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이렇게 갈수록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꼬이나 모르겠어요
1. 저두
'22.6.18 11:20 PM (210.178.xxx.200)그래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딜가나 인기가 없었어요.
근데 요즘은 어딜가나 좋아햐주셔서 어색해요...2. enough
'22.6.18 11:25 PM (125.242.xxx.107)와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님 이제 꽃길 걸으세요3. ㅐㅐㅐㅐ
'22.6.18 11:29 PM (1.237.xxx.83)저도 그래요
내부모와의 악연, 시가와의 악연
등등으로 너무 괴로웠고
가진게 없어 받지도 배풀지도 않고 살았는데
40넘어서부터는
오랜 지인부터 새인연까지 도움 많이 받아요4. 부럽네요
'22.6.18 11:4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주윗사람 죄다 멍청, 태만, 고리타분, 무례.
백로는 커녕 물드는 느낌5. 장점
'22.6.18 11:44 PM (58.145.xxx.97)한가지만 말씀해주세요.두가지 세가지도좋아요
6. ᆢ
'22.6.18 11:44 PM (183.96.xxx.167)부럽습니다ㅜㅜㅜ
7. ㅇㅇ
'22.6.18 11:51 PM (203.171.xxx.207)이유를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제가 남을 속으로 많이 미워하고 손가락질 했었거든요
쟤는 이래서 싫어 얘는 이래서 싫어 이러면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런데 나이먹고 막 이리튕기고 저리 튕기고 그러면서 모난게 둥글해진것 같아요
그럴수있지 이렇게 생각이 바뀐게 사실 많아요
그래서 그런간가 싶기도 해요8. 오..
'22.6.18 11:59 PM (220.79.xxx.118)그렇게 생각이 바뀐 계기가 있으실까요
저는 미움과 불평이 많아서 힘들거든요..9. 운
'22.6.19 12:04 AM (119.71.xxx.83)사주의. 대운이. 바뀌면. 그러합니다
10. 살다보면
'22.6.19 12:04 AM (124.53.xxx.169)내가 힘들어야 할땐 온통 주변인들이 힘들게 하는 사람들만 있었던거 같고
물론 분명 좋은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 힘듬에 매몰되어 여유가 없어 못보기도 하고 ..
시간이 지나면 고비는 넘어가고 좀 나아지면서 좋은사람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지금 이순간 인간고통 겪고 계시는 분들도 힘내세요.
오르막 있으면 내리막도 분명 있습니다.11. ..
'22.6.19 12:35 AM (223.62.xxx.39)삶은 이랬다 저랬다 양쪽으로 경험을 맛보게 해요
제가 인기녀였는데 인기 없어진지 10년 쯤 되었나 우선 옛날엔 사람을 좋아했다면 10년 동안은 사람을 많이 싫어했어요
그런데 지금이 더 편해요12. …
'22.6.19 12:47 AM (58.140.xxx.234)저도요. 자랄때는 나는 참 인복 없다 생각했는데 요즘은 불행한(?)나를 구하려고 누군가 도와주는것처럼 많진 않아도 좋은 소중한 사람들이 주위에 늘어나네요…
13. ...
'22.6.19 2:01 AM (110.13.xxx.200)대운이 바뀌었나보네요.
대운바뀔때 주번 사람 싹 물갈이 되거든요.14. ..
'22.6.19 9:23 AM (223.39.xxx.197)초치는 거 아니구요.
저도 그런 날이 5년 가까이 있었어요.
이 사람들이 내 옆에 있어서 좋구 서로 도움 주고받고 이렇게 잘 지내도 좋은가 싶게요. 너무 신기할 정도로.
근데 좀 살아보니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말이 맞아요.
제 잘못이 아닌데도 이상하게 다 꼬아고 틀어져 멀어지고
그 인연이 비수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더군요.
너무 가까이 다가가 지내지는 마세요.
사이가 안좋아지더라고 님이 후회하지 않을 정도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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