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음이 넘 아픈데 카톡 리스트를 보니 내 얘기를 할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요
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사실 듣기에도 부담스러운 내용이고요
너무 외롭고
자살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상처받을까봐 자살 못해요 ㅠㅠ
그래서 심리 상담이라도 받아볼까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저는 겉보기엔 정밀로 행복해보이는 사람이지만
결혼후 20년 넘도록 가슴이 곪은 사람이거든요
이유는 정말 이상했던 부모를 만나서 힘든 유년을 보냈는데
제가 공부도 잘하고 좋은 학교 나와서
집을 떠나고 싶어서
정말 나 좋다는 아무나하고 결혼을 했는데
결혼 생활 내내 불행했어요
한번도 사랑 받는다는 느낌 없이 살아왔거든요
아이들 키우느라 정신 없이 살아왔는데
이제는 죽고싶어요
저 죽으면 남편은 좋아할거같은데
아이들 불쌍해서 못죽겠어요 저 어쩌면 좋아요 ㅠㅠ
오늘 카톡을 보니까 가족도 친구도 그 누구도 내 마음을 털어놓고 울수 있는 곳이 없네요 ㅠㅠ
그냥 혼자 울고 자고 내일 또 정상인처럼 잘 살아볼까요
1. 여기다
'22.6.18 9:58 PM (39.112.xxx.205)털어놓으심 되죠
나이 들수록 내 얘기 털어놓을데
없어요ㆍ
다들 속으로 내가 아니여서 다행이다
하는 심정들이 읽혀서ㆍ저부터도ㆍ
그냥 인간은 원래 외롭다 생각하세요
자살 그런말 이시간부터는
꺼내지도 마시구요2. ......
'22.6.18 10:00 PM (125.240.xxx.160)들어드릴게요.
나쁜맘 먹지마세요.
사람들 다 똑같아요 어차피 모두 외로워요.
님만 외로운거 아녀요3. 여기에
'22.6.18 10:00 PM (220.117.xxx.61)여기에 쓰세요
그럴때 누구 만나서 말하면 기억하고
두고두고 묻거나 무시해요
다 그런 고비 넘고 살아요
산넘으면 골 나오고 평지도 나오니
잘 극복하고 돈모으고 사세요.4. 피아노
'22.6.18 10:06 PM (1.225.xxx.214)' 말 할 수 있으면 더 이상 고통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어요.
익명게시판에라도 털어놓을 수 있다면 짓누르는 고통에서 좀 놓여나지 않을까요?
다들 남 모르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요.
원글님이 남들 눈에 정상인처럼 보이는 것과 같이...5. . .
'22.6.18 10:28 PM (49.142.xxx.184)좋은데 가서 심리상담도 받고 약도 드세요
행복은 내가 만들수있어요6. ....
'22.6.18 10:32 PM (142.117.xxx.5)여기에라도 조금씩 써보세요. 윗님 말씀처럼 고통이 크면 말조차 할 수 없고, 내가 고통스러운지조차 모르더라고요.
입밖에 내지 못할 수치스러움이 있더라도 여기에 조금씩 꺼내 놓는 연습하면 마음이 가벼워져요.
미씨님들 위로와 의견(내맘을 다치더라도),조언 들으면서 객관화 시키는 연습도 되고요.7. 원글님
'22.6.18 10:45 PM (1.243.xxx.100)저랑 같네요. 저도 카톡 리스트를 보며 더 울어봤어요.
우리 함께 얘기해요.8. ㅇㅇ
'22.6.18 11:31 PM (125.242.xxx.107) - 삭제된댓글저도 제가 다 쳐내서 카톡 문자 전화 어디에도 제 이야기 할 사람은 없어요
살면서 들어만 주고 사느라 지쳐서 다 지웠는데
제가 상담사였다면 님 이야기는 다 들어주고 싶네요
님이 평안해 지길 바랍니다
이야기 들려주면 더 좋구요9. 제 지인이
'22.6.19 1:24 AM (58.227.xxx.79) - 삭제된댓글그렇게 갑자기 자살을 했어요.
그때 느낀게 그렇게 힘들면 죽지말고 다 놓구
떠나기라도 하지 왜 죽냐는 거였어요.
차라리 바람이라도 나가서 멀리 떠나면
언젠가는 볼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희망이라도
있는데 영원히 볼수없이 죽어버린 엄마는 더
나쁜 엄마더라구요.10. 괜찮아
'22.6.19 6:46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힘내요
저도 이야기나눌 내마음이이렇다 말하고싶은
진짜 정말 아무도없어요ㅠ
친구몇안되는데 만나면 온갖자랑질에 내얘긴듣지도
들을생각도없고
저는 그냥일기쓰거나 혼자기도하거나
허공에대고 얘기해요
맘이 참 공허합니다11. 동병상련
'22.6.19 9:42 AM (118.221.xxx.212)저도 요즘 집안에 힘든일이 있는데..
답답할때 속마음 이야기 할사람이 없어서
넘 외롭다고 느끼고 있네요
이럴때 암때나 전화해서 속터놓을
자매가 있는 분이 제일 부럽습니다 ..12. ᆢ
'22.6.19 9:59 AM (122.37.xxx.67)자매고 친구고 하소연들어주기에는 다들 자기문제에 빠져서 여의치않아요 ㅜㅜ
여기 다 털어놔봐요13. 전
'22.6.19 10:05 AM (121.140.xxx.74) - 삭제된댓글교회로 갔어요
종교가 있다면 성경공부나 예배를 다니세요 돈이 안듦
기독교방송 계속 찬송듣고 유튜브 설교듣고 그랬어요
상담도 정말 도움이되요 돈이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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