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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지원금 받은거 매일 자랑하는 친구

00 조회수 : 3,346
작성일 : 2022-06-18 14:36:52
친구가 일하기 싫어졌다면서 몇년전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어요.
그때 본인이 그만두는 건데 어떻게 처리를 했는지, 실업급여를 최대금액으로 받는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실업급여 받으면서 놀거라고 자랑하더니,
이후엔 이번달에 얼마 받았다 자랑하고.. 실업급여 금액이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그땐 그냥 좋겠네~ 하고 말았어요

코로나 시작되고 갑자기 가게를 하겠다고, 정말 갑자기 그러더니 순식간에 개업을 하더라구요. 코로나 영향 전혀 안받는 업종이었고 잘된다고 좋아하더니 한 일년 하더니 또 하기 싫어졌다고 가게 폐업결정.

그런데 개업후 다음해에 소득이 줄어든 것으로 되어 소상공인 정부지원금을 천만원 받았대요
이전 정부때 300받고 이번에 최대치로 700받은거죠

또 자랑을 볼때마다 해요. 코로나 영향도 전혀 안받은 업종이고 하기싫어서 폐업하는데 천만원 받았다고.
이걸로 몇달 놀러만 다닐거라고~

저는 천만원 벌려면 엄청 힘들게 일해야 하는데..
정부지원금 대상자도 아니라 받은것도 없구요.

한두번 들을땐 그래 좋겠다 부럽다~ 했는데
자꾸 "천만원 그냥 받았다~ 코로나 영향도 전혀 없었는데~ 그전에 실업급여도 엄청 많이 받았는데~ 천만원으로 몇달 놀아야지~"
이러니 슬슬 짜증나네요

도대체 나를 뭘로 보는건가 싶기도 하고
전 힘들게 한달 일해도 천만원 못버는데..

좀 얄미운 이유가 친구가 실업급여나 정부지원금 얘기할때 꼭
다른 사람들 -급여 적게 받고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면서 저 돈받고 그일을 왜하냐, 난 가만히 놀아도 정부에서 이렇게 돈주는데~~
이러거든요~ 듣기 싫어요.

IP : 125.140.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6.18 2:41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그니까 팩트는 무직이고 가게도 일년만에 폐업인거네요ㅋㅋㅋ

    누구속이 더 쓰릴지는 뻔한데요 뭐.

    그래~ 그거라도 나와서 얼마나 다행이니~해보셔요. 나 하나도 안 아쉽네어쩌네 빽빽거리는 거 보는 재미 쏠쏠할 듯요.

  • 2. ..
    '22.6.18 2:43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잘 사는데 코로나 때부터 프리랜서 지원금 계속 받아요

    꽤 많이 주던데.....계속 주고

  • 3.
    '22.6.18 2:44 PM (58.231.xxx.119)

    그쪽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는 친구인가 보군요
    그 보조금이 푼돈이지 오래일하는 사람만하겠어요
    여우말에 놀아나지 마세요
    성실도 푼성이라 안 바껴요
    꾸준히 성실이 최고

  • 4. 무슨 가게인지
    '22.6.18 2:46 PM (221.139.xxx.89)

    몰라도 개업했다 1년 만에 폐업했다면
    지원금 천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더 크게 손해 봤을 거에요.
    부러워 하지 말고 배 아파도 하지 마세요

  • 5. 제 친구도
    '22.6.18 3:01 PM (14.32.xxx.215)

    일 안해요
    사무실은 그냥 세컨하우스처럼 나가서 놀고 지원금 받더라구요

  • 6.
    '22.6.18 4:03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그럴때마다 매 번
    밥 사라
    선물 사주라
    술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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