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물건 챙기지 않는 습관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다만 예를 들면, 가끔 밖에서 놀다가 핸드폰을 챙기지 않고 그 자리에 두고 와서 다시 찾으러간다거나 소지품(필통이나 책)을 안 챙기고 와서 잃어버리거나.. 등등 자기 물건을 야무지게 챙기지 않아 답답한 경우가 있는데요
당장은 어려서 그렇다 넘어갈 수 있지만, 크면서 버릇이나 습관으로 굳어져 버릴까 걱정이 되어서요
그러면 안된다고 얘기하면 "잘못했다 근데 깜박했다..일부러 그런게 아니다" 그러는데요
자기 물건은 반드시 자기가 챙기도록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1. ..
'22.6.19 4:51 PM (173.180.xxx.120)타고난 성향이 있을 수 있어요.
우리 아이도 그러는데 남편이 그렇거든요.
저는 잘 챙기는 스타일이구요.
누가 가르쳐서가 아닌 그냥 원래 성격이 그랬어요.2. ...
'22.6.19 4:56 PM (118.235.xxx.95)중학생 딸 아직도 그래요. 초등때부터 물건 잘 잃어버리고 챙기는거 잊고 해서 머물다 일어나기전 자기자리 주변 살피고, 모든 물건 내려놓지 말고, 바로바로 챙기는 습관을 가지라고 알려주는데.. 더 커야 나아질런지.. 지금도 그래요. 이어폰이며 지갑이며 ㅠㅠ 혼나는거 80%는 저런 이유 때문인것 같아요.
고등학생 키우는 친구말로는 고등학생정도 되면 훨씬 나아진다는데 진짜 속터져요.3. 죄송
'22.6.19 4:56 PM (175.121.xxx.37)못 고침 ㅠㅠㅠ
4. .....
'22.6.19 4:59 PM (61.254.xxx.83) - 삭제된댓글스트레스가 많거나
집중력이 높은 경우, 한 곳에 몰두하다 보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것도 크게 보면 성향이겠죠.5. 성향같아요.
'22.6.19 5:05 PM (223.38.xxx.253)주변에 보면 자기물건 잘 챙기는 아이, 정말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 아이 골고루 봤는데 커서도 그 성향이 유지되는 듯 해요.
6. dlfjs
'22.6.19 5:14 PM (180.69.xxx.74)자리 옮길때마다 뒤 돌아보라고 하세요
7. ..
'22.6.19 5:45 PM (203.30.xxx.252)제가 어릴때 물건 잘 잃어버리는 편이었는데
그러면 지나칠정도로 심하게 혼났었어요.
지금 나이 들어서 저리 옮길때마다 뒤 돌아보고 확인해서
지난 20년 가까이 물건 잃어버린적 없는데
가끔은 그래야 하는게 답답하고 강박적으로 느껴져요.
물건을 잃어버려도 다른 흥미로운 생각이 가득했던 어릴때의 제가 더 좋아보여요.8. …
'22.6.19 6:14 PM (106.250.xxx.141)그런제가 adhd였는데..
9. 스스로
'22.6.19 8:34 PM (211.227.xxx.106)깨우쳐야 고치는 듯.
물건 잃어버려 크게 한번 낭패를 봐야
고치더라구요…10. @@
'22.6.19 11:05 PM (222.104.xxx.4)금쪽이 보니 주의력 결핍이래요 , 원래 그런 .. 산만하고 .
집중할수 있게 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