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법인카드로 생색내는 남편

.. 조회수 : 6,112
작성일 : 2022-06-20 23:33:14

영업직이라 고객한테 쓰라고 법인카드가 있어요

한동안 법인카드로 (제가 좋아하는) 커피를 사왔어요
그리고 요즘은 편의점에서 본인 간식을 자주 사와요
빵집에 들어 빵도 사와서 시가집에 갖다줘요 (시가집이랑 남편이 모두 엄청 검소합니다..)


저는 이게 너무 싫어요….
( 남편 저 둘다 연봉이 1억 정도 됩니다)

결혼하고 신혼 6개웡 제외하고
한번도 본인돈으로 뭘 사온적이 없어요…

저랑 싸우면 법인카드로 커피를 사와요…

전 이런 행동이 화가나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 진짜 너무너무 싫어요…
IP : 211.201.xxx.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이상합니다
    '22.6.20 11:34 PM (122.32.xxx.116)

    근천스러워요 하는 행동이

  • 2. .....
    '22.6.20 11:36 PM (1.237.xxx.15) - 삭제된댓글

    남편이 하는 행동이 부끄럽다면 원글님은 정상.
    남편이 하는 행동은 엄밀히 말하면 횡령이죠.
    그런데 경계해야 될 것이 있어요.
    그런 의식 가진 남자랑 함께 살면 의식이 닮아요.
    처음에는 싫어도 나중에는 무감각해지거든요.
    그게 무서운거죠.
    나도 똑같은 저질이 되어간다는거.
    따끔하게 말해서 고치게 하세요.

  • 3. 엄밀하게 하면
    '22.6.20 11:36 PM (14.36.xxx.5)

    횡령입니다
    홍준표가 특활비로 자기 집에 쓴것과 같은 수준

  • 4. ..
    '22.6.20 11:37 PM (211.201.xxx.39) - 삭제된댓글

    남편은 다른 직원은 더 하기때문에
    본인이 넘 적게 쓴다고 한탄하네요…

  • 5. ,,
    '22.6.20 11:38 PM (110.14.xxx.13)

    남편분 이상해요, 회사가 다 그러는 분위기인가봐요

  • 6.
    '22.6.20 11:38 PM (211.201.xxx.39)

    횡령을 떠나 마인드가ㅠ너무 거지같아서 싫거든요.

  • 7.
    '22.6.20 11:39 PM (211.201.xxx.39)

    남편은 다른 직원은 더 하기때문에
    본인이 넘 적게 쓴다고 한탄합니다…

  • 8. ...
    '22.6.20 11:44 PM (110.70.xxx.156)

    어쩌다 그런 도덕성 없는 사람을 남편으로...
    결혼전 힌트 없었나요?

  • 9. ...
    '22.6.20 11:49 PM (220.126.xxx.91)

    근천스럽다는.
    무슨 뜻인가요,
    처음들어요

  • 10. 저는
    '22.6.20 11:49 PM (14.36.xxx.5)

    개발직이라서 접대를 받는 편이라 법인카드를 쓰지 않지만
    해외 출장을 갈때 법인카드를 주더라고요
    예전 삼성에 근무할때는 다 자비로 쓰고 나중에 정산하는 방식이었는데
    (비행기표만 회사에서 끊어 줌, 현지에서 일정 변경시에 다른 지역으로 갈때 비행기를 타던 뭐를 하던 다 자비로 먼저 처리)
    그런데 법인카드를 쓰는 이유가 기업입장에서는 세금 혜택을 받을려고 하는것인데
    제가 알기로는 내부 감사와 세무 조사 대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문제가 되면 업무상 횡령 배임으로 걸리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 11.
    '22.6.20 11:5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남편분 한탄함에 웃음이.. 죄송

  • 12. ...
    '22.6.20 11:56 PM (125.252.xxx.31)

    예전엔 영업하는 분들 그런 마인드가 좀 있었던게 사실이죠. 영업맨들은 어느 조직이나 원칙 명분보단 늘상 실리 위주이기도 하고요.

    적어도 법인카드로 집안일에는 쓰지말라고 카톡으로라도 한마디 남기세요. 혼자서 법카로 커피 사마시는건 뭐라안할테니 그건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요.

  • 13. ...
    '22.6.20 11:56 PM (76.33.xxx.13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법카든 엄카든, 사오는 행위를 보세요.
    사과하려고 애쓰는 행위요. 귀엽잖아요.
    노력하는 점을 보고 마음 푸세요.

  • 14. 에휴
    '22.6.20 11:5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진짜 구질하네요
    그거 횡령이에요

  • 15. 윗윗
    '22.6.21 12:20 AM (1.237.xxx.15) - 삭제된댓글

    저 행동이 귀엽다는 사람은
    도대체 어디가 귀엽다는건지....
    귀여우면 위법이 용서가 되는건가요.
    남이면 한심한 인간이라고 욕하고 말지만
    남편이 저러면 귀여워할게 아니라 고치게 해야죠.
    귀엽다고 생각하는 정신세계 놀랍네요.

  • 16. ...
    '22.6.21 12:26 AM (211.234.xxx.159) - 삭제된댓글

    법카가 공짜라는 마인드 좀 구질하네요.
    일할 때 쓰라는 돈을 사적유용. 자기가 100프로 지분 법인대표면 이해라도 가요.
    지분 법인 대표인 제 입장에서는 등신새끼
    회삿돈으로 찌질 생색이다 싶습니다.

    이걸 귀엽다는분은 남편이 도둑질해서도 뭐 해주는게
    좋다는거 아닙니까?

  • 17. ....
    '22.6.21 12:28 AM (211.234.xxx.159)

    법카가 공짜라는 마인드 좀 구질하네요.
    일할 때 쓰라는 돈을 사적유용.
    법인 대표인 제 입장에서는 등신새끼
    회삿돈으로 찌질 생색이다 싶습니다.

    이걸 귀엽다는분은 남편이 도둑질해서도 뭐 해주는게
    좋다는거 아닙니까?

  • 18. ...
    '22.6.21 12:36 AM (76.33.xxx.130)

    일단 원글님 마음 먼저 푸시고
    위법 행위는 그 다음에 회사에 투서하세요.

  • 19. 횡령인데
    '22.6.21 12:38 AM (112.152.xxx.66)

    이상한 마인드로 사시는분들 많으셔서
    놀랍습니다
    좋아하는 커피사오고 ㅡ저렴한커피는 아닐듯
    시댁에 빵사주고 ᆢ ㅠ
    본인 간식사와서 먹고 ᆢ

  • 20. 헐렁한 회사
    '22.6.21 12:59 AM (101.127.xxx.99)

    저희 회사는 클레임하는 비용중 접대비는 커피 한잔이라도 누구누구와 몇월몇일 미팅. 예산 얼마. 선승인 받고 영수증 첨부해서 뭐 먹었는지 까지 나와야 합니다.
    까다로운 회사가 아닌가봐요.

  • 21. 저런비용이
    '22.6.21 3:17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원가에 다 반영돼서 소비자가 올라가는거죠.

    그리고 와이프 커피하나 자기돈으로는 아까워서 못사주고 공짜같은 걸로만 생색내다보면 자시돈으로 와이프 뭐해줄려면 얼마나 피눈물날까싶네요.

  • 22. ...
    '22.6.21 4:48 AM (14.55.xxx.7)

    이런 마인드이면 회사 생활은 문제 없을까요?
    공사 구분 안되고 돈 되는 일이면 도덕성이 흐려지는 것을 보았어요.
    이런 분들은 이권이 걸린 문제에 공적으로 최대 이익을 구하는게 아니고
    적당히 감사 규정 내에서 이득을 취해요.
    아주 드물게 거기에 동조하지 않는 배우자
    원글님 같은 분 너무 좋아요

  • 23. Mmm
    '22.6.21 6:53 AM (222.99.xxx.28)

    엄청 느슨한 회사인가봐요. 저리 써도 모라안하는 회사가 신기할뿐...

  • 24. ditto
    '22.6.21 7:14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남들은 더 하는데 본인은 상대적으로 금액이 적으니 나름 깨끗?하다고 자부하는 것 같은데 그거 아니라고 꼭 알려주세요 생활에 ㅂ큰 보탬되는 것도 아니고 그깟 먹어도 안 먹어도 되는 커피나 빵을 구질구질하게 사오냐고.. 그렇다고 크게 해먹자는 말이 아니라, 그릇이 딱 그 정도인 거 보이는 것 같아서 그런 의미에서도 너무 싫다 그냥 당당하고 산뜻하게 살자 라고 얘기해보세요 해먹어도 고작 그걸로 생색은 ㅠㅠ

  • 25. 그거
    '22.6.21 9:23 AM (174.251.xxx.86)

    횡령이쟎아요. 들키면 짤리고 감옥도 갈 수 있는. 범죄자랑 사시네요.

  • 26. 웃긴게
    '22.6.21 9:25 AM (112.150.xxx.31)

    이런 마인드들이 모여서
    정치꾼들의 더라운짓이 되는걸 왜 모르는지
    님남편만을 탓하는게 아니구요.
    제주위도 진짜 많아요.
    회사 차로 본인들 놀러다니고 본인차로는 안가는 거리를 회사차 회사기름으로 전국일주하며 억울해하죠. 더크게 못쓰는걸
    천원 만원이 모여 몇억이 되는건데
    정치인들 돈횡령과 다를바없다고바요.
    작은돈이라 위법이 아닌건 아닌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348 코쿤네 보니까 아들만 둘 있어도 5 ㅆㅆㅆ 2022/07/09 6,428
1352347 월계동 아파트 구입 어떨까요? 6 집집 2022/07/09 3,821
1352346 82 외모관리 관련 글 더쿠에서 열심히 까이네요. 44 ㅇㅇ 2022/07/09 7,323
1352345 진심 ..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해 봐야겠어요. 26 ㅇoo 2022/07/09 7,231
1352344 내일 대전 대덕 가는데 맛집 알려주세요 6 대전 2022/07/09 1,685
1352343 좋은 아빠 vs 좋은 엄마 15 발냥발냥 2022/07/09 3,543
1352342 이제 진짜 헬게이트 열립니다. 각오하세요 7 ******.. 2022/07/09 7,843
1352341 냉동식품 택배 어떻게 보내나요? 16 ... 2022/07/09 9,540
1352340 보통 첫째나 외동이 천진난만한가요 활달하고? 22 ... 2022/07/08 4,290
1352339 안나 2 미소천사35.. 2022/07/08 1,876
1352338 임윤찬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선생님 인터뷰 2 ㆍㆍ 2022/07/08 3,614
1352337 고1 국어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2 ..... 2022/07/08 1,166
1352336 여자들이 좋은 남자를 만나려는 노력이 17 ㅇㅇ 2022/07/08 5,988
1352335 관심있는분만) 초등가족 참고하세요~ 1 82사랑 2022/07/08 1,579
1352334 트레이더스 1 마트 2022/07/08 1,286
1352333 안나 드라마 다시보기 어디서 보나요? 3 ㅁㅁ 2022/07/08 7,270
1352332 바퀴벌레가 사람을 물수도 있나요 10 dfd 2022/07/08 3,950
1352331 (조언절실) 필라테스 등록하기 전에 여쭤봅니다 13 필라테스 2022/07/08 4,159
1352330 "지원금 환수도 서러운데 피싱까지"…소상공인 .. 2022/07/08 1,690
1352329 아베 경호원 권총집이 비어 있었다네요 20 2022/07/08 21,950
1352328 30분이라도 연락(카톡)끊어지면 GRGR하는 남편있나요? 13 화나는데봐주.. 2022/07/08 3,776
1352327 우영우3화 펭수남자요 4 핫핫 2022/07/08 5,048
1352326 덴마크 사시는 분 계세요? 비타민 브랜드 봐 주세요 2 덴마크 사시.. 2022/07/08 950
1352325 수능개편하면 현재 중3은 삼수 못하나요? 3 ㅇㅇ 2022/07/08 2,891
1352324 복숭아뼈에 난 작은 무엇. 4 피부 2022/07/08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