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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을수록 멘탈도 약해지나요?

ㅇㅇ 조회수 : 3,375
작성일 : 2022-06-19 11:52:54
마흔 중반이예요

예전같으면 같은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 3정도 받을걸
5이상 받는거 같고
잠을 못자거나 신경 쓰이는게 있으면
심장도 막 두근거리고
금방 뭔가 우울해지는 느낌이고
끈기나 인내심 집중력도 좀 떨어지고요

늙을수록 멘탈도 약해지나요?
혹시 허르몬 영향일까요?

IP : 124.51.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9 11:58 AM (182.209.xxx.171)

    멘탈은 힘인데 당연히 약해지죠.
    의지도 약해져요.
    그래서 젊었을때라면 안할 말실수도 잘해요.

  • 2. 그럴지도
    '22.6.19 11:59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50넘어가면 기운도 떨어지고 매사가 다 귀찮아서 무관심해지다가 60넘어 가면 안아픈데가 없고 서운한것도 많고 기운이 다시 살아나서 죽을때까지 리비도가 입에 다 몰려서 끊임
    없이 온갖 말을 해대다가 한 많은 인생 마감하는 거 같아요

  • 3.
    '22.6.19 12:01 PM (119.71.xxx.203)

    그런것같아요.
    젊을땐 청춘이 재산이라고 뭐든지 다 할것같은 힘이 있는데
    나이먹으면, 주저하게 되고,
    그대신에 나이값이라는것이 언제 발휘하냐면
    세상에 대해 고래심줄처럼 질겨진 마음과, 마음을 덜 다치는 대신
    코웃음칠줄 아는 마음이 생긴다는거에요.
    세상살면서 순한 사람도 그 순한마음은 점점 옅어지고 악만 남는다더니
    그말이 맞는것같아요.

  • 4. 저도
    '22.6.19 12:11 PM (125.191.xxx.200)

    그런데 아무래도 나이들수록 인간관ㄱㅖ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것 같아요. 이걸 끊으면 좋은데 끊을수 없는 관계가 되면 ..
    아무래도 참아야하는데 참는 데에는 한계가 오잖아여 늙을수록.. ㅠㅠ

  • 5. . .
    '22.6.19 12:19 PM (49.142.xxx.184)

    나이들수록 나를 지탱해줄 뭔가가 스스로 있어야돼요
    없으면 열폭만 늘어요

  • 6. 체력이
    '22.6.19 12:30 PM (123.199.xxx.114)

    떨어지잖아요.
    잘주무세요.
    폐활량 운동도 하시고요.

  • 7.
    '22.6.19 12:38 PM (223.62.xxx.253)

    체력이 약해지면 에너지도 부족하고 신체도 정신력도 따라가요

  • 8. 구구절절
    '22.6.19 12:47 PM (223.38.xxx.113)

    모두 원글. 댓글 다 고개가 끄덕여져요.
    명심하고 잘 늙어가고 싶어요^^

  • 9. 폐활량운동
    '22.6.19 12:54 PM (175.223.xxx.30)

    이 뭔가요?
    체력이 좋아지는 운동인가요?

  • 10. ..
    '22.6.19 1:04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 체력은 약한 편인데 멘탈은 강해지네요
    한 달 전 까지만 해도 사람들에게 상처 받고 화나고 싸우는 일 생기면 손 떨리고 심장이 뛰었어요
    작년 여럿 진상들 몰아 만날 때 심장홀터 검사 까지 받고 새벽에 응급실 가서 심전도도 했구요
    지금은 덤덤하게 해결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손 심장 안 떨려요

  • 11. ...
    '22.6.19 1:04 PM (62.216.xxx.60) - 삭제된댓글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정신나온다는 말 진짜 맞는말

  • 12. ....
    '22.6.19 1:06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나이탓보다 체력탓
    아파보니 알겠더군요.

  • 13. ....
    '22.6.19 1:07 PM (183.98.xxx.33)

    나이탓보다 체력탓
    아파보니 알겠더군요 30대 그리아파 멘탈이 조각조각 나더니...아픈거 낫고 40대 지금은 안그래요 오히려 훨씬 좋습니다

  • 14. .........
    '22.6.19 3:31 PM (180.174.xxx.57)

    체력은 약해졌지만 멘탈은 훨씬 강해졌어요.
    이젠 아쉬울것도 두려운것도 없어요.
    어릴땐 부모의 학대에도 벗어날 수 없었고, 좀 커선 주변인들한테 휘둘리느라.
    지금은 내 인생의 주체가 내가 되니 더없이 좋아요.
    주변에선 저더러 멘탈 강하다고 할 정도에요.

  • 15. ...
    '22.6.19 4:39 PM (175.223.xxx.248)

    그러다가 50넘어가면 기운도 떨어지고 매사가 다 귀찮아서 무관심해지다가 60넘어 가면 안아픈데가 없고 서운한것도 많고 기운이 다시 살아나서 죽을때까지 리비도가 입에 다 몰려서 끊임
    없이 온갖 말을 해대다가 한 많은 인생 마감하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 이분말씀 맞는말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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