사지마비와서 걷지도 못하는데 두눈뜨고 볼려니 돈생각 안나던데요.
    바로 응급으로 검사하고 수술하는데 눈물줄줄 나고 제발 하루라도 더 볼수있으면 하는 마음밖에 없었어요.
    일주일 입원하고 집에와서 걷고 뛰고하니까 뭐 돈아까운줄도 몰라요.
    근데 돈없으면 버리는사람ᆢ심정도 어느정도 이해는 가더라고요.
    애초에 통장에 비상으로 몇천 모아두지 않으면 반려동물은 키우지 말라고 하고싶어요.
    동물들도 사람하고 똑같이 늙고 병들고 아프니까요.

  • 8. ..
    '22.6.21 5:31 AM (222.106.xxx.5)

    윤석렬 대통령이 동물도 의료보험 하겠다고 했고
    일단.
    저희는 보험 들었어요.

  • 9. ..
    '22.6.21 6:04 AM (222.106.xxx.5)

    저 강아지가 설사해서 병원 갔는데
    울 딸이 데려갔죠.
    그랬더니 40만원 비용 청구했더라구요.
    온갖 검사비용
    내가 막 따졌더니 실실 웃으며
    환불해드릴까요? 아 뭐 이런 멍멍이스런 수의사가 있나요?

  • 10. ..
    '22.6.21 7:09 AM (118.223.xxx.43)

    동물병원 진짜 어떻게 좀 해야돼요
    부르는게 값이고 조목조목 항목을 정해서 다 가격매겨놓고 ..
    이러니 아프면 돈없어서 유기할수밖에 없는거죠
    진짜 동물병원 보험처리하던지 뭔가 가격결정에 가이드가 있어야 됩니다

  • 11.
    '22.6.21 8:04 AM (211.224.xxx.157)

    고양이 다리 부러져서 병원 다닐때 미국사람들이 이런 심정이겠구나 의료보험 정말 소중한거구나 깨달았어요. 사람 다리 부러져 병원 한달 다닐때는 몇십만원 냈는데 고양인 삼백 들었어요. 첨엔 백오십 애기했는데 그건 총 비용이 아니고 수술비만 그런거고 수술전 건강검사비용 따로 수술후 일주 한번씩 가서 드레싱 받을때마다 팔만원씩 그런가운데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비용 물려서 참 그렇더군요. 아 이래서 돈 없으면 버리겠구나 했어요.

  • 12. ......
    '22.6.21 8:32 AM (117.111.xxx.156)

    동물 키우는 분들은 다 아시죠
    이게 의료민영화구나
    진짜 무섭습니다

  • 13. ......
    '22.6.21 8:34 AM (117.111.xxx.156)

    그냥 기본검사만해도
    50부터 시작..ㅡ

  • 14. 야옹이
    '22.6.21 8:36 AM (119.192.xxx.107)

    윗 분이 쓰신 것 처럼

    사람이 쓰는 수액 500 미리 대략 2,000원 내외인데 동물 병원에서는 평균적으로 5천원에 팔고 있고
    도둑놈 같은 병원은 500미리 한 봉지에 1만원 넘게 받고 파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울에 살지만 수원에 있는 모 약국에 수액사러 갔다오기도 했습니다
    왕복 5시간 걸려서

    고양이 고혈압약은 동물약국에서 4만원 이내인데 대부분 병원에서는 7~8만원에 팔고 있구요

    사람 먹는 약-전문의약품-을 고양이게게도 먹이고 있는데 이것 처방전 써주면 동네 일반 약국에서도
    저렴하게 약을 살 수 있는데 절대로 동물병원에서는 처방전 발행 안 해줍니다

  • 15. 야옹이
    '22.6.21 8:40 AM (119.192.xxx.107)

    참고로 고양이 혈압 한번 재는 것도 돈을 따로 청구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직접 동물용 혈압계를 사려고 했는데 이게 올해부터는 통관에서 잡힌다고 하고 병원에서 사용하는 전문 혈압계 국내 유통사 찾아서 연락했더니 기계값이 120 만원이라도 하더군요

    1년 가까이 병원다니는데 혈압 한번 재고 돈을 청구하는게 정말.....

  • 16. .ㅡㅡ
    '22.6.21 9:20 AM (220.95.xxx.85)

    동물이 말을 못하니 주인은 정확한 병을 예측 못하니 의사가 대충 병 짐작해도 이거저거 검사 여러개 일부러 시켜서 돈 받아 먹죠 ... 양심적인 의사 꼭 수소문해서 찾아야해요 ..

  • 17. ..
    '22.6.21 9:21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222.106.님 동물의료보험 윤석열 대통령이 만든거 아닙니다.
    예전부터 있었어요.
    8.9년 전에 우리 애들 7살 넘어 가입 못했는데 요즘은 기준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혜택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귀엽다고 길고양이 주워가시는 분들 경제적인 부분 충분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 18. .......
    '22.6.21 9:28 AM (182.211.xxx.105)

    이래서 동물 못키우겠어요.
    ㅠㅠ

  • 19. aa
    '22.6.21 10:08 AM (207.244.xxx.162) - 삭제된댓글

    일단 가격만이라도 좀 나라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든 좀 정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주 자기들 마음대로임.
    보험까지야 뭐, 사적보험이라도 좀 활성화되면 좋구요
    이걸 사람처럼 국가에서 의료보험을 할 건 아니니까요

  • 20. 제가
    '22.6.21 11:42 AM (118.33.xxx.85)

    고양이 눈이 아파서 병원을 다녀왔는데
    동물 안과만 제대로 보는 데가 많질 않아요.

    그나마 장비 갖추고 경험 많은 병원이 강남에 있대서 갔는데
    고양이 한 마리당 거의 한시간 이상을 할애해서 검사하고 설명해주는데
    검사하고 약 주고 해서 한 3-40만원 나왔을 거에요.

    접근 편한 도심에 경험 많은 의사가 병원을 유지하려면
    이 정도 비용은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 싶었어요.
    수술 없으면 오전 오후 두 마리씩 봐도 하루 매출 200만원이 안 될거고
    주5일 한달 해서 1층 상가 임대료 내고 직원들 월급주고
    기계 할부금 갚고 하면 의사가 뭐 얼마나 가져갈 지도 모르겠구요.

    객관적으로야 3-40만원이 큰 돈인데
    이 정도는 받아야 병원 유지가 되겠다 싶더군요.

  • 21. .....
    '22.6.21 3:29 PM (117.111.xxx.34)

    아픈 동물 버리면 길바닥서 비참하게
    죽으란 건데 이렇게하면 인간이 아닙니다.
    치료할 돈 없으면
    데리고 있으면서 최대 고통없이 가게는 보살펴야지
    (적어도 잠잘곳과 먹을것만 줘도 공포스럽진 않잖아요-
    집에서 살아서 길생활 모르는 동물을 길바닥에
    두면 병으로 죽기전에
    바로 차에치어죽거나
    비참하게 굶어죽거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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