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즈음 회사복지로 들여온 그 농구공 넣는 게임에 미쳐서
느껴서 계속 하다가,
어느날 잠을 자는데 어깨가 미친듯이 아파서 잠을 잘 수 없는 지경,,누워있을 수 없는 진짜 신기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아예 팔을 들어올릴 수 없는,,살다가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회사 가까운 정형외과에가서 x레이?도 찍고 진찰을 받았더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약 처방해주고
그때 회사일이 갑자기 미친듯이 바빠지고 해서, 물리치료도 못 받고,
그냥 계속 아픈채로 (보통은 서있을때보다 누웠을때 통증이 오더라구요..) 어떻게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데
한 계절이 두번 지나니까 그냥 말끔히 낫더라구요...
안올라가던 어깨도 올라가고, 자도 안아프고...지금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저처럼 혹시 자연치유 되신분 계실까요?
아니면 이러다 또 재발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