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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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집에서 저녁 얼마나 자주 먹나요 ?
1. 아침
'22.6.20 6:06 PM (211.109.xxx.118)안먹고 저녁은 매일..주말까지.
주말엔 아침도 먹구요.
그래도 사먹는거 편하게 사먹고 아무거나 잘 먹어요.
밥투정은 전혀..2. 매일
'22.6.20 6:07 PM (119.203.xxx.70)점심 저녁 매일....
밥 투정 안함- 주는 대로 먹음.
그래도 힘듬 ㅠ ㅠ3. ㅇㅇ
'22.6.20 6:08 PM (175.113.xxx.3)평일 점심 빼고 매일 꼬박꼬박 이요. 죽겄음.--
4. 외식
'22.6.20 6:12 PM (175.223.xxx.241)일주일에 딱 2번 집에서 저녁 먹는데. 주중한번, 주말한번
주중엔 집에서 차려먹고 주말엔 외식해요.
다행이 남편이 집밥 고집하지 않고 밖에서 사먹는거 좋아해요.
저 혼자 먹는 식사도 외식이나 배달식 자주해요.
대신 아침은 꼭 집밥과 국으로 제가 차려줍니다5. 자영업자
'22.6.20 6:14 PM (121.155.xxx.30)아침은 안먹고 점심ㆍ저녁 집밥요
주7일요~ ㅠ6. ...
'22.6.20 6:18 PM (122.32.xxx.37)맞벌이...
아침은 저도 꼭 먹어야 하니 같이 먹고
자영업 하는데 요즘 잘 안되어 도시락 싸줌.
별다른 반찬은 없고 아침에 한 반찬 덜어서 줌.
생활비를 몇 달 못 받고 있지만 얼마나 돈이 없으면
도시락 싸갈까싶어 싫은 내색 안함.7. ㅉㅉ
'22.6.20 6:19 PM (223.62.xxx.252)원글은 1년에 두세달 정도는 생활비 벌어요?
매달 남편이 돈 갖다주지 않으면 안 되는데
짜증 안 날까요?
하루 세끼 9첩반상 차리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
가지고 짜증나면 사표내셔야죠.8. 1111
'22.6.20 6:21 PM (115.143.xxx.206) - 삭제된댓글남편 퇴직 3년차
하루 3끼 매일 밥으로만 본인이 원해
똑같은밥 반찬 지겨워요
저도 전업주부
하루만 밥안하고 쉬고 싶어요9. ㅇㅇ
'22.6.20 6:22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애는 없나요?
어짜피 애 있으면 아침 저녁 할텐데...
주말 빼곤 아침 저녁 차려줘요.
전업하기 싫으면 일나가심이10. .....
'22.6.20 6:24 PM (49.1.xxx.50) - 삭제된댓글심지어 재택근무....
매일 점심 저녁 챙겨요
늦게 오는 고딩 저녁까지 챙기구요
하루종일 밥하느라 질려서 밥먹기 싫어요 ㅜㅜ
그리고 푸념 할수도 있지요
회사생활이 힘들어서 투덜대면
다 사표써야 하나요?
원글님도 힘들어서 하소연 하시는건데 ㅜㅜ11. ㅎㅎ
'22.6.20 6:28 PM (5.90.xxx.138)맞벌이구요
저는 개인 사업하고 남편은 전문직.
일의 강도는 전문직인 이 사람이 더 쎄지만
수입은 제가 더 많아요
저는 아침 저녁 다 차려줘요
요리하는 거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내 식구가 나가서 허술하게 먹는 거 싫어서 제가 다 합니다.
(대신 다른 집안 일들은 아줌마가 다 해주시고요.)
이런 저를 남편은 항상 고마워해요.12. ...
'22.6.20 6:33 PM (118.235.xxx.220)원글님이 밥하기 싫은 횟수만큼 나가서 일하시고 남편이 집에서 밥하게 하세요.
전업 욕 먹을수밖에 없네요.13. ...
'22.6.20 6:41 PM (175.115.xxx.148)아침은 본인이 요거트에 시리얼 알아서 챙겨먹고 저녁은 거의 매일 집에서 먹어요
애들도 저녁 먹여야하니 어차피 준비해야하는 저녁이고 반찬없어도 주는대로 먹어서 크게 부담없어요14. …
'22.6.20 6:44 PM (1.237.xxx.142)남편이 5일 나가니 죽겠다고 안하던가요
무능해서 전업한다더니 요즘은 맞는 말인듯
맞벌이 하는 사람들이 더 밥도 잘 해먹으니15. 82
'22.6.20 6:49 PM (211.204.xxx.183) - 삭제된댓글는 연령대가 높아서 이런들에 호통 치시는 어르신들 많아요. 지역 맘카페나 친구들에게 하소연 해보세요. 저도 2년째 재택 하루 3끼에 간식까지 힘듭니다.ㅠㅠ
16. dlfjs
'22.6.20 6:53 PM (180.69.xxx.74)거의 매일요
17. …
'22.6.20 6:54 PM (1.237.xxx.142)원글에 재택한다고 어디 나와있나요
18. ..
'22.6.20 7:02 PM (14.35.xxx.185)재택 삼시세끼요.. 미쳐요
19. 원글
'22.6.20 7:02 PM (223.62.xxx.25)밥 차리기 싫으면 직장 나가고 전업 도우미 쓰세요
20. 하루세끼
'22.6.20 7:11 PM (182.219.xxx.35)다 안먹어요. 주말에만 하루 두끼 차리고 점심은 외식해요.
21. 50대 중후반 부부
'22.6.20 7:14 PM (59.6.xxx.68)아이들 독립해서 나가고 둘이 사는데 평일에는 남편은 회사식당에서 먹고 오고 (차막히는걸 집밥 못먹는거보다 싫어해서 회사 식당에서 먹고 교통량 줄어들 때쯤 나와요) 일주일에 주말에만 집에서 먹는데 그나마 그중 반은 외식, 주말 이틀 중 하루는 나가 돌아다니다보니 또 외식
아침도 부담스러운거 싫어해서 두유 정도만 마시고 가요
일주일에 총 2끼 정도 집에서 먹네요
대신 이때는 남편이 원하는거 메뉴 신청받았다가 푸짐하게 정성스레 만들고 식후 커피까지 서비스 해줍니다
저는 계란이나 닭가슴살, 고구마 반개, 방토 몇알에 커피 정도가 식사라서 간단하고요
그러다보니 부엌도 깨끗, 식세기 쓸 일도 없고22. 재택
'22.6.20 7:54 PM (112.154.xxx.39)매일아침 한식으로 먹고 점심은 간단히 저녁은 메인요리 하나해서 간단히 거의 매일 먹고 가끔 저녁 약속 있는날은 안먹어요
전업이면 밥차리는게 짜증낼 일은 아니죠
남편이 직장 다니는거 매일 다녀 짜증난다 하기싫다하면 어떤가요?23. 평일주3회?
'22.6.20 7:59 PM (1.237.xxx.191)저는 집에서 반찬 거의 안해요..
맛없다고 좋아하지도 않고 포장해오거나 반찬가게 마켓컬리나 윙잇 냉동식품 조리해서 먹어요 양념고기나 그런거...
배달도 시키고 포장도 하고 편하게 하세요
어찌 일주일내내 집밥을 하나요.24. !???
'22.6.20 8:46 PM (58.230.xxx.247)원글인데여, 왜이리 화가난 분들이 많으실까요
전 솔직히 일하러 나가기도 싫고 남편도 결혼 전부터 전업인 여자를 원했어요. 생활비도 많이주고 편하게 살고는 있는데
날도 덥고 몸 피곤하면 푸념할수도 있고 저녁 하기 싫은날도 있는건데 참 모나신분들 많네요 ㅜ25. 한심해서요
'22.6.20 9:32 PM (118.220.xxx.115)직업란에 전업주부면 살림이 업무아닌가요?
집에서 밥을먹는다고 짜증이나면 님도 맞벌이를하시고 편하게도우미를쓰세요
돈벌기도싫어 살림하기도싫어 무슨댓을원하시는건지ㅎㅎ26. 헐..
'22.6.21 10:29 AM (223.62.xxx.116)남편이 원한건 전업이지 그깟 밥조차 하기 싫어 푸념하는 게으름뱅이가 아니죠.
남편 말을 그리 잘 들어 전업이 됐으니 남편이 돈 벌라고 하면 벌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