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창문열면 도루묵 되는 거죠?
그래도 사용하나요?
몇년 방치하다 애들도 없고, 에어컨 틀기는 그래서 제습기 틀어놓았거든요.
그때는 건조기도 없어서 빨래 말리는 용도로 많이 썼는데
이불장 열어놓고 제습기 돌리면 안돌리는 것 보다 낫겠죠?
습도가 높은 저층이라
매일 돌리고 있어요
하루에 2시간씩 돌리는데
물이 꽤 나오네요
돌리고 난 후 다시 문열고 환기하고
도루묵 되더라도 어쩔수 없조.
댐 근처, 바닷가, 저층에서 드레스룸 같은덴 쓰기 괜찮은거 같은데요
습도 높은 여름철에 거실, 방에 틀면 실내온도 훅훅 올라가서 어찌 쓰나 싶어요
창문 여는 순간 다시 습도 쫙 올라가는 것도 맞잖아요
제습기 돌리면 확실히 온도도 떨어지고 상쾌해요..
도루묵 ㅋㅋ
되더라도 그러라고 제습기있는거라서~~~
부모님 사시는 시골집에 제습기를 사드렸어요. 제습기에 물 차는것 보고 놀라시면서 사용해보니 눅눅하지 않아서 좋다고 하시네요. 제일 만족도 높은 가전제품이에요.
비오는 날 빨래를 실내에서 말릴 땐 꼭 제습기를 트는데
온도가 올라가죠.
오늘은 제습기와 에어컨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