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병원 진료 받았는데 기분 더럽네요.

.. 조회수 : 6,456
작성일 : 2022-06-18 11:51:51
보자마자 왜 이렇게 슬퍼보이냐고 하고 다른과 진료 못간거 기록보고 왜 안왔냐고 하고 기분나빠서 말 잘안하니까 크게 말해도 된다고 하고 무슨 어린애취급을 하는 것 같아요.
IP : 118.235.xxx.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8 11:56 AM (124.5.xxx.85)

    하하 그러네요
    무슨 그런 감정적인 질문을 병원에서 하나요

  • 2. ..
    '22.6.18 11:57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안해주면,
    무시당하는거 같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 3.
    '22.6.18 12:02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정신과 진료나요
    대학병원은 10분에 4명씩 진료 예약 받아서 의사가 병에 대해서 두세마디 해주면 끝이예요
    환자의 안부까지 불어볼 정도면 친절한 의사예요

  • 4. ㅇㅇ
    '22.6.18 12:06 PM (223.62.xxx.52)

    오잉?그렇게 관심가져주는 대학병원도 있어요??
    보통은 쳐다보지도 않고 기계적으로 대해서
    사람취급 못받는 기분이라
    가기싫던데 ㅋㅋㅋ

  • 5. 오잉
    '22.6.18 12:10 PM (49.175.xxx.75)

    진짜 안색을 봐요? 모니터만 보고 빠르게 다음 분 하시는듯요
    뭐 질문 생각할 시간도 없는데요
    나마 모지리인가 오래기다린다음 질문도 못하고 에휴

  • 6. 22
    '22.6.18 12:11 PM (223.38.xxx.49)

    저런 질문도 하는군요
    겪어보니 길어봐야 1분
    30~40초내로 증상애기하고 끝나는분위기
    황당했어요

  • 7. 네?
    '22.6.18 12:14 PM (219.254.xxx.52)

    정신과 진료인가요?

  • 8. ㅇㅇ
    '22.6.18 12:15 PM (223.62.xxx.52)

    정신과도 저런 질문안해요
    필요한 질문만 딱하고 끝임

  • 9.
    '22.6.18 12:21 PM (223.62.xxx.82)

    의사가 원글님에게 관심이 많아 보여요
    공장에서 일하듯 환자 대하는데요
    10분에 4명 진료 해요

  • 10.
    '22.6.18 12:22 PM (223.62.xxx.54)

    이건 상대쪽 말도 들어봐야...

  • 11.
    '22.6.18 12:47 PM (119.192.xxx.240)

    난 왜 기분이 더러운건지 모르겠어요

  • 12. ..
    '22.6.18 1:39 PM (218.50.xxx.219)

    진짜 이건 상대쪽 말도 들어봐야...22

  • 13. 병원가서
    '22.6.18 1:43 PM (14.32.xxx.215)

    기분나빠 말 안하면 ...그만이죠 뭐
    뭘 더 어떻게 해달라는건지 ㅜ

  • 14. 명의인갑다
    '22.6.18 2:09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사람의 관상까지 보고서 이사람의 아픈부분을 약으로 처방하는게 아니라 심리를 더듬어서 아픈 마음을 알아보고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자세를 가진 쪽집게무당빙의 의사들이 가끔 있어요.
    이런분 정말 말 조금만해도 다 알아듣고 눈치 진짜 빠름.
    원글 기분나쁜거 나도 알아요.
    당연히 기분 안좋죠. 자기 마음 훤히 들여다보는데 누가 좋겠나요.

  • 15. 명의인갑다
    '22.6.18 2:10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이런 의사들 내과에...원래 속 안좋은 인간들 속이속이말이아닌거 알잖음..

  • 16. 토닥토닥
    '22.6.18 3:17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제가 전치태반인줄도 몰랐으면서 조산으로 수술하고 애기낳고 나니 한다는말이 옛날같으면 애기잘낳고 피가 안멈춰서 죽는케이스라고… 미안하다고 해야지 참나..

  • 17. 토딕토닥
    '22.6.18 3:19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그냥 재수없었다하고 잊으시기를요..

    저는 계속 다니던 종합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가 제가 전치태반인줄도 몰랐으면서 구급차타고 병원가서 급하게 조산으로 수술하고 애기낳고 나니 한다는말이 옛날같으면 애기잘낳고 피가 안멈춰서 죽는케이스라고… 미안하다고 해야지 참나..

  • 18.
    '22.6.18 6:13 PM (211.196.xxx.185)

    정신과인가 보네

  • 19.
    '22.6.18 11:48 PM (125.183.xxx.190)

    무슨과에요?
    대학병원은 의사만 친절하고 나머진 다 불친절하더만요
    물론 냉정한 의사도 있지만

  • 20. ...
    '22.9.13 5:46 AM (61.76.xxx.149) - 삭제된댓글

    심장내과,외과,내분비내과 다 조근조근 5분이상 묻고 얘기 들어주시던대요 그래서 저도 놀랬어요 보통 대학병원 교수님들은 차가울것같은데 대부분 조근조근하셔서 놀랬어요
    다만 그래서 진료 예약시간 맞춰서 병원도착해도 기다리는 시간이 대략 1시간이에요;;ㅎㅎ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327 배우자가 좋아하는 음식 11 .. 2022/06/18 3,325
1351326 서초중앙새마을금고 특판예금 12개월 3.7% 마감?? 8 마감? 2022/06/18 3,106
1351325 올해 첫 에어컨 가동중이에요 4 에어컨 2022/06/18 1,662
1351324 트러플 오일 ㅠ 이거 어떻게 먹는거죠? 15 초보cook.. 2022/06/18 2,945
1351323 톰 크루즈 잦은 방한 이유는 뭘까요? 37 한류? 2022/06/18 17,597
1351322 원래 옛날 어른들은 자식 이삿날 먹을걸 싸가지고 오시나요..? .. 24 어른들 2022/06/18 4,156
1351321 뭐 맛있는 것 좀 없습니까! 14 ㅇㅇ 2022/06/18 3,831
1351320 보충제 복용없이 비타민디 수치가 정상수치 유지하시는 분 있나요 2 2022/06/18 1,595
1351319 그럼 이런 경우 소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고민 2022/06/18 1,941
1351318 너무 쉽지만 실천 안하는 다이어트 비법 9 유나01 2022/06/18 6,338
1351317 부동산 -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실이 몇층일지.... 32 현물 2022/06/18 5,091
1351316 강아지한테 사람용 관절약 먹여도 되나요? 10 강아지 2022/06/18 2,123
1351315 간만에 마트에 갔더니... 2 .... 2022/06/18 3,411
1351314 박진영은 구원파가 맞나요? 22 .. 2022/06/18 9,621
1351313 눈썹펌 어떤가요? 5 happy 2022/06/18 1,449
1351312 마녀2 6 ... 2022/06/18 1,838
1351311 박보검 같은 신랑 11 결혼식 2022/06/18 3,966
1351310 매실청 설탕물이라면 꿀은 어떤가요? 12 50대되니 2022/06/18 3,241
1351309 자녀 둘다 독립하니 편해요 9 00 2022/06/18 4,727
1351308 1기 신도시인데 조용히 신고가 23 소라 2022/06/18 5,605
1351307 하루라도 돈 안 쓰는 날... 있으세요? 11 머니머니해도.. 2022/06/18 4,049
1351306 전세대출이 문제에요 5 대출 2022/06/18 2,203
1351305 성남에서 용인하고 수원중에 접근성이요 5 ㅇㅇ 2022/06/18 1,171
1351304 요즘은 민영화 걱정안하나요? 23 ... 2022/06/18 1,512
1351303 김명신 광폭행보 이유..."나도 영부인" 15 .... 2022/06/18 4,317