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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년전 조의금 5만원을 받았다면 지금은

믹스커피한잔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22-06-20 09:37:51
먼저 제가 이런 질문할준 몰랐네요.. 몇주전에
같은 모임을 하는 언니가 있는데 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조의금을 5만원 하고 왔었는데 갑자기 제가 넘 적게
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1년전 친정아버지 돌아가실때 그 언니는 문상을
오지는 않았고 다른 사람편에 5만원 보낸거구요...
저는 발인 날까지 함께 했구요...
11년전 5만원 이면 지금은10만원을 했었어야 했나...
갑자기 이런생각이 드니 맘이 불편 해져서요.
IP : 121.155.xxx.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20 9:40 AM (223.38.xxx.142)

    11년전 5만원이면 지금은 10만윈해야겠죠

    신입사원인 저희딸 팀 직원결혼억
    10만원 해야한다고..오즘 분위기가 그런가봐요

  • 2. ...
    '22.6.20 9:42 AM (112.220.xxx.98)

    님 부모상에 오지도 않은 사람인데
    뭔 시부모상에 발인까지 참석하나요? ;;
    오만원이면 됐구요
    마음이 불편하다니 그동안 호구노릇 많이 하신듯

  • 3.
    '22.6.20 9:43 AM (116.42.xxx.47)

    시아버지 발인까지 함께 하는 지인이 얼마나 되나요
    오만원 부족하지 않아요
    문상 안오고 오만원보다 넘칩니다

  • 4. dlfjs
    '22.6.20 9:44 AM (180.69.xxx.74)

    와준게 고맙지 금액 신경 안써요
    맘에 걸리면 나중에 위로하며 밥 사주세요

  • 5. 0O
    '22.6.20 9:4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친부모님도 아니고 시아버지면 5만 맞다고 봐요 저라면 안 알리지만...

  • 6. 원글
    '22.6.20 9:45 AM (121.155.xxx.30)

    여긴 지방이고 전 서울이 친정이에요
    그 언니는 직장생활을 하고있어요
    거리가 멀기도 하고

  • 7. 괜찮아요
    '22.6.20 9:45 AM (223.38.xxx.56)

    님은 직접 가서 발인까지 있었는데
    그정도면 잘하신겁니다

  • 8.
    '22.6.20 9:46 AM (116.42.xxx.47)

    자게보면 시부모 상 알리면 민폐인 취급해요
    원글님 마음 불편해 하지 마세요
    너무 착하시네요
    내 친부모상 오지 않고 봉투만 준 사람한테

  • 9. ㅇㅇ
    '22.6.20 9:47 AM (112.144.xxx.79)

    사실 그 정도 시간이 흘렀으면 축의금을 좀 올리는 건 맞지만..
    발인까지 함께 하셨다니, 용인될만하지 않나 싶어요.
    돈보다 귀한 걸 하신 거죠.

  • 10. ㅇㅇ
    '22.6.20 9:59 AM (222.234.xxx.40)

    발인까지 함께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괜찮습니다.

  • 11. 감사
    '22.6.20 10:03 AM (223.39.xxx.3)

    언니가 대접해야겠네요.

  • 12. ,,,
    '22.6.20 10:07 AM (116.44.xxx.201)

    시부모 장인장모상은 알리지 맙시다
    얼굴한번 본적없고 거의 대부분 어떤 감정도 안드는 사람들이잖아요

  • 13. ...
    '22.6.20 10:08 AM (221.151.xxx.109)

    시아버지상을 발인까지 하는 사람이 드물죠...
    5 괜찮아요

  • 14. 전자와후자
    '22.6.20 10:21 AM (97.113.xxx.130)

    인편에 10만원 보낸 사람
    직접와서 5만원 내고 발인까지 있어준 사람...
    당연 후자가 더 고맙습니다

  • 15. ...
    '22.6.20 10:37 AM (210.113.xxx.95)

    금액이 뭐 중요해요
    그리고 20년전 아닌이상 그 당시도 10할 사람들은 10했어요
    가치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참석에 발인까지 있어준게 더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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